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쩜~ 서비스센터에 갔는데요

도레미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2-03-29 08:27:49

핸드폰 고장으로 핸드폰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상담창구에서(손님자리에서)  여자분이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계시더군요.(횡설수설 )

넘 웃으면서 혼자 창구직원에게 이야기하고 자리를 바꾸어가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고작 30분정도 본 저는 황당하고 정신이 없더군요

일처리를 기달려야 하는 고객들과 직원사이에서  여자손님이 중간에 자리를 바꾸어가면서 이야기를 하고

직원들의 전화까지 빌려서 쓰면서 사적 전화까지 하더군요..

저역시 일처리가 완료되어서 정신이 없어서  직원분의  이야기도 안듣고 왔네요..

직원분이 전화가 왔더군요.일처리에 대한 상황을 간단히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직원분에게 그 여자 손님을 물어보니 3년정도 매일오셔서 그렇게 손님자리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는데

횡설수설 하는 그 여자분때문에 조금 업무에  차질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30분정도 앉아있던 저로서는 위로를 했어요.

얼마나 힘들까?

오히려 기운내서 일하세요 했네요..

자세히보니 정신이상자같더군요..

혼자서 알수 없는 말들을 대풀이 하면서 이야기하니

참 어렵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IP : 125.180.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9 8:33 AM (147.46.xxx.47)

    그런분들은 어디나 있을거에요.다만 말짱한 얼굴 옷차림으로 다닐땐 절대 못 알아보죠!
    담배녀 생각나요.그분은 포스도 남다르다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49 이런경우 제가 의사한테 한마디 해도 될까여? 8 기침 2012/03/29 2,605
90948 유리컵 무늬가 누래졌어요 3 2012/03/29 1,232
90947 소설가 복거일-여자는 결혼해도 언제나 혼외정사 10 영양주부 2012/03/29 2,907
90946 청약저축통장.. 깨도 될까요.. 5 .. 2012/03/29 2,555
90945 지난 주말에 선본다고 올리신분(목소리 좋은 남자분하고..) 3 궁금합니다... 2012/03/29 1,963
90944 오늘 어린이집 상담을 가는데요.... 3 현이훈이 2012/03/29 1,566
90943 평균수명과 부동산 1 하우스푸어 2012/03/29 1,498
90942 부동산에서 현금영수증을 원래 안해주는건가요? 4 레몬 2012/03/29 1,524
90941 박근혜 악수무시 청년 사진 ‘화제’…트위플 “속시원해!” 13 불티나 2012/03/29 3,495
90940 튀김요리 추천 부탁~!! 10 ㅇㅇ 2012/03/29 1,816
90939 아직도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는 '화차' 보고 왔습니다. 2 샬랄라 2012/03/29 2,363
90938 급)70대노인이혈변을 보내요? 5 2012/03/29 2,013
90937 부재자 투표...원래 이렇나요? 5 부재자투표 2012/03/29 1,270
90936 시댁에 특별한 일 없으면 전화안드리고 살아도 될까요..T.T 22 며느리 2012/03/29 6,330
90935 밑반찬만이랑 밥 먹으니 정말 끝도없이 들어가요.ㅠㅠ 6 위대한 나 2012/03/29 2,697
90934 인터넷옷사이트 40중반 2012/03/29 1,037
90933 내가 본 독일과 다문화.. 12 별달별 2012/03/29 2,964
90932 윤석화, 최화정 케이스는 진짜 어이없죠 5 어이없죠 2012/03/29 5,696
90931 더킹 투하츠 제목 말인데요. 6 궁금... 2012/03/29 2,766
90930 아토피에 효과적인 크림 추천 1 .. 2012/03/29 2,814
90929 김장훈·서경덕, NYT에 위안부 전면광고 게재 세우실 2012/03/29 972
90928 국모님의 만찬 16 미쳤어 2012/03/29 3,190
90927 시드니에서 생애 처음으로 투표한 울 남표니 5 마루 2012/03/29 1,208
90926 속상한 직장맘... 5 120 2012/03/29 1,710
90925 제가 이런 남편을 보고 한심하고 실망되는게 이해가세요? 12 2012/03/29 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