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사람 소문내고 다니는사람 어떻게 대처하세요?

루이 조회수 : 4,246
작성일 : 2012-04-01 00:13:11

저는 그런사람한테 대놓고 그러지 말라고 하면 또 심사 뒤틀려서 저에대해 이상한 소문낼까봐

일단 앞에서는 적극 호응해줘요.  단 같이 험담하지는 않고 같이 웃으면서  호응만...

그리고 절대 가까이 안해요....

만약 누구를 소개시킨다거나 심지어 소개팅을 해주더라도   저런사람은 절대 다 배제할정도로 가까이 안해요.

가식적으로 겉으로만 호호거리게 되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처세하세요?

IP : 211.201.xxx.2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2.4.1 12:16 AM (14.63.xxx.47)

    다들 그렇죠~^^

  • 2.
    '12.4.1 12:17 AM (220.86.xxx.72)

    적극 호응해주면 말 옮기면서 원글님이 옆에서 거들었다고 할지 몰라요.

    전 그냥 웬만하면 인연을 끊어요;;;

    말 옮기는 사람은 죽도록 맞아도 안바뀐다더라고요. 말옮기는 사람덕에 피해봐서, 전 그냥 안봅니다.

  • 3.
    '12.4.1 1:10 AM (112.168.xxx.86)

    왜 적극 호응을 해줘요.. 잘못하면 휘말립니다.

    아무말도 안하고 반응없이 들어야해요...

  • 4. ㅇㅇ
    '12.4.1 2:29 AM (183.98.xxx.65)

    나중에 변덕나서 자기가 씹었던 사람과 다시 친해졌을경우 내가 욕햇다고 뒤집어씌울 인간형들이라 절대 호응안합니다.
    그냥 조용히 듣다가 대꾸안하고 이후엔 그사람과 깊은 이야기 안하고 할말만하는 관계로 유지.

  • 5. oks
    '12.4.1 3:07 AM (81.164.xxx.230)

    윙 글대로 반응없이 듣고, 가급적이면 대인관계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하나도 이득될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 6. 맞아요
    '12.4.1 5:41 AM (119.207.xxx.24)

    하나도 득될 것 없는 사람에 한표 더 던집니다.

  • 7. 요리초보인생초보
    '12.4.1 8:53 AM (121.161.xxx.102)

    전 그런 사람 앞에서 진지하고 재미없는 얘기만 해서(직장동료면 일 얘기) 욕할 것에 대해 원천봉쇄해요. 그럼 자기랑 똑같은 사람 찾아가 뒷담화 하더라고요. 말을 안 하더라도 "걔 그런 거 있더라.""맞아, 맞아." 라는 호응도 동조라고 생각해요, 제일 쉬운 방법은 윗분들처럼 가까이 하지 않는 거지요.

  • 8. ...
    '12.4.1 8:55 AM (124.5.xxx.102)

    함부로 주둥이 놀리고 다니면...

    "공업용 미신으로 드르륵 박아 버린다."

  • 9.
    '12.4.1 11:51 AM (203.226.xxx.118)

    ㅋㅋ 공업용 미싱을 아시는군요! 청바지 박는 노루발 장착 완료!^^

  • 10. 수동적으로 피하기보다
    '12.4.1 3:21 PM (211.207.xxx.145)

    조심하고 가까이 안 하려 하는데요, 직장생활하고 엄마생활하면 그게 또 어려움이 있죠.

    그것보다 오히려 저는 평소에 겸손으로 일관하기보다 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적극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려해요.
    왜냐면, 관계의 주변에 있을 수록 그런 사람의 먹이가 되기 쉽거든요.
    내 인맥과시, 내 소통능력 과시를 함으로써 빅마우스가 함부로 도발하지 못하도록
    밑밥같은 걸 뿌려봐요.

    함부로 씹거나 밟기엔 뒷심........이나 배경이 있다 이런 느낌 ? 을 일부러 흘리죠.

  • 11. 헐,,
    '12.4.1 7:50 PM (118.36.xxx.73)

    솔직히 그런 뒷다마 까는 사람들, 82 회원님들의 거의 대부분이 해당될걸요.
    울아파트 여자들 얘기들 보면 거의가 남 뒷다마 까기 -_-;;
    짜증나서 그냥 혼자 지내요.
    남들이 뭐라 하든 말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12 아파트 주차스티커요 1 ㆍㆍ 00:35:33 49
1771111 영수 대학 어딘가요? 2 .. 00:25:11 485
1771110 쉑쉑버거의 쉑버거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궁금 00:24:21 42
1771109 인간의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3 오복 00:17:21 607
1771108 밑가슴둘레 82면 브라 80? 85? ㅈㄹ문 00:13:10 75
1771107 공제+퇴직연금 거의 20억.. 4 ........ 2025/11/06 1,215
1771106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6 인테리어 공.. 2025/11/06 751
1771105 병원은 꼭 여러군데 가봐야해요 11 ㅡㅡ 2025/11/06 1,307
1771104 김건희가 왕이 쓰던 백동촛대를 관저로 가져감 13 역대급무개념.. 2025/11/06 1,662
1771103 전한길, 대통령 남산 나무에 매달면 1억… 5 .. 2025/11/06 911
1771102 카톡 ..업에이트 거부하는 설정....하는거 없어졌나봐요 3 카캌오 2025/11/06 863
1771101 '몸살'났던 이 대통령, 헬기 타고 산불 점검 16 ㅇㅇ 2025/11/06 979
1771100 계약만료로 실직했는데 실업급여 신청하러가요 11월 2025/11/06 356
1771099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1 .... 2025/11/06 700
1771098 저 아래 거상한 연예인 사진보며 1 .. 2025/11/06 1,145
1771097 메이커장판하고 싶은데요 2 어디로갈까요.. 2025/11/06 334
1771096 다리가 잘려 뼈가 드러난 고양이 수술비 도와주세요. 3 도움부탁드립.. 2025/11/06 464
1771095 반찬 재활용 하는거 너무 싫어요 방법없나요 진짜ㅠㅠ 13 식당 2025/11/06 1,987
1771094 분리수거하러 나갈때 이웃분들이 도와주세요? 28 D.d 2025/11/06 2,104
1771093 요즘 ...메이드 하다란 말 진짜 웃겨요 6 보그병신체 2025/11/06 1,606
1771092 경수 바지안입은거 충격이었어요 7 ㅡㅡ 2025/11/06 2,722
1771091 요즘은 스트라이프티 이너로 안입나요? 3 2025/11/06 803
1771090 재일교포 유투버들 윤어게인으로 변신 7 .. 2025/11/06 875
1771089 주물럭,볶음,두루치기 차이점이 뭔지요? 2 금이 2025/11/06 853
1771088 14개월 아기한테 소리지르는게 말이 되나요? 9 Qaz 2025/11/06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