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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극장을 시청하고 (전원주씨나오는것요 )

웃음보약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12-03-29 13:26:58

요즘 애들도 아프고 주변상황도 안좋고 ....

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몇년동안지친상황이고 요즘은 더 최악으로 지친상황에

다 모든걸 내려놓으려해도 잘안되더라구요 ...

늘 지친생활에 잘보지않는 인생극장인가를 저녁먹은뒤 봤어요

전원주씨나오더라구요

평상시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않는감정인데 우연히 보고있으려니 저분은 어디서 저런

끓임없는에너지가 쏟아나실까싶고 ..... 주변사람들과 인간관계도 너털한웃음으로 잘친하시고

연세가 74세여서 놀랬어요 ..

울시어머닌 70도안되셨는데 10년전 결혼전부터 노인분처럼 아야아야소릴끓임없이 달고사셨거든요

그리고 늘 아프시다고 저만보면 특히그러시구요 ...

근데 연세도많으신데 운전도하시고 한컷을위해 몇시간을 기다리시는모습 .....

삶에대한 즐거움이 에너지가 뭐랄까 .. 너무 좋아보였어요 ...

키는적으신데 말투가 당차시고 ..

오늘도 방송하는데 시간지켜봐야되겟더라구요 .

전원주씨보면서 적게나마 힘을얻었네요 .

IP : 119.64.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2.3.29 1:36 PM (112.168.xxx.63)

    저도 중간 중간 조금 보긴 했는데
    74세에요???

    진짜 놀랍네요.
    전 65세 정도인 줄 알았더니...

  • 2. 원글이
    '12.3.29 1:42 PM (119.64.xxx.179)

    네 그렇다네요.이번기회로 팬이될것같아요 ...
    넘치는에너지 호탕한웃음 ...
    나이40인저보다 더 기운이넘쳐흐르시더라구요
    인내하고 ... 기다림 ...그걸배웠네요 .

  • 3. 그런데
    '12.3.29 2:06 PM (211.195.xxx.105)

    너무 힘들게 산게 티나서 안스럽기도 하고 궁색해보이기도 하고 글터라구요 현관 자동센서등도 현관문도 빨리 닫아야 열기 안나간다고 후딱 닫고 불 여기저기 켠다고 뭐라하고 부엌엔 불을 안켠다고

  • 4. ....
    '12.3.29 4:23 PM (211.224.xxx.193)

    전원주 부자예요. 그 부모도 부자고. 부자여도 저렇게 궁상떨고 사는 사람 있어요. 이분 다 좋은데 가격 깍는건 별루예요. 장사하는 사람들이 땅 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다 그만큼 받을만 하니 그렇게 받는건데. 노래방비랑 여관비 오만원을 깍아서 삼만원에 잔 적이 있다는 애기 들었는데 너무 저렇게 다 깍으려는 건 별루

    근데 이분이랑 선우용여 두분 참 열심히 사시는것 같아요. 자식들한테 한 푼이라도 물려줄려고 그렇게 버는것 같고 우리 서민들이랑 비슷한 분들 같아 좋아요. 요즘 어른들 일자리 있으면 다 일하고 싶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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