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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은 엄청알뜰하신거 같아요 전 480수입에에 120만원저축해요

qkqh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2-03-31 11:12:03

여기 400벌이에 200저축하고도 과소비 한다고 괴로와 하시는데 전 돈이 어디로 세는지 480벌어오는데 일단 남편이 40만원자기용돈떼고 남편 카드 따로 쓰고 보통 카드값 20~30만원 경조사비에 부장정도 되니 모임이 엄청 많데요 마트 는 자주 가지만 저를 위해 투자를 많이하는것도 아닌데 보험 포함 저축은 120만원 정도 밖에 못해요 무슨 일생기면 그것도 못하고(차 보험료 제사비용 어머님 여행가실때 경비등) 아이교육비가 120만원정도 듭니다 아이가 1명인데 너무 많이 쓰는것 같아도 그냥둘 낳다 치고 아이가 원하는거 시켜줍니다 그럼 제옷은 별로 사입지 못하고 신발하나 사는것도 엄청 고민하는데 480에 아이교육비 120너무 과하죠?? 저축 을 너무 조금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술좀 그만먹고 다니라면 남편도 많이 쓰고다닌는것 같구 자기 위치에 자기만큼 돈같고 벌벌떠는 사람 없다하네여 대기업 부장인데 다들 돈걱정안하고 사는것 같아요 난 매일 저축을 조금밖에 못해 불안한데//// 위에 82쿡님 400에 200저축한다는 소리에 제가 잘못 살아왔다는 생각 드네요 여러분들은 얼마니 쓰시니요? 제가 과한가요? 근 데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요

250만원넘는 카드 명세서를 보면 어디하나 과하게 쓴게 없어요

IP : 110.14.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1 11:25 AM (211.253.xxx.235)

    480에 아이 교육비 120은 과한 거 맞구요.
    보험포함 저축 120은 너무 적은거죠.

    님도 맞벌이를 하세요.

  • 2. 그건 윗님 말이 맞는듯..
    '12.3.31 12:1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산옷으로 계속 입고 있는다는 글이랑
    10년동안 변변히 자기옷 사입어 본적이 없다는 댓글들에 솔직히 놀랐어요.

  • 3. 제발
    '12.3.31 1:17 PM (1.245.xxx.75)

    소득신고는 제발 하지맙시다!
    잘 버신다고 공고합니까?

  • 4. 흐음
    '12.3.31 1:49 PM (1.177.xxx.54)

    댓글을 안달거예요. 그런글에는.

  • 5. 원글보다 심한이
    '12.3.31 11:29 PM (118.38.xxx.177)

    전 480만원 급여에 보험 빼고 저축못하고 있어요.
    애 둘 교육비가 더 들긴 하지만, 경조사가 많은달이나 제옷가지라도 사게되는 달은 펑크납니다.
    먹는거 아끼지 않고 산다는거만 빼면 제자신을 위한 사치는 거의 없어요.
    여기 알뜰한 분들보면 제가 왕사치녀 된장녀같아 남편에게 죄책감 듭니다 ㅠㅠㅠ

  • 6. 아이가
    '12.5.4 11:03 AM (108.6.xxx.34)

    몇살 몇학년입니까?

    전에 사교육관련 글 올라온거 있으니 찾아서 읽어보시구요.
    사교육비도 어릴때부터 주구장창 돈들이는 것보다 적시에 목돈이 필요하다 가
    한 내용이였습니다.

    유튜브에 돈관련 강의가 있습니다. 한 번 보세요.
    한 두세달 현금생활 해보세요.
    현금 10만원 단위로 묶어서 봉투에 넣어서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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