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이지 중성화수술에 대해 여쭤볼게요

강아지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2-03-29 10:17:45
1년 6개월정도 암컷이구요.

중성화수술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는게 좋을런지 아님 그냥 순리대로 두는게 좋은건지

잘모르겠어요^^

중성화수술해보신분 궁금해서 그러는데..

안해도 될것인데 하는건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IP : 39.115.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3.29 10:19 AM (211.246.xxx.187)

    저희강아지는 했어요 전 암컷은 꼭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해 주세요

  • 2. 점세개
    '12.3.29 10:19 AM (175.214.xxx.56)

    출산할거 아니면 꼭하세요.
    나중에 나이들면 자궁축농증 거의 오구요.
    나중에 자궁암도 옵니다.
    요즘 애견들이 수명이 늘어서, 다 와요.

  • 3. ..
    '12.3.29 10:22 AM (180.66.xxx.180)

    제 기준에서는 필수입니다. 암컷이면 더욱 그래요. 강아지들 늙으면 암 걸리는 경우가 무척 많아요.

  • 4. 제생각은
    '12.3.29 10:29 AM (220.86.xxx.224)

    시켜주는것이 건강상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들이 상상임신도 하고..사람들하고 유사한 증상들이 많아서
    가급적이면 해주는것이 좋을듯해요...

  • 5. ..
    '12.3.29 10:33 AM (121.186.xxx.147)

    순리가 뭘까 싶네요
    자기가 낳은 새끼 다 키우지도 못하는데
    발정때마다 새끼 볼것도 아니고..

    우리집 죽은 할매몽이
    나이가 많은 상태로 와서 중성화를 안했는데
    결국 자궁 축농증으로
    응급으로 수술했어요
    나이가 많아서 대학병원에서 했네요
    그래도 살아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다른집에서 새끼도 두번이나 낳은 아이였는데도
    자궁축농증이 오더라구요

    그거 보고 우리집 애기몽은 바로 해줬어요
    새끼 낳을것도 아니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기를 바랬거든요

  • 6. 경험상
    '12.3.29 10:46 AM (222.110.xxx.27)

    첫번째 반려견이 자궁축농증으로 생사를 오갔어요.
    출산 한번 했었는데 자궁축농증으로 하반신마비까지 되고 정말 너무너무 고생했다가
    수술하니 바로 낫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아이는 고민없이 바로 수술했는데 만족해요.
    첫발정후에 상상임신도 했었고 스트레스도 받았었는데 수술후에는 붕가붕가도 안하고 안정적이에요.
    인간의 이기심 자연의 섭리 순리 이런 것 모두다 건강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성화 추천합니다.

  • 7. 노이노시
    '12.3.29 10:50 AM (123.228.xxx.176)

    중성화시기는 언제쯤이 좋은가요
    저희도 일년육개월 강아지인데요
    3~살쯤에 해주려해서요

  • 8. 순리
    '12.3.29 10:51 AM (110.9.xxx.216)

    순리대로 두면, 역시 순리대로 나이들어 100% 자궁축농증 유선종양으로 죽습니다.
    중성화 하면 잔인하다, 어떻게 '거세' 를 하면서 감정이입을 심하게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동물들의 발정과 생식은 온 에너지를 쏟고 생명을 걸어야 할 정도로 힘든 과정입니다.
    사람처럼 즐겁지 않다고요.

  • 9. 전지니
    '12.3.29 11:36 AM (211.197.xxx.118)

    암컷들 나중에 나이 많으면 유선종양 생겨요 호르몬 영향으로 저희도 안하다가 유선종양 점점 커져서 수술할때 중성화도 같이 했어요 어차피 새끼는 안 볼 생각이었거든요 새끼낳고 누구한데 줄지, 줘도 잘 키울지 몰라서요 수술은 회복이 빨리 되요

  • 10. 겨울안개
    '12.3.29 11:38 AM (121.147.xxx.154)

    출산할거 아니면 빨리 해주는게 좋다고 하던데요..
    우리집은 두마리다 수컷인데 4개월쯤에 중성화 했어요..
    암컷은 복잡하고 돈도 더 든다고 하더리구요..
    순리라는게 집에서 키우는것 자체가 순리가 아닌듯 싶어요..그러니 번식도 막아줘야지요..
    저는 자신없어서 일찌감치 중성화하고 맘놓고 키우며 이뻐해주고 있어요...
    늙어서 자궁질환이 분명히 온다니 선택의 여지가 없나요..?

  • 11. 밍키사랑
    '12.3.29 12:03 PM (180.68.xxx.214)

    빨리해주세요..우리밍키 첫생리오기전 7개월무렵준비하고있다 수술했어요..결론대만족이에요..개한테나 사

    람한테나..지금8살인데 얼마나탱탱하고건강한지..이제껏병원은미용땜에 1년에3번갑니다..한번새끼날때마다

    우리가 다거두지도못할거며 강아지도늙는담니다,,어서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772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2 내일 2012/04/14 580
95771 전기밥솥 IH가 확실히 더 나은가요? 6 궁금 2012/04/14 2,644
95770 비중격만곡증 수술해야 하나요? 혹시 재발하나요? 5 말랑제리 2012/04/14 5,437
95769 영어쓰기교재 추천 부탁드립니다. 초3 2012/04/14 856
95768 오늘 꽃구경 가시나요? 9 궁금 2012/04/14 1,506
95767 정당 득표율로 본 대선 풍향계…유권자들 표심은 세우실 2012/04/14 892
95766 월 총수령액이 600만원일때요? 3 급여계산 2012/04/14 2,143
95765 흉터 고민인데요. 1 흉터 2012/04/14 749
95764 전지현 결혼식 왜이렇게 호화판인가요 56 머냐 2012/04/14 17,128
95763 살다가 이런실수도 하는군요. 20 .. 2012/04/14 7,373
95762 요가매트 깨끗하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오렌지 2012/04/14 1,090
95761 천연조미료여도 조미료는 조미료인가봐요. 2 ㅇㅇ 2012/04/14 1,844
95760 매직펌상태에서 아랫부분 펌할때요? 5 .. 2012/04/14 1,367
95759 우째 이런일이! ㅋ 12 ㅎㅎㅎ 2012/04/14 2,684
95758 감기로 얼굴 등이 많이 부었는데요 방법이 없을까요 ㅜㅜㅜ 2012/04/14 2,282
95757 신용카드 한장도없는 분 계세요? 5 .. 2012/04/14 1,682
95756 그릇 괜찮을까요? 2 온라인창고개.. 2012/04/14 928
95755 강남을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8 ... 2012/04/14 1,005
95754 MB 탄핵이 안 먹혔던게 아니라 MB탄핵은 그네도 잘 할거라 생.. 제 생각요 2012/04/14 747
95753 오일풀링과 치아보험 5 의견주세요 2012/04/14 2,197
95752 님들요? 복음자리잼 사게 사세요 (6250원~4870원) 3 시골여인 2012/04/14 1,706
95751 기막힌 이정희당의 북한미사일 논평 8 역시나 2012/04/14 1,626
95750 김용민의 “개신교는 범죄집단” 이말이 맞을까? 틀릴까? 7 호박덩쿨 2012/04/14 1,271
95749 [역사탐방] 민초(民草)들의 원성 하늘에 닿으니··· 천신(天神.. 스윗길 2012/04/14 1,124
95748 고쇼(고현정이 거의 오버 하는거 같은데~) 40 // 2012/04/14 9,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