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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친척이속옷가게개업하는데

...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2-03-30 14:33:28
시어머니가저랑남편까지다델고갈려고해요 시어머니는돈없어서저희가생활비드리고있는데 그래서저희도진짜완전아끼면서살고있거든요 어른들개업식에자식까지가야하나요? 거기가다른지역이라 왕복하면기름값십만원은깨지는데 개업집가서빈손으로올수도없고 머라고팔아주고와야할텐데돈들어갈거생각하면한숨나오네요 짐시누집에계시는데담주금욜에 저희집와서 하루자고같이가자고하시거든요 정말여유도없는데 가서남편팬티세트오만원정도선에서하나만사와도되겠죠? 진짜온가족이왜다가야하는지몰겠어요 개업하면가서음식도먹고그럴텐데오만원 짜리팔아주고셋이먹고오는것도웃긴데 글타고더비싼거사기에는저희가진짜마이너스거든요 진짜이거때매넘스트레스받아요
IP : 118.46.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0 2:36 PM (59.86.xxx.217)

    개업하는분이 다른지역이면 원글님차로 편하게 이동하시려고 그러는거네요
    그런데 가게개업하면 친척들이 멀어도 다 출동해야하는건가요?

  • 2. ...
    '12.3.30 2:37 PM (110.14.xxx.164)

    기름값 왕복 10만원이면 시간상으로 왕복 5시간 이상 걸리는 곳일텐데
    굳이 개업식 가야하나요
    형제 아니면 안가도 될거 같아요
    차라리 화분이나 선물하나 보내시던지요 축하한다고 하고 못가서 미안하다 10만원 어치 속옷 살테니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 3. .원글
    '12.3.30 2:37 PM (118.46.xxx.108)

    그러니까요왜다가야하는지몰겠어요 무슨결혼식도아니고개업식에넘이상해요

  • 4. 원글
    '12.3.30 2:41 PM (118.46.xxx.108)

    시엄니가당연히가는거로생각하는데미치겠어요효자남편은 엄마혼자거기어떻게가냐고그러고ㅡㅡ 걍둘만보내고전안가야할지.. 정말이런문제로왜스트레스를받아야하는지몰겠어요

  • 5. 형편을 말씀 드리세요
    '12.3.30 2:42 PM (124.49.xxx.117)

    어른께라도 예의 바르게 할 말은 하는 게 길게 봐서 서로에게 좋답니다. 말할 내용을 머리 속으로 잘 정리해서 공손하게 잘 말씀 드리세요. 꼭 인사 차려야 할 가까운 사이라면 몰라도 그냥 친척이라면 그냥 넘어가도 되지 않을까요? 다 같이 살기 힘든 이런 시절에...

  • 6. **
    '12.3.30 2:51 PM (106.103.xxx.40)

    시어머님은 꼭 가시는걸로 알고있고 효자아들은 어머님 혼자 가시긴 무리이니 모시고 가신다면 두분만 오붓하니 갖다오라하세요~~
    어차피 원글님이 시어머님을 설득해서 같이 안가는게 불가능하면 괜이 힘빼고 서로 맘상하고. 할듯하니 남편에게 어머니님과 오붓히 다녀오라하심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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