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월 200도 저축안하고 어떡해 불안해서 사나요

200 조회수 : 6,325
작성일 : 2012-03-30 22:02:29
라는 댓글을 아까82쿡에서 보고 급급 반성중입니다

수입이.400인데 100저축하는데 ㅠㅠ 그래도 허덕허덕거려요

정말.200도 저축안하고 미래에 제.노후는.어쩔까요?

IP : 125.140.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랫원글
    '12.3.30 10:13 PM (211.109.xxx.13)

    네 저도 댓글 보고 급우울했어요.
    50만원도 저축못하고 쪼들려사는데...

    200만원도 저축못하고 노후어찌 대비하냐는 글 보니
    가슴 확 와닿더라구요.

    집에 왔을때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 말보다 댓글이 더 와닿는다는거...
    이게 현실이겠지요..

    ^^;;

  • 2. 나나
    '12.3.30 10:13 PM (218.39.xxx.38)

    200씩 저축하면 좋겠지만 정해진 고정지출에 아이들 있으면 요즘 물가에 월400 수입으로
    200 저축하기 힘든 게 현실 같아요. 교육비랑 주택 유지비가 줄지 않는 이상은요.
    지출을 좀더 줄이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물가 대비 소득이 넘 오르지 않는 게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에구.

  • 3. 사실
    '12.3.30 10:30 PM (14.52.xxx.59)

    틀린 말은 아니네요
    50이 퇴직하고 30년 더 산다고 생각하면 월급의 반은 있어야 하니까요 ㅠ
    월수입의 반까지는 몰라도 40% 선은 저축해야 노후에 자식들한테 원망 안 들을겁니다

  • 4. ......
    '12.3.30 10:39 PM (1.177.xxx.54)

    월급이 200만원인 사람은 그럼 어떻게 하나요?
    월급이 200만원의 두배는 훨씬 웃돌아야 그정도 저축이 되는거죠.
    식구수라는것도 변수구요.

  • 5. ...
    '12.3.30 10:44 PM (180.64.xxx.240)

    노후대비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소리로 들려요.
    집 대출에 어린자녀 교육비에 일반인들은 노후는 커녕 현재 먹고살기도 바쁘니까요.

  • 6. 수입이
    '12.3.30 10:51 PM (14.52.xxx.59)

    너무 적으면 사실은 맞벌이가 답이지요 ㅠ
    수입을 늘려야 저축액이 생기니까요
    그리고 지출액 잘 보면 줄일게 많아요
    저 아는분 아들이 외벌이 200정도인데 다음달에 아이 낳는다고 150 유모차 사고
    남 타던차 못 탄다고 새차 뽑더라구요
    집도 대출 만땅인데요
    체면치레나 남들 하는거 다 한다고 써제끼면 노후는 커녕 중년도 보장못해요
    아이 낳는다고 10만원 봉투에 넣어주면서 참 걱정되더라구요 ㅠ

  • 7. 급여가 작아서
    '12.3.31 12:57 AM (175.214.xxx.4)

    급여가 300도 안되는 외벌이라.. 200은 어려워요
    200씩 저축하는분들 부럽네요

  • 8. ...
    '12.3.31 12:02 PM (110.14.xxx.164)

    다들 저축 많이하고 싶지요
    현실이 불가능해서 못하는거 아닌가요
    아이 키우며 월 300 빠듯하잖아요
    미래 위해서 지금 정말 자린고비로 살수도 없고요 체면 치레 하면서 애 교육도 시키고 사는거 참 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56 적도의 남자 엄태웅 연기 잘하죠? 9 ibisss.. 2012/04/01 2,503
92155 좋다.다 까보자...KBS, YTN 사찰 보고서 원문공개 1 .. 2012/04/01 1,027
92154 노종면 앵커 매력있지 않나요?? ㅋㅋ 2 ㅇㅇ 2012/04/01 1,092
92153 나는 친박이다들어보세요 1 추한 그네씨.. 2012/04/01 1,013
92152 KBS새노조 "사찰 문건 전체 분석자료 곧 공개&quo.. 4 .. 2012/04/01 956
92151 호수공원 막말녀 6 세상에 2012/04/01 1,737
92150 옥탑방 왕세자에서 세자빈은 어떻게 죽었을 까요? 20 유천 2012/04/01 9,249
92149 [속보]젊은그대여 일어 나라 12 .. 2012/04/01 1,827
92148 코스트코 회원갱신 알고 계셨나요? 5 나무 2012/04/01 4,016
92147 나꼼수 1 .. 2012/04/01 1,362
92146 아래에 "사주팔자" 라는 글을 읽고 2 사주라는거 2012/04/01 2,564
92145 과학의날 과학상자 사달라고 떼쓰는데 8 가격이 15.. 2012/04/01 2,076
92144 20년된 삼익피아노 어떨까요? 9 궁금해요 2012/04/01 6,381
92143 오일풀링후 가스가 많이 나오는분 계세요??;; .. 2012/04/01 1,756
92142 참여정부 사찰기록이라고 주장하는 문건들은... 5 부산사람 2012/04/01 1,186
92141 케잌 만드는데 베이킹파우더를 넣지않고 구웠는데... 5 옴마야 2012/04/01 1,660
92140 네일관리 어떻게들 하세요? 6 궁금해요 2012/04/01 2,031
92139 인디언 추장 티컴세의 시 3 파랑새 2012/04/01 2,188
92138 독감 너무 심해요.. 1 .. 2012/04/01 1,472
92137 위기의 주부들 시즌8 이제 몇편 남은거죠? 4 .. 2012/04/01 1,395
92136 우울의 반대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10 .... .. 2012/04/01 2,920
92135 집근처에 공원이 없는 불편함 5 // 2012/04/01 1,824
92134 남편과 쇼핑 3 dd 2012/04/01 1,756
92133 (유툽영상)눈 먼 상태로 구조되어 시력을 찾은 강아지 2 감동 2012/04/01 1,092
92132 하루에 오일풀링 몇번? 어떤 오일로? 7 오일풀링 2012/04/01 4,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