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런사람한테 대놓고 그러지 말라고 하면 또 심사 뒤틀려서 저에대해 이상한 소문낼까봐
일단 앞에서는 적극 호응해줘요. 단 같이 험담하지는 않고 같이 웃으면서 호응만...
그리고 절대 가까이 안해요....
만약 누구를 소개시킨다거나 심지어 소개팅을 해주더라도 저런사람은 절대 다 배제할정도로 가까이 안해요.
가식적으로 겉으로만 호호거리게 되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처세하세요?
저는 그런사람한테 대놓고 그러지 말라고 하면 또 심사 뒤틀려서 저에대해 이상한 소문낼까봐
일단 앞에서는 적극 호응해줘요. 단 같이 험담하지는 않고 같이 웃으면서 호응만...
그리고 절대 가까이 안해요....
만약 누구를 소개시킨다거나 심지어 소개팅을 해주더라도 저런사람은 절대 다 배제할정도로 가까이 안해요.
가식적으로 겉으로만 호호거리게 되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처세하세요?
다들 그렇죠~^^
적극 호응해주면 말 옮기면서 원글님이 옆에서 거들었다고 할지 몰라요.
전 그냥 웬만하면 인연을 끊어요;;;
말 옮기는 사람은 죽도록 맞아도 안바뀐다더라고요. 말옮기는 사람덕에 피해봐서, 전 그냥 안봅니다.
왜 적극 호응을 해줘요.. 잘못하면 휘말립니다.
아무말도 안하고 반응없이 들어야해요...
나중에 변덕나서 자기가 씹었던 사람과 다시 친해졌을경우 내가 욕햇다고 뒤집어씌울 인간형들이라 절대 호응안합니다.
그냥 조용히 듣다가 대꾸안하고 이후엔 그사람과 깊은 이야기 안하고 할말만하는 관계로 유지.
윙 글대로 반응없이 듣고, 가급적이면 대인관계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하나도 이득될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도 득될 것 없는 사람에 한표 더 던집니다.
전 그런 사람 앞에서 진지하고 재미없는 얘기만 해서(직장동료면 일 얘기) 욕할 것에 대해 원천봉쇄해요. 그럼 자기랑 똑같은 사람 찾아가 뒷담화 하더라고요. 말을 안 하더라도 "걔 그런 거 있더라.""맞아, 맞아." 라는 호응도 동조라고 생각해요, 제일 쉬운 방법은 윗분들처럼 가까이 하지 않는 거지요.
함부로 주둥이 놀리고 다니면...
"공업용 미신으로 드르륵 박아 버린다."
ㅋㅋ 공업용 미싱을 아시는군요! 청바지 박는 노루발 장착 완료!^^
조심하고 가까이 안 하려 하는데요, 직장생활하고 엄마생활하면 그게 또 어려움이 있죠.
그것보다 오히려 저는 평소에 겸손으로 일관하기보다 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적극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려해요.
왜냐면, 관계의 주변에 있을 수록 그런 사람의 먹이가 되기 쉽거든요.
내 인맥과시, 내 소통능력 과시를 함으로써 빅마우스가 함부로 도발하지 못하도록
밑밥같은 걸 뿌려봐요.
함부로 씹거나 밟기엔 뒷심........이나 배경이 있다 이런 느낌 ? 을 일부러 흘리죠.
솔직히 그런 뒷다마 까는 사람들, 82 회원님들의 거의 대부분이 해당될걸요.
울아파트 여자들 얘기들 보면 거의가 남 뒷다마 까기 -_-;;
짜증나서 그냥 혼자 지내요.
남들이 뭐라 하든 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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