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설사 ㅠㅠ 도와주세요

샤텔 조회수 : 4,926
작성일 : 2012-03-31 11:32:42
강아지가 한 이틀째 물똥/피가 좀 섞였어요.

방금 전엔 물똥/피/투명한 젤리같은것도 조금 나왔는데..

컨디션은 말짱하구요. 물도 많이 잘 마시구 잇몸색깔이나 이런건 괜찮아요 


설사하기 바로 전날 전기구이 통닭을 좀 줬거든요. ㅠㅠ 너무 먹고 싶어하길래 별로 안짠 치킨이라
치킨 껍질 조금이랑 살코기 줬는데 그 후로 좀 그런거 같아요

지금 일단 밥은 안주고 물만 놔두고 지켜보려는데, 
만약 계속 설사하면 언제쯤 병원데려가야되죠?

7개월짜리 비숑/푸들이에요 
IP : 66.30.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q
    '12.3.31 11:36 AM (39.115.xxx.2)

    당장데려가세요 그냥설사도아니고 피에젤리같은거면 좀위험해보여요 ㅠ 그냥장염이라면다행이지만 파보일수도있어요 ..

  • 2. 00
    '12.3.31 11:51 AM (116.120.xxx.4)

    진즉 데려가셨어야죠...
    빨랑 데려가세요
    아가들은 위험해요.

  • 3.
    '12.3.31 12:01 PM (211.246.xxx.247)

    장염일수있으니 병원가보세요
    멀쩡하던 저희집 요키 밤에 갑자기 설사 하더군요
    화장실에 두어번 들락거리더니 나중엔 힘든지
    아예 화장실 앞에 눕더라구요
    그러다가 소식오면 억지로 일어나 화장실ᆢ
    근데 점점 피를 쏟더라구요
    좍좍 ᆢ
    시간이 너무 늦어 병원도 못가고
    왔다갔다 하기 힘들어해서 욕실 바닥에 수건깔고
    뉘어놨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일어나 하수구 구멍옆에
    가서 설사를 하더라구요
    담날 일찍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장염이래요
    혈압 많이 떨어졌다고 못살것같다고
    집에 데려가 잘지켜보라네요
    이온음료 숟가락으로 떠먹이며 마음졸였는데
    몇시간만에 스스로 먹더니 멀쩡해졌어요
    의사도 놀래구요
    몇년전일인데 그때 놀래키더니 지금까지도 건강해요
    나이가 14살이구요^^

  • 4. 에고..
    '12.3.31 12:24 PM (218.234.xxx.27)

    그냥 물똥이라면-그리고 잘 논다니 과식했을 때에도 물똥 싼다고 지켜보라고 하려 했더니 혈변이네요.

    혈변은 바로 병원가세요~

  • 5.
    '12.3.31 1:20 PM (175.117.xxx.103)

    핏똥은 얼렁 병원가야해요
    7개월짜리 녀석한테 장염은 치명적이예요..
    얼렁 가세요

  • 6. ...
    '12.3.31 2:48 PM (182.208.xxx.23)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구 병원 가보세요

  • 7. ...
    '12.3.31 5:24 PM (121.184.xxx.173)

    물도 그냥 수돗물이나 생수 주지 마시고
    끓인 후 식혀주세요. 포카리스웨트같은 이온음료에 물 타서 주는 것도 탈수막는 데 도움 된답니다.
    그리고 아플땐 사료 말고 묽은 흰죽(미음)부터 쒀서 주셔야합니다.

  • 8. /////
    '12.3.31 7:03 PM (211.246.xxx.159)

    빨리 병원가보세요 혈변이라니 걱정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794 일단 과천은 송호창씨가 유리한듯..잘하면,,, 12 수필가 2012/04/09 1,797
92793 거위털 이불 쓰시는 분들 문의좀 드릴게요. 8 Ehcl 2012/04/09 2,411
92792 도를 아십니까? 활동하는 분들 왜 그러는 거에요? 8 정말 길만 .. 2012/04/09 2,956
92791 낼 처음 만나는 엄마들 16 투표 어떻게.. 2012/04/09 2,903
92790 투표마감시간6시! 6 lsr60 2012/04/09 807
92789 분당과 강남이 왜 차이나냐면요. 12 ... 2012/04/09 3,022
92788 박성광 김태호 서수민 6 하늘아래서2.. 2012/04/09 1,833
92787 이 가방 어떤가요? 1 ^^ 2012/04/09 568
92786 내용지워요... 20 yunii 2012/04/09 1,948
92785 남편이 소변보는데 쓰라리고 아프다는데... 7 급해요 2012/04/09 1,234
92784 빨랑 강남을 지역구에 있는 개포랑 은마 청실등이 전부 재건축 되.. 9 ... 2012/04/09 1,122
92783 아까 집앞에 밥먹으러 갔는데 분위기가....^^;; 18 여기는분당 2012/04/09 13,468
92782 휘핑크림으로 뭘 만들 수 있나요? 4 아기엄마 2012/04/09 3,068
92781 나꼼수 11회 듣다가 울컥하네요. 야권연대 문.. 2012/04/09 1,170
92780 박근혜지지자 망치부인과 동네 싸움 깜놀 2012/04/09 976
92779 그래도 강남3구는 힘들지 않나요..? 18 ㅇㅇㅇ 2012/04/09 1,942
92778 투표 고민돼요 어떤당을 찍어야 할까요? 라는 글 6 원글님 보고.. 2012/04/09 804
92777 아이사랑카드 질문이요 2 - 2012/04/09 613
92776 지잡대 조교수 조국은 어떻게 서울법대교수가 됐나? 34 부정비리? 2012/04/09 14,517
92775 분당 갑은 어떻게ᆢ 2 선거 2012/04/09 682
92774 김형태 후보의 제수인 최아무개(51)씨의 진술서 3 참맛 2012/04/09 2,215
92773 얼음까지 사장없이 잘 갈아버리는 미니 믹서 추천 좀 해주세요!!.. 2 추천좀^^ 2012/04/09 1,994
92772 흔한 워킹맘의 비애 4 에혀 2012/04/09 1,922
92771 "꺼져"라고 소리쳤어요. 9 차타고 지나.. 2012/04/09 2,908
92770 단 한명의 표도 중요한 이유!! 1 참맛 2012/04/09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