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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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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열공클래스 시키시는 분 계세요?

머리아파요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2-04-01 13:35:38
어제 전화받고 자기주도학습 위주로 공부를 도와주는 시스템이라해서 괜찮은거 같아 상담선생님 방문하에 얘기를 들어봤어요 저희애가 중 2 인데 수학. 과학을 어려워해서 마음에 걸렸는데 학원은 체력이 딸려 못다녀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사교육방법을 알아보다가 어쩌다 통화를 하고 연결되었거든요 선생님과 화상채팅으로 실시간 생방송 수업을 받아 공부를 하는것을 저도 보았어요 인천지역에 몇명..수원에 몇명.. 경기..서울에선 몇명 이런식으로 아이들을 무작위로 모집해 정해진 인원하에 수업하고 관리를 해준다고 하네요 그런데 결제 방법이 마음에 않들어요 한달씩 끊어서 돈을 드리면 않되냐고 했더니 자기들은 일년..이년 아니면 삼년단위로 카드결제에... 돈을 할부로 끊어 받는다는데 한달에 원래 30만원짜리 수업인데 ( 일 50분...주 4일수업 ) 일년을 약정하면 할인되어서 월 205,000원에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하다가 마음에 않들거나 아이와 맞지않는 수업방식이면 위약금없이 나머지 개월수에 대한 금액을 환불해준다고 하는데 남편이 왈... 나머지금액을 어떻게 환불을 받을 것이며 왜 굳이 일년단위로 묶어 무조껀 카드선결제를 해야 하는지 마음에 않든다며 회사가 부도라도 나면 니가 법적으로 그돈 받아낼려고 쫒아 다니는 골치아픈 사태가 일어나지 말란법이 없다면서 일년 선불결제라 마음에 않들어 못하게 하네요 남편말 들어보니 맞는말같기도하고 불안하고... 아이가 수업방식을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다른 중학생 자녀두신 분들은 어떻게 아이 공부시키시는지 도움좀 주세요 저희 애가 기초가 약해서 이런 수업방식이 좋겠다 싶어 전 계약하려고 했더니 남편이 말만듣고 체험 기간도 없이 덜커덕 왜 결제부터 종용하냐고 이상한 회사라고 마음에 않든다고 하네요 무슨 족보닷컴인가...거기하고 재휴해서 문제를 무한정 다운받아 프린트해 볼 수 있다고 자랑을 하긴 하더군요.. 1318 열공클래스에 대해 아시는 분들 정보 좀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IP : 218.55.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민아빠
    '12.4.2 7:23 PM (115.93.xxx.140)

    올해 고등학교 3년 과 중학교 3학년 두 아들을 둔 아빠 입니다.
    저 역시 똑같은 고민으로 고심을 하다 큰아들 공부 시기를 놓쳐 버렸습니다.
    그래서 큰아들은 아빠 원망을 많이 하죠. 그럴때 마다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막내 같은 경우 강요보다는 하고 싶은쪽 으로 밀어 주다 보니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서
    EBS i 로만 공부 합니다.
    학원이던 인강인던 커리큘럼은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좋아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죠.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학원이 좋다고 하면 학원으로 인강이 좋다고 하면 인강쪽으로
    돌려 주시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꼭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해 주세요. 그리고 다른 인터넷 강의 사이트들은 환불이 안된다고 하는데
    1318열공? 에서는 환불을 해준다. 확실한건 다시 한번 전화해서 상담 받아보시고 계약서 약관을 확인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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