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학 들어간 조카 울어요
1. ㅜㅜ
'12.3.31 10:16 PM (112.186.xxx.44)근데 그거 정말 무시 못해요
한참 외모에 관심 갖고 또 이성 사귀고 싶을 나이잖아요
다른 애들은 다 남자들이 관심 보이는데..나만 그런거..
실은 저도 1학년때 당해 봤거든요 ㅎㅎ2. ...
'12.3.31 10:17 PM (59.15.xxx.61)요즘도 대학에서 미팅해요?
3. ...
'12.3.31 10:18 PM (121.146.xxx.85)하는가봐요 ㅎㅎ
4. ...
'12.3.31 10:20 PM (61.72.xxx.90)토닥토닥 울지 말아요...
조금 있으면 .....새내기 여학생들이 모두 백조가 되더군요..^^5. bb
'12.3.31 10:25 PM (49.1.xxx.64)미팅은 하지말라고 하심이...
6. 조용한바람
'12.3.31 10:29 PM (118.33.xxx.60)토닥토닥.
더 좋은 사람 만날거예요.7. ....
'12.3.31 10:35 PM (1.247.xxx.244)저도 요즘애들은 미팅 같은거 안하는지 알았더니
한다고 하더군요
저희 조카도 신입생인데 키도 크고 날씬하고 얼굴도 이쁘장 하고 세련되고
자기가 제일 이쁜지 알고 살다가
자기과에 더 이쁜애가 있는데 미팅때 남자들이 전부 그애만 찍어서 충격을 받았대요
그래서 요즘 자기가 별로 안 이쁜것 같다고 기가 죽어있다고 언니가 말하더군요8. ...
'12.3.31 10:38 PM (122.42.xxx.109)님이야 우습게 여겨지겠지만 한창 꿈에 부풀어 대학생활 첫미팅에 그런 일을 당한 조카한테는 정말 잊혀지지 않는 충격일거에요. 본인은 굉장히 속상해서 중간에 뛰쳐나와 울기까지했는데 너무 하시네요.
9. ccc
'12.3.31 10:56 PM (14.50.xxx.41)여학생이었나봐요? 제 딸의 2년후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왜케 웃음이 나오는지요^^
늘 낙천적이고 행복한 제 딸 수능보자마자 다이어트 시켜야겠어요.10. 부끄럽지만
'12.4.1 12:56 AM (112.150.xxx.245) - 삭제된댓글저도 첫 미팅때 아무도 저를 안 찍었어요 ㅜㅜ
짝짓기 정할때 맨 끝번적은사람하고 짝되었거든요
그날 저도 너무 상처 많이 받았어요
그래도 각고의 노력 끝에
2학년쯤부터는 항상 애프터 받았네요^^
힘내라 해주세요11. 꺄울꺄울
'12.4.1 9:19 AM (113.131.xxx.24)이제 슬슬 자기가 최고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나이지요
^^
귀엽네요
그러면서 어른 되는 겁니다12. 에잉~~
'12.4.1 11:24 AM (125.128.xxx.131)인생길어요. 언제 어떤 멋진 사랑이 나타날지 모르는 거구.. 미팅서 인기 좋은 애들이 연애잘하고 결혼 잘하느냐? 그건 아니거
13. ...
'12.4.1 2:48 PM (165.243.xxx.20)저는 그럴까봐 두려워서 1학년땐 미팅 못하고, 좀 촌티좀 벗은 2학년때부터 소개팅에 돌입했었어요.
나름 애프터 승률도 좋아서 자신감 좀 가지고 미팅에 들어섰는데,
걱정했던대로 아무도 저를 찍지 않아서...ㅠㅠ
그냥 소개팅만 줄창 했었어요. 난 절대우위는 좀 있는데 경쟁우위가 없나바, 하면서요.14. 졸업 할 때 쯤이면
'12.4.1 10:27 PM (180.65.xxx.219)반려자를 찾으려는
놈들이 줄을 설 겁니다.
뭐 걱정하세요15. 남 일이
'12.4.1 10:31 PM (222.239.xxx.140)아니네요
울딸 2학년,
다른 애들은 전부 남자애들이 데쉬하고 그러는데
울딸만 지금까정 아무도, 아무도~~~ㅠㅠ
그래도 난 대학 4년동안 누군가 죽자살자는 아니어도
음악회가자, 영화보러가자 등등 있었는데..
신입생때부터..앙앙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2588 | 미간 보톡스 처음 맞아보려고 하는데요. 딱히 주의사항같은거 있나.. 2 | ........ | 2012/04/02 | 2,848 |
| 92587 | 넝쿨당이요 김남주가방 짝퉁인거알아챘나요? 17 | ... | 2012/04/02 | 12,975 |
| 92586 | 카드 내면 얼굴색 변하는 수퍼 사장님.. 5 | 편하면 갈텐.. | 2012/04/02 | 1,971 |
| 92585 | 제가 나름 교양있는 뇨자인데요..... 8 | ㅍ.ㅍ | 2012/04/02 | 2,326 |
| 92584 | 월세 놓으시는 분들 6 | 궁금 | 2012/04/02 | 1,838 |
| 92583 | 친구들과 잘 못어울리는 남아 7 | 소아정신과 | 2012/04/02 | 2,041 |
| 92582 | 코스트코 환불받으러갔는데 5 | 환불 | 2012/04/02 | 2,051 |
| 92581 | 발아현미 어디서 구입하세요. 5 | 현미 | 2012/04/02 | 1,467 |
| 92580 | 불법사찰 독박쓰게되자 연예인이름 거론하며 패닉 14 | 미화와제동 | 2012/04/02 | 2,524 |
| 92579 | 아이 귓밥 꺼내고 싶은 충동이 5 | ㅎㅎ | 2012/04/02 | 2,690 |
| 92578 | 용한 점쟁이 찾아다니던 엄마 4 | .. | 2012/04/02 | 6,182 |
| 92577 | 갤러시탭이랑 아이패드,넷북중~ 1 | 궁금 | 2012/04/02 | 1,087 |
| 92576 | 펜션가서 해먹을 음식 뭐가 좋을까요? 10 | 4월 | 2012/04/02 | 7,565 |
| 92575 | 나꼽살 들어보세요~ 2 | 뿌리를 뽑네.. | 2012/04/02 | 1,137 |
| 92574 | 다이어트 성공후 점빼고 아이라인문신 하는게 좋을까요? 3 | 유투 | 2012/04/02 | 1,813 |
| 92573 | 초2 2 | 질문 | 2012/04/02 | 916 |
| 92572 | 위젯을 꺼내주라는데.. 1 | 갤럭시노트 | 2012/04/02 | 680 |
| 92571 | 2시에 하원하는 5살 아이 6시에 집에 오게하면 많이 힘들까요?.. 16 | 크림 | 2012/04/02 | 2,332 |
| 92570 | 큰일났네...MBC노조 먹고살게 없다네요.. 8 | .. | 2012/04/02 | 2,314 |
| 92569 | 학술단체, "문대성 논문 심각한 '표절'…교수직 박탈해.. 15 | 베리떼 | 2012/04/02 | 2,047 |
| 92568 | 버스커버스커 1집 일시품절되었네요. 7 | 버슥버슥 | 2012/04/02 | 1,665 |
| 92567 | 아이허브에서 구매하려면 카드있어야 하나요? 2 | 아이허브 | 2012/04/02 | 1,001 |
| 92566 | 벌써부터 이러면 어쩔련지..ㅋㅋ 1 | ㅋㅋ | 2012/04/02 | 743 |
| 92565 | 국민연금 vs 연금저축 vs 연금보험 ??? 3 | 노후대비 | 2012/04/02 | 2,217 |
| 92564 | 밖에 비오고 추워요ㅠㅠ 8 | 춥다 | 2012/04/02 | 1,8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