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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천원하는 애들 옷 사러 갔다가...

땡땡이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12-03-29 11:35:00

오늘 울 동네 트윈키즈 3,5,7,9 천원 행사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오픈 시간전에 미리가서 대기했어요...

옷 싸게 판다고..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까봐...

큰 애 키울땐 모르겠던데..작은애 (다섯살) 키우면서는 한 철 입고 커 버려서 저렴한 옷 찾아 입히거든요..

매대나 할인행사 ..이런거 열심히 찾아다니면서...

 

문 열리고 옷 열심히 고르고 있는데...

세명의 아기 엄마가  들어와서 옷을 손 끝으로 집었다 놨다 그러더니

"삼천원주고 이런옷은 안 사 입히겠다."

뭐 이러고 갑디다..

 

그 옷 사입힐려고 엊 저녁부터 들떠서 문 열기도 전에 줄 서 있던 이 엄만..

황당하기 그지 없었구요...

 

그런옷 사입힐려고 옷 고르고 있는 엄마들은 뭐가 되나요...

 

아예 그런곳에 발길을 말고 백화점으로 가던지...

맘에 안들면 조용히 내려놓고 가던지...

 

옷은 잘 사고 왔어요...그치만 그 생각 없는 애기 엄마  참 어이없어요...

IP : 42.82.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윈키즈 좋아요
    '12.3.29 11:51 AM (121.170.xxx.230)

    전 외동 아이인데도 트윈키즈 매니아..
    본사 홈페이지에 싸게 올라오고...보리보리에서도 엇비슷하게 올라 와요
    작년보다 재작년 상품이 싸고요.
    질도 좋고...보세보다 잘 입혀요.
    입혀 본 엄마들은 괜찮아해요

  • 2. 저도
    '12.3.29 12:47 PM (222.239.xxx.44)

    쌍둥이 아이들 입히느라 종종 사는데 정가제품은 한번도 산적 없어요.
    물려받을곳도 없고 물려줄 사람도 없어서 좋은옷은 안사요..
    전 3천원에 사게된다면 마냥 좋을것 같은데 그분들은 1천원에 사고 싶으셨나...

  • 3.
    '12.3.29 6:15 PM (220.116.xxx.187)

    그 아기 엄마들은 500원 짜리 입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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