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 생일 파티에<초3> 7세 동생 따라가도 될까요?

큰아이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2-03-30 22:06:19

큰 아이는 여아구요..<초3>

같은반 여자 친구 생일 파티에 내일 간다고 합니다.

생일인 아이한테 내동생도 가도 돼? 그랬더니

괜찮다고는 했다는데 같이 보내도 될까요?

 

작은애가 7살 여아이고요.  야무진 편이어서 손이 가는 타입은 아니에요..

 

원칙은 큰애만 보내는게 맞다는 걸 알면서도

작은 애도 언니 따라가고 싶어하고

큰애도 동생은  못논다고 같이 간다고 하네요..

큰애 따로 작은애 따로 선물 준비해가면 안될까요?

 

맘 같아선 생일인 친구 어머니한테 양해를 구하고 보내고 싶은데

연락처를 주소 밖에 몰라서요....

동생까지 보내면 진상 엄마 될까요?

 

아님 생일파티<집>에는 안 보내고

놀이터에서 놀 때만이라도 합류시키면 안될까요?ㅜ.ㅜ

 

넘 유치한 질문이지만 대답해주신 분들에게 미리 감사드릴께요.....

 

 

IP : 180.224.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
    '12.3.30 10:11 PM (180.224.xxx.243)

    그렇군요..

    큰 아이만 보내도록 할께요..

  • 2. 민트커피
    '12.3.30 10:11 PM (211.178.xxx.130)

    초대받은 아이만 보내세요.

  • 3. 이젠날자
    '12.3.30 10:11 PM (180.66.xxx.104)

    언니들이 잘 못 놀아요
    동생은 엄마가 문화센터 같은데서 연극 보여 주거나
    동생도 신나는 무언가를 해주세요

  • 4. 샐리
    '12.3.30 10:19 PM (218.39.xxx.38)

    언니가 동생 신경 쓰여서 제대로 친구 축하 해 주기 어려울 거에요.

  • 5. :::
    '12.3.30 10:23 PM (79.194.xxx.204)

    언니 친구들 노는 자리에 동생 같이 가는 건 교육상으로도 좋지 않아요. 저희 어머니께서 동생을 무조건 저한테 붙여서 다니게 하셨는데, 덕분에 20살 넘어서까지 저 살기가 무척 힘들었다는;;

  • 6. @@
    '12.3.30 10:24 PM (180.66.xxx.104)

    참,,3학년이면 엄마들도 따라가지 않나요?
    엄마들도 가면 동생들도 오던데 그런말은 없으신거 같기도 하네요....

  • 7. 아이들에겐
    '12.3.30 10:30 PM (180.224.xxx.243)

    알아듣게 잘 설명했어요..

    잠깐 마음이 흔들했었는데

    성의 있는 답글들 감사합니다 ^ㅡㅡ^

  • 8. ...
    '12.3.30 10:48 PM (180.64.xxx.240)

    마음 바꿨다니 다행이예요.
    우리아이 친구중에 형 친구들 노는데 마다 동생 끼워서 보내던 이웃엄마 뒤에서 욕 엄청 얻어 먹었어요. 대 놓고 말은 못해도 다들 싫어 합니다.

  • 9. 원글님
    '12.3.30 11:54 PM (112.156.xxx.60)

    동생 안보내실거죠? ^^

    이 글을 보는 다른 분들을 위해...

    아이가 친구 5명을 초대했습니다. 내 아이에 둘째까지 6명을 챙겨야합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동생을 한명씩 데리고 옵니다. 순식간에 아이들이 12명이 됩니다;;;

    앞으로도 그런 상황 수도 없이 있을거구요. 처음부터 딱 잘라서 안된다고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 10. 몇년전에
    '12.3.31 6:46 AM (124.61.xxx.39)

    플레이짐인가, 아이들전용 놀이터 빌려서 생일파티 할때 아이친구중에 누가 동생까지 데리고 왔다면서 안좋게 보는 말 하더군요.
    일단 주최가 원글님이라면 모를까, 생일 맞은 아이에게도 경우가 아니죠. 아무리 야무져도 7살은 손타는 7살일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663 이 옷 손세탁해도 졸을까요...? 1 궁금녀 2012/03/31 1,212
91662 잡채글이 올라와서 제가 만드는 잡채도 올려요. 4 잡채 2012/03/31 2,841
91661 이마트에서 가쓰오부시 샀는데 ㅠㅠ 3 어쩔ㅠㅠ 2012/03/31 7,493
91660 작은 얼굴.. 2 .. 2012/03/31 1,589
91659 타이탄의 분노와 존카터 중 ? 2 2012/03/31 1,424
91658 옆에 많이 읽은 글 에서 정준호에 관한 글을 보는데 5 연어니 2012/03/31 2,465
91657 갭 직구 관련 도와주세요. 3 2012/03/31 1,869
91656 지도자를 갖고 싶어하는 개구리 1 제목이 궁금.. 2012/03/31 1,345
91655 레그짱 써보신 분? 궁금해요 2012/03/31 1,960
91654 YTN 간부, 파업중인 노조위원장에 막말“너희들은 집단 환각에 .. 1 세우실 2012/03/31 1,298
91653 7세에 유치원옮기기...... 2 엄마 2012/03/31 4,120
91652 11번가 도서 멤버쉽 할인은 어떻게 받나요? 1 도대체 2012/03/31 1,769
91651 주거래 은행 질문 사회초년 2012/03/31 1,179
91650 노회찬 전의원님 선거나갈 수 없는것 아니었나요? ... 2012/03/31 1,526
91649 옆집 엄마의 이중성?? 46 에구 2012/03/31 15,346
91648 [원전]캘리포냐의 해초 켈프에서 방사성 요오드 검출 1 참맛 2012/03/31 2,039
91647 [원전]필라델피아 식수의 요오드는 갑상선 환자와 연관 참맛 2012/03/31 1,536
91646 숟가락,젓가락 놓는 방향좀 알려주세요 7 밥상차리는방.. 2012/03/31 25,280
91645 이번총선이 박빙이 될거라는 여론조사에 의심이 2 의심 2012/03/31 1,717
91644 노무현의 부끄러운줄을 알아야지 ??? 3 혼란 2012/03/31 2,162
91643 중학생 아이들 가구 뭐가 좋을 까요?? 2 센스꽝 2012/03/31 1,843
91642 누가 어려보인다 그러면... 13 스위트 2012/03/31 8,144
91641 [원전]후쿠시마 운반 중의 처리수 유출 ... 규칙 위반 참맛 2012/03/31 1,432
91640 새로 들어간 회사에서 월급을 안주네요ㅠㅠ 6 월급 2012/03/31 2,643
91639 시판 간장중에 뭐가 제일 맛있나요? 21 골라골라 2012/03/31 6,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