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사람 소문내고 다니는사람 어떻게 대처하세요?

루이 조회수 : 4,078
작성일 : 2012-04-01 00:13:11

저는 그런사람한테 대놓고 그러지 말라고 하면 또 심사 뒤틀려서 저에대해 이상한 소문낼까봐

일단 앞에서는 적극 호응해줘요.  단 같이 험담하지는 않고 같이 웃으면서  호응만...

그리고 절대 가까이 안해요....

만약 누구를 소개시킨다거나 심지어 소개팅을 해주더라도   저런사람은 절대 다 배제할정도로 가까이 안해요.

가식적으로 겉으로만 호호거리게 되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처세하세요?

IP : 211.201.xxx.2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2.4.1 12:16 AM (14.63.xxx.47)

    다들 그렇죠~^^

  • 2.
    '12.4.1 12:17 AM (220.86.xxx.72)

    적극 호응해주면 말 옮기면서 원글님이 옆에서 거들었다고 할지 몰라요.

    전 그냥 웬만하면 인연을 끊어요;;;

    말 옮기는 사람은 죽도록 맞아도 안바뀐다더라고요. 말옮기는 사람덕에 피해봐서, 전 그냥 안봅니다.

  • 3.
    '12.4.1 1:10 AM (112.168.xxx.86)

    왜 적극 호응을 해줘요.. 잘못하면 휘말립니다.

    아무말도 안하고 반응없이 들어야해요...

  • 4. ㅇㅇ
    '12.4.1 2:29 AM (183.98.xxx.65)

    나중에 변덕나서 자기가 씹었던 사람과 다시 친해졌을경우 내가 욕햇다고 뒤집어씌울 인간형들이라 절대 호응안합니다.
    그냥 조용히 듣다가 대꾸안하고 이후엔 그사람과 깊은 이야기 안하고 할말만하는 관계로 유지.

  • 5. oks
    '12.4.1 3:07 AM (81.164.xxx.230)

    윙 글대로 반응없이 듣고, 가급적이면 대인관계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하나도 이득될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 6. 맞아요
    '12.4.1 5:41 AM (119.207.xxx.24)

    하나도 득될 것 없는 사람에 한표 더 던집니다.

  • 7. 요리초보인생초보
    '12.4.1 8:53 AM (121.161.xxx.102)

    전 그런 사람 앞에서 진지하고 재미없는 얘기만 해서(직장동료면 일 얘기) 욕할 것에 대해 원천봉쇄해요. 그럼 자기랑 똑같은 사람 찾아가 뒷담화 하더라고요. 말을 안 하더라도 "걔 그런 거 있더라.""맞아, 맞아." 라는 호응도 동조라고 생각해요, 제일 쉬운 방법은 윗분들처럼 가까이 하지 않는 거지요.

  • 8. ...
    '12.4.1 8:55 AM (124.5.xxx.102)

    함부로 주둥이 놀리고 다니면...

    "공업용 미신으로 드르륵 박아 버린다."

  • 9.
    '12.4.1 11:51 AM (203.226.xxx.118)

    ㅋㅋ 공업용 미싱을 아시는군요! 청바지 박는 노루발 장착 완료!^^

  • 10. 수동적으로 피하기보다
    '12.4.1 3:21 PM (211.207.xxx.145)

    조심하고 가까이 안 하려 하는데요, 직장생활하고 엄마생활하면 그게 또 어려움이 있죠.

    그것보다 오히려 저는 평소에 겸손으로 일관하기보다 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적극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려해요.
    왜냐면, 관계의 주변에 있을 수록 그런 사람의 먹이가 되기 쉽거든요.
    내 인맥과시, 내 소통능력 과시를 함으로써 빅마우스가 함부로 도발하지 못하도록
    밑밥같은 걸 뿌려봐요.

    함부로 씹거나 밟기엔 뒷심........이나 배경이 있다 이런 느낌 ? 을 일부러 흘리죠.

  • 11. 헐,,
    '12.4.1 7:50 PM (118.36.xxx.73)

    솔직히 그런 뒷다마 까는 사람들, 82 회원님들의 거의 대부분이 해당될걸요.
    울아파트 여자들 얘기들 보면 거의가 남 뒷다마 까기 -_-;;
    짜증나서 그냥 혼자 지내요.
    남들이 뭐라 하든 말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526 2025년 자산군 수익률 순위 ㅇㅇ 03:45:02 62
1728525 남보라는 결혼식장에서 개 드레스입혀 안고 사진 찍네요 .. 03:33:07 272
1728524 관리실 실수로 관리비 많이 나올수도 있나요? 이야 03:21:36 76
1728523 법무부장관 윤호중 내정설이 기사에 뜨네요 1 .. 03:06:25 375
1728522 관리자님 글 삭제하는 기준이 뭔가요? 2 ㅇㅇ 03:04:13 125
1728521 어떡해요 ㅠ 바퀴벌레 잡았어요 ㅠ 2 ..... 02:26:47 321
1728520 첫 외교 영상들 모음, 정말 멋지네요. 1 .. 02:18:16 338
1728519 아산병원 입원 힘든데.. 김건희 입원에 비난 봇물… 4 o o 02:12:56 742
1728518 잠자리 안해줘서 짜증을 많이 내는데요 7 ,, 02:11:02 824
1728517 쓰레기 윤석열의 기억나는 외교 만행들 4 01:44:10 546
1728516 몸매가 예뻐야 4 ... 01:40:17 1,137
1728515 인생 살면서 한번도 제대로 못 놀아봤어요 5 990 01:23:17 779
1728514 저도 싸움걸려던 남편에게 제이미맘 흉내내봤어요 3 ㅈㅇㅁ 01:19:31 1,160
1728513 내란수괴 부부 이미 별거중이었다는데.. 4 엽기다 01:19:09 2,078
1728512 좀전에 폰이 FACE ID를 한참 인식못하는거에요 흐음 01:11:14 182
1728511 쇼핑몰 옷 또 실패 3 쇼핑몰 01:08:44 605
1728510 서울고검 사무실이 부족해 추가 사무공간 물색? 2 ㅇㅇ 01:08:03 444
1728509 대통령님 도착 8 ... 01:04:39 1,205
1728508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거.. 18 수술후 00:54:59 1,446
1728507 수학 공부하다 가장 막히던 파트 5 궁금 00:52:28 705
1728506 점핑 운동 재밌어요 2 .. 00:51:26 513
1728505 모임은 인성이 나빠도 재미나고 돈 쓰는 사람을 위주로 모여지는 .. 3 궁금 00:50:18 807
1728504 50대에 흰머리 없는 분도 계시죠? 6 ... 00:49:21 1,029
1728503 오늘 네이버 폭등은 JP모건 리포트 요인이 가장 큰거였음 7 ㅇㅇ 00:41:53 956
1728502 보통 피티 몇회정도 받으시나요? ... 00:41:37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