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과 과정 배우면 도움이 될까요?
제가 가는 영어카페 회원분도 입선 하셨다며 작품 올려주셨는데 솔직히 그정도면 저도 해볼만하다 생각이 들구요.
저는 고등때까진 백일장에서 장원도 여러번 하고 대학때 교내 방송국 피디하며 멘트도 엄청 써대서 글쓰는게 생소하진 않은데 손 놓은지는 벌써 20년 가까이 되구요.
워낙 수필만 써대서 소설같은 창작분야는 자신이 없기도 하지만 평범한 주부 수필갖고 누가 읽어나줄까 싶어서 이 과정이 끌리네요.
위에 입선 하셨다는 분은 상금도 받으셨다는데 저는 상금 보다는 제가 쓴 동화가 아이들에게 읽혀지는게 더 기쁠거 같구요.
당장 뭐가 되겠다는건 아니고 뭔가를 시작하고픈 맘인가봐요.
물론 요즘 넘쳐나는게 책이나보니 뭔들 쉬울까 싶지만
1. 갈등중
'12.3.30 4:19 PM (203.171.xxx.156)제목에 오타가.. 동화작가 입니다
2. .....
'12.3.30 4:25 PM (118.38.xxx.44)꼭 상금이나 동화작가가 되어야 겠다가 아니어도
그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들면 배우세요.
저 쓸데없는 자격증이 좀 많아요.
제가 일을 좀 프리랜서도 하고 직장생활도하고 그런 텀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어머니가 쉬는건 좋은데 (일에대해 일절 간섭은 없으심)
뭔가 자격증을 따두라고 하시더군요. 뭘 배우던 배우는 것에는 다 찬성하고 지지해주시고요.
그야말로 전혀 필요 없을것 같은 일도요.
당시 제 일과는 전혀 무관해도 쉴때는 그냥 뭔가를 배웠는데요.
살다보니 신기하게 그일이모여 다른 일을할 수 있게 해주더군요.
전혀 필요하지도 않을 것 같은 그 별것아닌 자격증들이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고요.
당장 필요한일 아니고 당장 돈되는일 아니어도
배우고 싶다면 배워두세요. 배워봐서 적성에 안맞으면 그만두시고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다른 어떤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다는 확실한게 없다면
뭐라도 배우고 익히는게 좋습니다. 배워서 남주는 일이면 더 좋고요. ^^;;;3. 전 꿈이
'12.3.30 4:28 PM (1.227.xxx.218)동화작가입입니다.
아직 배우고 있지는 않지만 기회가 오면 배울 계획입니다.
원글님은 어디서 배우실지 궁금하네요. 알려주세요.
꿈이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막연합니다.4. 갈등중
'12.3.30 4:36 PM (203.171.xxx.156)ᆢᆢᆞ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머님께서 많이 현명하신분 같으세요. 저희엄마와 비교되어서 부럽.^^*
전 꿈이님, 제가 지금 외출중이라 있다 귀가해서 쪽지되면 쪽지로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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