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겨례가 노무현정부 사찰건을 확실하게 정리해주시네요..

..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2-03-31 20:55:48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26163.html

<한겨레>가 입수해 보도한 문건은 경찰 출신으로 공직윤리지원관실에 당시 근무하던 김기현 경정의 유에스비(USB)에 저장됐던 2600여개이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2006~2007년 작성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문건들은 경찰 감찰 직무와 보고 작성 요령에 대한 것이나 현직 경찰관의 비리 사실 보고서가 대부분이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부터 2010년까지 작성된 민간인 사찰 문건과는 성격이 다른 셈이다.

 청와대의 주장에 대해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런 주장은 듣기도 민망한 책임 떠넘기기이자 불법 행위를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부도덕한 정권의 후안무치한 물귀신 작전”이라며 “참여정부로의 책임 떠넘기기로 국민적 분노에 기름을 끼얹는 실수”라고 비판했다. 

IP : 125.128.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anquilo
    '12.3.31 9:38 PM (211.204.xxx.133)

    전재수

    이명박청와대가 민간인 불법사찰을 참여정부때 한것으로 발표했네요.참 기가찹니다.청와대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대충 기사를보니 그야말로 기가찹니다.경찰청에서 매일매일 올라오는 일상적인 경찰직무보고를 불법사찰문건으로 둔갑시켜놓았군요.이명박을 어떻게해야 하나요?


    이정환 ‏

    참여정부때 국무총리실에 있었습니다만 그 당시 1급 공무원이자 공직자 인사평가하는 심사평가 조정관과 정책상황실장이었습니다. 저도 몰랐던 민간인불법사찰자료 공개해주십시오. 저또한 궁금합니다.

    문재인

    불법사찰 문건에 대한 청와대 주장, 어이없군요. 참여정부에선 불법사찰 민간인 사찰,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야말로 막가자는 것인데요. 잘 됐습니다. 불법사찰 전체 문건, 한장도 남김없이 다 공개하십시오. 어떻게 뒷감당할지 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298 아이가 벌써 발이 270 이네요.. 7 커야지 2012/04/02 1,633
92297 미국 신대륙 발견 문의요 4 미국역사 2012/04/02 911
92296 고추장 관련질문합니다 2 콩당콩당 2012/04/02 702
92295 사골을 우릴려고 어제 사왔는데요. 1 ㅇㅇ 2012/04/02 793
92294 주진우 기자 책왔어요~~~ 3 ㅇㅇㅇ 2012/04/02 1,071
92293 50년전에 헤어진 아버지의유산 31 인아 2012/04/02 13,665
92292 흑염소? 5 메이우드 2012/04/02 1,171
92291 ‘원전 반대’ 그린피스 간부들 입국 거부당해 4 세우실 2012/04/02 715
92290 공공부채 800조 돌파, '최악의 잃어버린 5년' 5 참맛 2012/04/02 777
92289 인프란트문의좀드려요 1 치과 2012/04/02 975
92288 식기세척기 하단 열어보고 충격! 6 식기세척기 2012/04/02 4,128
92287 영작 도와주세요 1 하면하면 2012/04/02 2,824
92286 뺑소니 교통사고 문의드립니다. 4 ... 2012/04/02 1,048
92285 트레킹화는 어느 브랜드가 이쁜가요? 11 등산 2012/04/02 3,005
92284 지금 난방하세요 11 비오는 서울.. 2012/04/02 3,096
92283 초6, 곧 6월 29일에 국가수준성취도고사를 본다는데 4학년 과.. 4 ***** 2012/04/02 1,107
92282 돌쟁이 수면마취 조언 부탁 드립니다. 9 아기맘 2012/04/02 1,726
92281 시어버터 단독으로 사용하지마세요 34 ..... 2012/04/02 22,738
92280 핸드블랜더 추천해주세요 1 2012/04/02 3,421
92279 카톡에 대한 질문있어요 1 궁금 2012/04/02 855
92278 선거운동 하는데, 팀장에게 기름값을 모아 줘야 할까요? 기름값 2012/04/02 689
92277 박원순 벌써 서울 부채 2조 축소, 하지만 서민복지는 확대중 11 참맛 2012/04/02 1,858
92276 생각(念)이란 지금(今)의 마음(心)이라고 합니다 3 영진스님 인.. 2012/04/02 1,512
92275 시어버터 계속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모르겠어요 ㅠㅠ 9 ㅡㅡ;; 2012/04/02 7,674
92274 은퇴 후 살기에 미국이 최고다..부연 설명 듣고 싶네요. 7 궁금이 2012/04/02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