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남편과 동갑인.우리는 28에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은 취업한지.5개월만에 하느라 모아둔돈은 없었고
지방에 회사사택에서 시작했지요
그래도 제가 5년동안 회사다닌동안 모은돈으로 혼수하고
남은.2000만원을 예금에 넣고 양가도움전혀없이 시작하고
이제 서른다섯.부부가되었어요
아이도 이제.다섯살
나름 알뜰히 모아서 겨우겨우 다 끌어모으면 2억쯤되요
사실 아직 회사사택이라 집은 없고요 ㅠㅠ
내년이나 후년에 나가야해서 이돈으로전세생각하고있오요
그런데 오늘 친구와통화하는데 저보다 일년빨리 결혼한 친구
이번에. 집샀다고 ㅠㅠ 것도 서울에 5억이라네요
물론 그친구네는 첨 시작할때시댁에서 전세금 보조해준걸로알고있어요
암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살 자산이.얼마나 되시나요?
내자산 조회수 : 8,332
작성일 : 2012-03-28 14:51:27
IP : 211.246.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2.3.28 2:54 PM (14.40.xxx.153)왜 남하고 비교를 하세요.
그래도 훌륭하신데요???? 아무보조없이 시작해서 2억이면
회사자택이면 님도 못난 조건 아니신데요..그 기회에 돈 모으시는거죠.
요즘 전세값이 후덜덜해서 다 대출받아서 집구하는데 그거아닌것만해도 어딘가요...2. 97학번
'12.3.28 2:56 PM (59.6.xxx.251)제 얘기 같아요. 저랑 남편 둘다 97학번이구요, 28에 결혼했어요. 올해 35 되었구, 6살 딸 아이 하나 있어요.ㅎㅎ
저도 시댁 도움 하나도 못받았구요, 전 신랑 대학원 다닐 때 결혼해서 애 돌 때 신랑 졸업했어요..ㅋㅋ
저두 이번에 서울에 5억짜리 집 샀는데.. 대출이 1.5억 정도 되요..ㅠ.ㅠ
시어머니가 '니들 좋아서 결혼하는 거니까 집은 니들이 알아서 해라' 라고 하셔놓고, 혼수는 다 챙기셔서 속 많이 상했었어요..^^;;;3. ...
'12.3.28 2:57 PM (211.244.xxx.39)우문........
4. 비교는 왜하나요?
'12.3.28 3:06 PM (112.168.xxx.63)전혀 다른 조건의 남과 비교 해봤자 나만 아프죠.
저 원글님이랑 진짜 비슷한데 (결혼 시작도요.)
근데 원글님이 저희보단 훨씬 낫네요.
적어도 사택에서 살수 있어서 전세금이나 이런거에 부담 없었으니까요.
저흰 진짜 가진 거 없이 시작했어요.
게다가 맞벌이어도 월급이 정말 작고요.5. .....
'12.3.28 3:07 PM (203.248.xxx.65)우문 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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