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남편은 쓸데없이 아껴요

현명한소비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2-03-31 17:16:25
저희 남편 아끼는건 좋은데요
그게 따지고보면 아끼는게 아니에요
조금 이라도 더주고 좋은거 사서 먹고 입는게
전 낫다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필요하지도 않은것도 싸면 삽니다
사는것도 맨날 똑같은거
싸게 사서 그런가 잘쓰거나 입거나 먹지도 다못하고 버릴때
도 많습니다
전 아무리 싸도 필요없는건 안사고 필요한건 조금더
돈을 주더라도 조금 괜찮은걸 사려하거든요
문제는 낭편 본인은 엄청 알뜰한줄아는데
제가볼땐 쓰잘데없이 버리는돈이 넘아까 운거에요
오늘도 싸다고 쓸데없이 많이산 음식 냉장고에서
곰팡이핀걸 보니 열불이 나서 이렇게 적습니다
IP : 118.33.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낭비네요
    '12.3.31 11:07 PM (211.245.xxx.44)

    남편이 식재료까지 사다 쟁이면 살림을 두분이 공동으로 하시는건가요?
    어찌됐든지 간에 확실하게 계산기 뚜들겨서 이러이러해서 당신 방식이 손해가 얼마다
    하고 차트 만들어서 브리핑 한번 해주시면 납득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433 변희재와 낸시랭의 토론 보셨나요? 21 ... 2012/04/02 3,329
92432 노무현 정부 당시 사찰했다면.... 2 사랑이여 2012/04/02 1,041
92431 참여정부 문건과 MB정권 문건 무엇이 다른가? 1 베리떼 2012/04/02 713
92430 글램*스타일러쉬 미니 쓰시는분 계시나요????? ?? 2012/04/02 717
92429 앙마기자 주진우의 명언 3 명언 2012/04/02 1,896
92428 라식 비용이 이렇게 비싼가요?? 8 라식 2012/04/02 2,005
92427 질문_ 기적의 야채스프 두 종류 3 딸기 2012/04/02 7,844
92426 보고서 지침에 "본인이 대통령이라 생각하고 작성&quo.. 3 세우실 2012/04/02 784
92425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빚을 벌써 2조나 줄였다네요. ㅋ .. 18 ^^ 2012/04/02 2,856
92424 서울에는 부름이 고물상 없나요? 5 ^^ 2012/04/02 1,745
92423 드라마보니까 권력엔 부모형제도 없고, 왜 다들 정치를 하려는지 .. 권력 2012/04/02 858
92422 이영애, 딴나라앙 후보 유세지원 나섰군요.. ㄷㄷㄷ 27 컥... 2012/04/02 6,537
92421 외출하고 싶어요.. 어디 갈까요?? 1 임산부 2012/04/02 907
92420 [단독 속보] 사정 당국자 “김미화,윤도현 조사대상” 실토 1 .. 2012/04/02 1,312
92419 얼굴이 피부염이라고 하는데 약 먹고 바르고 해야 겠죠... 1 얼굴피부염 2012/04/02 1,117
92418 근혜야... ! 성폭력과 부부잠자리는 구분할 줄 알아야지..... 3 대합실 2012/04/02 1,522
92417 빨래를 삶으세요? 4 쑥쓰 2012/04/02 1,255
92416 속상해요 제가 어떡해야 할까요... 6 정말정말 2012/04/02 1,400
92415 제습기를 사려고합니다 7 111 2012/04/02 1,555
92414 이영애, 남편 정호영과 선거 유세장에서… 26 JK큰일났네.. 2012/04/02 14,261
92413 남편이 마이너스통장에서 돈을 꺼내 쓰고 있어요. 2 아놔 2012/04/02 1,738
92412 박근혜 참 교활한것 같아요 8 참 나 2012/04/02 1,759
92411 마누라 몸살났는데도 평소랑 너무 똑같은 남편..-.- 5 15년차 2012/04/02 1,187
92410 물을 거의 쓴적이 없는데 아랫집에서 물이 샌데요. 4 ㅇㅇ 2012/04/02 1,380
92409 <급질>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자리가 났다고 연락이 왔는.. 3 곱슬강아지 2012/04/02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