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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남아예요.반성문 쓰고

갈등맘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2-03-29 16:14:50
있다고 늦는다더니 힌시간이 넘었네요.
오늘 싸워서 반성문써야한다고 늦는다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다치지는 않았고
친구가 잘못했지만 요즘은
학교폭력이 심하게 처리되어서 샘들이 가해자피해자모두 엄하게 다스리는분위기 예요.
이런일은첨이라 걱정이 되네요.
한시간넘게 혼나는건지 뭔지.
초임샘여자분이구요.
샘께 전화를 할까요? 어찌된일인지...
혼나는게 속상한게 아니구
계속 기다리려니 답답하네요
IP : 106.103.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3.29 4:18 PM (118.176.xxx.145)

    기다려 보세요.. 아이가한테 자세한 얘기를 듣고 전화하셔야 할듯하네요.. 그리고 일방적을 아이의견만 100%믿으시면 안되고요..

  • 2. 아들맘
    '12.3.29 4:19 PM (59.7.xxx.28)

    슨일인지 궁금하시겠어요
    아이들어오면 물어보시고 일단 혼날만큼 혼나고 왔을테니 심하게 뭐라하진 마세요
    남자애들 키우면서 정말 속상하고 힘든 일들도 많고...
    학교에서 따로 전화없으면 큰일은 아닐거에요

  • 3. 갈등맘
    '12.3.29 4:21 PM (106.103.xxx.3)

    댓글들감사합니다.
    담대한척하지만 속은 매일 안달볶달엄마예요.
    아들둘다 밝고 바른애들이지만
    소리안지른고 화목한집에서 자란탓에
    누가 거칠고 소리지르면 겁나하네요.
    속상해요.

  • 4. 갈등맘
    '12.3.29 4:39 PM (106.103.xxx.3)

    지금 전화왔네요.이제온다구.
    근데 제걱정을 무색하게 목소리가 날라가네요.무슨 즐거운일 하고온거마냥...
    저 항상 혼자 이래요.엄마란 이런자린가요?
    그래도 정말다행입니다^^.~
    걱정해주신분들 모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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