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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다 웃긴남편...을 읽고서

바람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2-03-29 12:15:11

만약에 아내가 젊은남자와 그리 되었다면..

 

그 남편은 뭐라할까요?

 

내가 이러이러한 행동을 할때

 

상대방 생각을 하지않는 게 사람인가요?

IP : 180.64.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빔
    '12.3.29 12:44 PM (211.202.xxx.75)

    음... 오래전 저의 엄마가 생각나더라구요. 그글을 올리신 분을 보니..

    저의 엄마도 많이 웃으셨어요. 웃겨서 웃으셨겠어요? 그동안 세월을 살아온..사람에 대한 연민이었던것 같아요.

    최백호 노래도 있는데...가사가... 다방에 어쩌고 저쩌고 하는 탱고풍 노래..


    맘은 늙지 않고..몸만 늙는...인간의 비애..

    먹고 사는라..내꿈..내이상 다 접고..살다,먹고 살만하고 허리 좀 폈더니..난 이미 반백인 사람이 되어버렸고...ㅋ


    남자 여자를 떠나... 인간으로서... 이해가 될것 같아요.

    세상의 잣대론...돌팔매를 맞겠지만... 인간적으론...^^

  • 2. ..
    '12.3.29 12:49 PM (1.225.xxx.16)

    나이 오십 넘으니 윗님 말씀 중의 숨은 행간이 읽히네요.

  • 3. 82서 배운 명언..
    '12.3.29 1:21 PM (115.140.xxx.84)

    사랑은 깨질 수 있지만 측은지심은 오래간다.
    어쩌겠어요.
    안쓰럽게 생각하며 사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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