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박하다는말 어떻게 들리시나요

...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12-03-31 21:22:12
순박하다는말을 여러번 하는 지인이 있는데요
전 그말이 기분좋지만은 않거든요
왠지 세련되지못하고 촌스럽단 말로
들려요
말한 그분은 명품좋아하고 꾸미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 꼬아서 들리는거같네요
IP : 118.33.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말라고 하세요
    '12.3.31 9:25 PM (1.251.xxx.58)

    윗분과 비슷한것 같은 느낌...

  • 2. 맞아요.
    '12.3.31 9:30 PM (114.203.xxx.124)

    촌스럽다 ㅠㅠ

  • 3. ...
    '12.3.31 9:36 PM (211.199.xxx.74)

    시대에 뒤떨어진 촌스런 느낌이죠..거기다 배운것도 짧은것 같은
    순박한 아주머니...딱 그림 나오잖아요...

  • 4. ㅇㅇ
    '12.3.31 9:39 PM (101.235.xxx.187)

    촌스럽다라는 뜻 맞음...

  • 5. ,,,,,,,
    '12.3.31 9:44 PM (119.192.xxx.98)

    외모가 떨어지고 못배우고 착해보이는 사람을 가르키는 말이죠.

  • 6. ...
    '12.3.31 9:46 PM (124.51.xxx.157)

    성격이 순하고,꾸밈없다는말이지만
    요즘세상에 순박하단소리들으면 촌닭느낌이들죠

  • 7. 한마디로
    '12.3.31 10:33 PM (58.143.xxx.175)

    못 배운 시골 사람 정도로 보죠. 완전 욕이구요

  • 8. bloom
    '12.3.31 10:55 PM (211.201.xxx.143)

    저 중3때 학원비 결재하러 온 엄마 두고 학원강사가 그따위로 말했어요
    ㅇㅇ네 엄마는 참 순박하신 분 같다..
    그 당시 어린 나이에도 듣고 별로 기분 좋지 않았고 지금도 가끔 생각날때마다 두고두고 기분나빠요

  • 9. 재능이필요해
    '12.3.31 11:02 PM (116.122.xxx.6)

    "짝' 농촌총각 특집볼때 여자들이 남발하는 말이'어머 순박하시다' 였어요.
    그냥 도시에서 착한 사람들 지칭할땐 순진하다로 되지 순박은 잘 안하지않나요?

    그래도 이런저런 깊은 생각안하고 입에 밴말이 그 단어라서 별생각없이 말하는것일 확률이 높을꺼예요
    괜히 민감하게 반응할필요는 없을듯해요. 제성격에 저말들으면. 순진하다는것을 표현하는것이란외엔 별생각안할듯.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저표현을 저에게 썻다면.. 또 악의적으로 들릴수도 있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73 부직포 아직 남아있나요? 1 햇살조아 2012/04/02 772
92072 전기압력밥솥으로 닭죽 끊여보신 분 ?? 도와주세요 1 ㅠㅠ 2012/04/02 1,358
92071 민주통합당이 왜 뜬금없이 특별수사본부 타령을 하는지.. 7 ??? 2012/04/02 787
92070 유방암 유선 조직이 치밀해서 초음파 찍으래요 4 유방암 검진.. 2012/04/02 4,989
92069 제가 이상한 엄마인가요? 한솔 좀 이.. 2012/04/02 864
92068 수유하는데 도움되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 10 언니 2012/04/02 995
92067 오정연 아나가 차린 밥상 34 소울힐러 2012/04/02 25,813
92066 검찰이 공개 안한 사찰문건 또 있다 1 세우실 2012/04/02 541
92065 전복죽에 찹쌀과 그냥 쌀중에 4 죽죽 2012/04/02 1,121
92064 자궁적출이 어려운 수술인가요 6 기소소 2012/04/02 3,478
92063 문구도매쇼핑몰을 하고 싶은데 3 초보창업자 2012/04/02 881
92062 새똥당원과 알바들에게! 1 충격충격 2012/04/02 907
92061 직구하는거 너무 어렵네요 ㅜㅜ 어려워 2012/04/02 700
92060 사랑니 발치해보신분, 통증이 어느정도 인가요? 13 사랑니 2012/04/02 28,345
92059 이 소리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 2 제발 알려줘.. 2012/04/02 871
92058 알겠어요.. 15 남샘 2012/04/02 2,144
92057 설거지 세제 추천해주세요 21 퐁퐁 2012/04/02 3,373
92056 손봉호 "돈,권력,명예있는 자를 위한 교회는 비극&qu.. 6 호박덩쿨 2012/04/02 869
92055 퍼옴--아내와 남편의 거짓말 1위 4 vjdh 2012/04/02 1,799
92054 학교에서 가져왔는데... 1 굿네이버스 2012/04/02 588
92053 경주에 벚꽃 피었나요? 5 호도리 2012/04/02 989
92052 짜고 매운음식만 좋아하는 남편 8 식성 2012/04/02 1,273
92051 뇌쪽 , 치매검사는 어디서 하나요? 부모님 뇌검사좀 해보고 싶어.. 4 2012/04/02 4,886
92050 아이한테 숙제해라,공부해라,양치질해라~ 잔소리 하시나요? 7 애엄마 2012/04/02 1,843
92049 한국미혼남성들, 맞벌이를 말하다 1 미혼 2012/04/02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