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는데 누군가 저에게 이불을 덮어주려는 기분 ㅠㅠ

가위눌림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2-03-31 17:18:00
깊은 잠을 못자고 꿈을 꾸는데 그다지 좋은 꿈이 아닌거 같아서 깨야겠다~라고 샹각을 하고 꿈에서 깨려는 순간
누군가 저에게 이불을 덮어주려고 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전 순간 남편의 손길인가 하고 있는데
남편은 왼쪽에서 자고있고, 오른쪽에서 손길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화들짝 놀래서 깼는데, 저를 헤하려 하는 손길은
아니긴 하지만 , 그런적이 거의 처음이라 그날 후로는
밤에 잘 못자고 동이 틀무렵에 잠이 드네요 ㅠㅠ
결혼하고 아이들도 키우는데, 강한 엄마인편인데
특별히 스트레스나 걱정거리가 없는데
왜 그런건지 ㅠㅠ
밤이 되는게 겁이 나네요


이런 경험을 다시 안받았으면 하는데
방법 없을까요
IP : 110.70.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3.31 5:37 PM (110.70.xxx.61)

    그건 꿈은 아닌기분이예요
    저도 저를 이불을 덮어주려고는 했는데
    수호신이면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서늘하니 오싹하더하구요

  • 2. ..
    '12.3.31 10:07 PM (203.226.xxx.100) - 삭제된댓글

    저는 임신했을때 낮잠자면 꼭 누군가가 따스한 손길로 얼굴을 어루만져 줬던 느낌이 자주 있었어요.. 따스한 봄햇살같은 환한느낌 저는 너무 좋았엉ᆢㄷ

  • 3. ...
    '12.3.31 10:55 PM (121.161.xxx.90)

    빨리 잊어 버리시는 게 상책이구요, 그럴 수록 마음을 강하게, 쎄게 먹으셔야 할 거예요. 관련된 분한테서 강한 양기로 그런 음기를 쫓아내야 한다는 얘길 자주 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034 술빵만들때 쌀가루로 해도 될까요? 2 술빵 2012/04/17 1,747
97033 차를 살건데요 정하지를 못하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저 팔랑.. 16 차 고민 2012/04/17 2,419
97032 제주도 가족여행 운전할 사람이 없을때요.. 9 제주도가좋아.. 2012/04/17 2,038
97031 Burczyk ? 1 폴란드어 2012/04/17 519
97030 손윗동서는 제게 너,야라고 해요. 7 봄비 2012/04/17 2,580
97029 반찬도우미아주머니 비용 2 여쭤봅니다... 2012/04/17 7,679
97028 집근처 음악소리때문에 넘 괴로워요. 어떻하지요... 5 초겨울 2012/04/17 1,017
97027 보이스 오브 코리아 6 .. 2012/04/17 1,718
97026 여러분은 문자 찍을 때 어떠세요? 10 운영위원 2012/04/17 1,887
97025 사랑니 빼고 홈이 언제 매워지나요 4 아까워라 .. 2012/04/17 2,130
97024 임태훈 선발 나오면 모자이크라도 해줬으면... 10 ... 2012/04/17 2,265
97023 나꼼수의 아지트 벙커1에 가봤더니 16 닥치고정치 2012/04/17 4,478
97022 한글2005가 안 열려요. 2 급해요ㅜㅜ 2012/04/17 693
97021 김구라 6 ... 2012/04/17 1,312
97020 초등 5학년 남아 생일선물..뭐 해주어야하나요? 3 선물 2012/04/17 4,705
97019 마늘소스 만들어보신분~ 4 아-맵다 2012/04/17 2,096
97018 누수있는 집은 팔때 어찌하나요 4 윗층누수 2012/04/17 3,512
97017 암웨이제품 구매하면 무조건 이익 생기나요? 2 ... 2012/04/17 1,271
97016 보세요 생생정보통 2012/04/17 447
97015 둘째 산후조리 고민이예요. 어떤게 좋을까요 4 둘째조리 2012/04/17 1,150
97014 silit intensiv-reiniger세척제 써보신분 어떻게.. 3 /// 2012/04/17 727
97013 유럽 엄마가 자식에게 하는 약속 6 oks 2012/04/17 2,693
97012 일요일 아침 한 번 쯤은 알아서 먹음 좋겠어요 2 밥 밥 밥 2012/04/17 1,082
97011 친한 동생이 사고로 서울에 입원했는데.. 2 마음이 무거.. 2012/04/17 1,247
97010 따돌림받는 친구를 어떻게 도와줘야하냐고 묻는데 좋은방법좀 5 적어주세요 2012/04/17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