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유치원에서,,,,

이런일 처음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2-03-28 20:22:16
물려왔어요

세군데나,,,,
놀이시간에 옆에 아이가 물었다고 해요
너무 순간이었고
교사들이나 우리아이가
무방비상태였나봐요
떼어놨는데 또 달려들어 물었나보더라구요


완전 미친개도 아니고,,,,,

어찌나 세계 물렸던지
시커멓게 멍들었고
이빨자국이 선명한데다 붓고 
물린부분이 열이나요

아이도 많이 놀래고 아팠는지
집에와서도 아무것도 안먹고
칭얼대다가 잠이 들어버렸네요

너무 속상하고 화나는데
이럴땐 어찌 해야할까요

어찌해야 
그아이를 따끔하게 벌주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할 수 있을까요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175.210.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8 8:25 PM (220.76.xxx.41)

    벌주는것과 주의주는것 다 교사의 몫이죠.
    치료할정도라면 원글님이 그 아이 엄마한테 얘기해야겠고요.
    세군데나 물었다면 원래 잘 무는 아이일거에요.
    교사가 그 아이 엄마한테 이야기했을거고 매너있는 엄마면 먼저 연락해오겠죠.

  • 2. 원글
    '12.3.29 6:16 AM (175.210.xxx.158)

    할머니가 주 양육자인 남자아이고
    부모는 맞벌이래요
    할머니가 미안하다는 말 했지만
    이대로 넘어가면 또 그럴거같아요
    애가 일단 넘 사나워요
    할머니가 우리 보는데서
    니가 잘못했잖아아
    그러니까
    막 째려보며 성질 부리는걸보니
    그냥 할머니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넘어가면 안될거같아요

    애부모는 연락도 없구요

    울아이 물린 상처는 끔찍해요
    오이로 물렸는데도
    완전 심해요

  • 3. 원글
    '12.3.29 6:16 AM (175.210.xxx.158)

    오이 ㅡ옷 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285 전세 만기가 4개월 정도 남았는데 복비는 누가 부담해야하는지? 22 궁금 2012/04/16 2,693
96284 아이한테 막 화를 냈어요!!! 2 초4 2012/04/16 633
96283 넝굴당보면 시댁이 너무 무시무시한거같아요 14 .. 2012/04/16 3,558
96282 월풀세탁기 부품 ? 2 skkju 2012/04/16 1,084
96281 푸켓여행 중 입을 수영복과 리조트룩 구입 여쭈어요. 2 푸켓 2012/04/16 2,159
96280 현대홈쇼핑에서 제품사고주는 2만원쿠폰 사용하신분? 2 물망초 2012/04/16 701
96279 초딩남자애들은 특별히 친한 애가 없는 경우도 많나요? 7 궁금한 맘 2012/04/16 1,257
96278 보험해약시. 궁금한것이. 있어요 1 해약 2012/04/16 609
96277 9호선요금인상으로 알아보는 민자투자의 실상 2 꼼꼼하다. 2012/04/16 823
96276 예전 베스트극장 세발자전거 기억하세요? 3 유준상좋아 2012/04/16 1,925
96275 평일에도 윤중로에 사람많나요? 1 ㅇㅇ 2012/04/16 628
96274 우리나라에서 파는 고시히카리 쌀 일본에서 들여오는건가요? 2 볍씨 2012/04/16 6,859
96273 Mbc파업에 김주하아나운서 참여하나요? 11 파업 2012/04/16 2,646
96272 82능력자님들 노래하나 찾아주세요 4 노래 2012/04/16 616
96271 전 다시 태어난다면.. 10 .. 2012/04/16 1,813
96270 갤럭시나 아이폰외의 스마트폰 중에 가격대비 쓸만한 것은? 2 ** 2012/04/16 647
96269 제주도 여행때 비가온다면 날짜변경하시겠어요?? 4 절망 ㅠㅠ 2012/04/16 970
96268 리듬복싱 저질체력엔 무리일까요 남편이 자꾸.. 2012/04/16 751
96267 내과를가서 CT찍어야 할까요? 1 남편 2012/04/16 640
96266 4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16 687
96265 대문에 여자나이50 늙었다는 글보고.. 9 전인화씨 2012/04/16 2,053
96264 조선일보 혐오스러워요 7 좃? 2012/04/16 1,324
96263 땀에 지워지지않는 파우다랑 아이라인 알려주세요 4 고수님들~ 2012/04/16 968
96262 기사/강남구 전세 6개월새 1억2천만원 하락 1 중앙일보 2012/04/16 1,534
96261 안철수씨 대선출마 선언 하셨네요. 14 시즐 2012/04/16 3,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