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 모던패밀리..은근 잼나네요..^^

모던패밀리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12-03-30 23:16:31

원래는..

미드를 많이 봐도..

코미디나 시트콤류는..

거의 안 보거든요...

미국식 유머가 저랑 코드가 안 맞는지...

그렇게 빵빵 터지지도 않고 그래서...

안 봤더랬어요..

모던 패밀리도..중간에 보다가...

접었다가..

최근에.. 맘고생을 심하게 하고선...

그냥.. 시간 죽이기(?)용으로 다운 받은것이 모던 패밀리였어요..

맘고생 심하게 하고 나니...

그전엔 수사물.. 의학물 이런거 밖에 보질 않았는데..

더이상..보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면서 이걸 다운 받아서 보는데..

그냥.. 맘이 이런 상태에서 무작정 보기 시작 하니..

혼자서 킬킬 거리기도 하다가...

배경이 la쪽이고 나름 좀 사는 식구들이다 보니 집구경도 잼있고..

 

특히나..똑뚜미..여사....

글로리아의.. 영어 듣는것도 너무 잼나더라구요...

 

시즌 3들어 오면서는..

스텔라라는 개도 한마리 들어 왔는데..

이 스텔라라는 개도..

은근히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불독 종류인것 같은데..

근데 정말 딱 스텔라라는 이름이..너무 잘 어울리는....

개가 표정이.. 살아 있는...^^(개가 표정이 참 순수하다는...)

 

그러니 제이가... 이 스텔라를 키웠구나..싶게...

이쁘고..

 

등장 인물 하나 하나...

진짜 깨알 같은...그런 재미가 있는것 같아요..^^

 

 

 

IP : 122.32.xxx.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근
    '12.3.30 11:18 PM (122.37.xxx.113)

    재미없어요. 대놓고 재밌어요 -_-
    글로리아 넘 아름답죠. 클레어도 귀엽고 ㅋㅋㅋ 여배우의 얼굴을 하고서는 평범한 주부 역할하는데 웃겨요. 전 제이도 참 좋아요. 그런 할아버지급 남편 만나서 결혼하고 싶어요;;; 젤 웃긴건 우리 마니.. ㅋㅋㅋㅋㅋ

  • 2. 멍멍이
    '12.3.30 11:23 PM (116.34.xxx.133)

    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 3. ...
    '12.3.30 11:25 PM (1.238.xxx.28)

    미드가 깨알같은 재미가 있더라구요.
    프렌즈 전편 열번 넘게 돌려본 사람인데;;;
    보다보면, 깨알같은 요소들이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ㅋㅋㅋㅋㅋ

  • 4. 진짜
    '12.3.30 11:31 PM (110.10.xxx.5)

    재밌어요 ㅎㅎ

    마음이 넘 힘들거나 우울할때 모던패밀리보면 행복해져요 ~~~ ^^ ㅎㅎ

  • 5. 흐음
    '12.3.30 11:39 PM (121.167.xxx.16)

    혹시 중학생도 볼 수 있을까요? 야한 장면은 없나요?

  • 6. 근데
    '12.3.30 11:55 PM (150.183.xxx.252)

    시즌 3부터는 좀 재미없지 않나요?
    정말 좋아해서 DVD도 샀는데 3부터는 좀 ;;;;

  • 7. ....
    '12.3.31 12:33 AM (121.161.xxx.204)

    모던패밀리..웃긴 걸 넘어서 대단한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 8. 행복하고싶다
    '12.3.31 3:47 AM (180.224.xxx.97)

    전 몇 개 에피소드에서는
    보다가 운 적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요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터지는 에피가 몇몇개 있어요

    전 모팸 매니아라서 이 드라마 보는 재미로 살아요ㅋㅋ
    사랑해요 던피가족ㅋㅋ

  • 9. 재능이필요해
    '12.3.31 9:12 AM (116.122.xxx.6)

    전 반대로 수사물,의학물 완전 싫어하고 코미디나 추리물 좋아해요. 모던패밀리(모팸)도 3시즌 중간까지 며칠전에 완료했지요. 첨엔 잔잔하지만 뭐 그닥 지루하지 않아서 계속 보게되었더니.. 오 의외로 가정의 따뜻함에 미소지을때가 많더라구요 (전 노처녀로 결혼에 회의도 있고 길거리 아이들도 꼴보기싫은데(히스테리인듯). 이런 제가 살짝.. 가정을 꾸리면 저런 소소한 즐거움을 가질수도 있겠다 뭐 이런 생각도 그때만 좀 들긴할정도이니 이 미드는 성공한거죠. 그리고 이거 재밌다고 많이들 그러니 못보신분들도 함 보세요

  • 10.
    '12.3.31 9:20 AM (1.236.xxx.52)

    흐음 님~ 제 아이는 초6인데 전 보여줬어요. 보여주기전 동성애와 성 관련해 미리 설명해줬구요. 제 아이 영어학원 책 내용중 동성애와 관련 사회적 반응에 대한 부분이 나왔는데 이해가 안된다며 언젠가 저한테 물어본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때 얼핏 알려준적이 있었거든요

    가족 구성원 중 게이부부가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안보여주는 분들 많더라구요. 게이부부 에피만 빼면 참 보여주면 좋은 시트콤인 듯 싶어요.

  • 11. 흐음
    '12.3.31 11:53 AM (121.167.xxx.16)

    음 님 고맙습니다. 제가 먼저 좀 봐야겠네요.

  • 12. 미들
    '12.4.1 11:23 AM (175.223.xxx.145)

    '미들' 도 추천해요. 모팸은 미국 중산층의 모습이지만 미들은 중간계층의 사는 모습을 볼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01 점보고와서 찜찜해요 7 괜히갔어 2012/04/05 2,196
90700 전업주부. 나의 돈 관리 방법 27 ㄴㄴ 2012/04/05 10,807
90699 저는 대학 붙었을때도 별로 안 행복했고 결혼할때, 아기 낳았을때.. 9 에잇 2012/04/05 2,391
90698 조언구함)메르비랑 가바닉 사용 하신분들~~~ 저질피부 2012/04/05 1,789
90697 삼색병꽃나무를 찾아요... 3 곰순이 2012/04/05 917
90696 오늘 대구에... 2 초록지붕앤 2012/04/05 794
90695 부재자 투표함 관련 민주당에 전화했더니 14 부정선거 2012/04/05 1,864
90694 강냉이를 직접 튀겨서 먹고 싶은데~~ 1 자두네 2012/04/05 1,206
90693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이용해서 검암역으로 갈려면 어느정도 걸리나요.. 7 국립생물자원.. 2012/04/05 4,953
90692 요즘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7 ... 2012/04/05 2,406
90691 어버이연합 집회에 성조기 출현 14 .. 2012/04/05 1,407
90690 강용석 내가 이럴줄 알았어..(근거 자료 포함) 28 ... 2012/04/05 2,999
90689 교통사고 입원한 친구 ..병문안시 뭘 사가면 될까요? 2 병문안 2012/04/05 1,611
90688 정말 어쩜면 도대체 박근혜는 명박이랑 똑 같냐? 6 분당 아줌마.. 2012/04/05 870
90687 왜 여성은 교사와 공무원,간호사·은행원으로 직업을 가지려하는가?.. ... 2012/04/05 2,275
90686 카드사용 즉시 결제대금 넣어놓기로 결심했어요 11 결심했어요 2012/04/05 2,872
90685 오늘 선거관련 역겹고 털썩 했던 일 4 .. 2012/04/05 999
90684 어쩐지 종로3가가 조용하더라 했더니 늙으면 저리 추해지는가요 5 쥐새끼들의 .. 2012/04/05 1,571
90683 사주풀이도우미 ..... 5 아씌~~~ 2012/04/05 4,697
90682 루나솔 코랄코랄 연핑크색과 같은 싱글섀도우 어디 없나요? 1 디올? 바비.. 2012/04/05 1,807
90681 갤럭시s2를 쓰고 있는데요 3 통화중 2012/04/05 895
90680 조중동의 약발이 다했군요.. 1 .. 2012/04/05 1,286
90679 갤탭 8.9인치는 통화가 안되는건가요? ... 2012/04/05 534
90678 의상 관련 종사자들께 코디......도움 청해요 2 의상 문의 2012/04/05 795
90677 특전사(공수부대)되고싶어하는데. 11 낭만염소 2012/04/05 4,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