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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피우다 걸린 남편 웃겨서

..... 조회수 : 16,094
작성일 : 2012-03-28 14:13:16
어제 밤에 tv보고 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제 남편이 어떤 아가씨하고 **커피숖에서 옆에 앉아서 손잡고 되게 다정하게 있는걸 봤다는 겁니다.
밖에 돌아다니는거 안좋아하고 책읽고 tv만 보고 회사 집 회사 집하는 남편이라서
그럴리가 했는데 ... 진짜 맞다는겁니다.
그래서 택시 잡아타고 바로 갔죠.
맞더군요.
많아봤자 28,29살 정도 돼보이는 아가씨와 손 꼭잡고 다정하게 마주보고 얘기하고 있더군요.
제가 어이~  하니까
아가씨 엄청 빠르게 뛰어가네요.
잘뛰는 니 다리한테 감사한줄알아라 했습니다.
남편 데리고 집에와서 지금 나이가 50 한참 넘어가 좀 있으면 60이다
도대체 왜 그랬냐 그냥 그 아가씨하고 살아라 하니까
남편 대답에 웃겨죽는줄 알았습니다.
죽기전에  머리 길고 미니스커트입은 다리 잘빠진 여자와 꼭 한 번 연애해보고싶었답니다.
그 대답듣는 순간 그냥 웃음만 계속 나더군요.
정말 미안하다고 싹싹비는데 ㅎㅎㅎ
늙은 내 남편도 머리 길고 다리 잘빠진 아가씨와 그렇게 연해보고싶었다하니 그냥 웃음만 납니다.
IP : 203.226.xxx.11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12.3.28 2:18 PM (122.37.xxx.113)

    원글님은 그런 로망 없으신가요? 나도 죽기 전에 복근 있는 쫙 빠진 남자와 연애한번 해보고 싶었으니 해보겠다, 해보시지요. 괜찮다 그러나. 그 연애가 어디 정신적인 연애겠어요? 목표는 데리고 자는 거였겠지. 드러워서.

  • 2. ...
    '12.3.28 2:18 PM (180.229.xxx.80)

    죄송해요.
    웃을 상황 아닌데 원글님이 웃으시니... 따라 웃었어요.
    대인배시네요.;

  • 3. ㅇㅇ
    '12.3.28 2:22 PM (211.237.xxx.51)

    허허
    회사 집 회사 집은 아니셨던듯...
    회사 집 회사 집 쯤 되려면 20여년을 단 한번도 통근버스타고 집에 안들어와본적이 없는
    저희 남편쯤 되어야 회사 집 회사 집소리 하실수 있죠..

    그리고 ... 그 아가씨는 미친거 아닐까요?
    아니면 직업여성이던지요...

  • 4. .....
    '12.3.28 2:30 PM (203.226.xxx.113)

    제가 대인배까지는 안되고요. 늙은 남편이
    죽기전에 다리 잘빠진 아가씨와
    꼭 연애해보고싶었다니 어이없어서요

  • 5. .....
    '12.3.28 2:34 PM (203.226.xxx.113)

    그렇게 얘기하면서 닭똥같은 눈물 뚝뚝 떨어트리는데
    모르겠네요 그냥 어이없어서 웃음만 난거 같네요

  • 6. 애엄마
    '12.3.28 2:35 PM (110.14.xxx.142)

    엄마나..가벼운 분위기에 중간 넘게 읽어가다가 끝부분에 반전이 나올줄 알았는데..원글님..기운내시라는 말밖에....ㅜㅡ

  • 7. ...
    '12.3.28 2:37 PM (118.222.xxx.175)

    한참 웃었네요
    저하고 비슷한 연배실것 같아요
    저라면 하고 생각해보니
    얼쑤~~겠네요
    저도 대화통하는 낭만신사와 연애 한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이나이 되니 남자가 귀찮아요)

  • 8. dd
    '12.3.28 2:38 PM (121.130.xxx.78)

    어제 게시판에 화제가 되었던 '은교'가 떠오르는 일화군요.
    몸이 늙지 마음이 늙는 건 아니겠지만
    내 옆의 잔주름진 고운 아내를 기만하고
    늘씬한 다리에 미니스커트, 긴머리 늘어뜨리고 늙은 남자에게 몸 파는 뇨ㄴ에게
    잠시나마 홀렸던 게 창피해서 울었을까요?

  • 9. dd님
    '12.3.28 2:40 PM (118.222.xxx.175)

    아마 인생 다 살았다 싶은
    그런 회한 같은것 아니었을까 싶네요
    사실 가장노릇 하느라 한세월
    힘겹게 보내고 나면 저런생각 한번쯤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 이해는 돼요
    잡기는 심하게 잡았겠지만

  • 10. 헬레나
    '12.3.28 2:41 PM (112.171.xxx.102)

    거기서 연애는 말 그대로 연애가 아니겠지요. 섹스해보고 싶었다겠죠.

  • 11. 명불허전
    '12.3.28 2:43 PM (211.110.xxx.214)

    남자는 죽을 때까지 철이 안든다잖아요.
    남편분이 엄마한테 혼나는 아이같네요.
    조심스럽게 후기부탁드려봅니다.

  • 12. ....
    '12.3.28 3:47 PM (221.154.xxx.240)

    아웅.. 원글님 심난하실텐데 웃어서 죄송합니다.

    어이~ 하고 부르신 대목부터 웃겨 죽는줄.. ㅋㅋㅋ

  • 13. ㅎㅎㅎ
    '12.3.28 4:0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남편 바람피웠다는 글중에 제일 쉬크하네요 ㅠ.ㅠ
    원글님 정말 대범하신거 같아요,.
    그다음엔 어떤 조치를 취하실 예정인가요?

    근데 남편분은 억울해서 눈물이 나신걸까요?

  • 14.
    '12.3.28 4:13 PM (114.205.xxx.254)

    어이~~

    허걱@@ 이 ... 임자 여긴 어캐 알고...

    커피솝에서 손을 내어주고 가만히 있는 그 처자는 도대체..
    그게 더 궁금하네요.

  • 15. 아욱...
    '12.3.28 6:03 PM (14.37.xxx.8)

    그렇게 얘기하면서 닭똥같은 눈물 뚝뚝 떨어트리는데
    모르겠네요 그냥 어이없어서 웃음만 난거 같네요

    원글님 너무 웃겨요...

  • 16. 아......
    '12.3.28 8:26 PM (175.113.xxx.180)

    죽기전에 머리 길고 미니스커트입은 다리 잘빠진 여자와 꼭 한 번 연애해보고 싶었다는
    남편분 마음도 쓸쓸하고
    그런 남편을 보고 웃음만 난다는 원글님도 너무 쓸쓸하게만 느껴집니다. ㅜㅜ

  • 17. ㅠㅠ..
    '12.3.28 9:32 PM (121.134.xxx.102)

    남편 바람피웠다는 글중에 제일 쉬크하네요 ㅠ.ㅠ 222222


    그런 남편을 보고 웃음만 난다는 원글님도 너무 쓸쓸하게만 느껴집니다. ㅜㅜ 222222

    인생이란 뭔지...

  • 18. ㅇㅇㅇㅇ
    '12.3.28 9:40 PM (115.143.xxx.59)

    그 나이면..그렇게 어린여자만나는게 직업여성밖에 없죠..

  • 19. 여자도 연애본능있어
    '12.3.28 9:58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도 다리 잘 빠진 훤칠한 남자와 연애해보고 싶다고 하세요.
    사실..남자만 사람인건 아니잖아요?

  • 20. 저도
    '12.3.28 9:58 PM (125.135.xxx.80)

    죽기 전에 승기같은 풋풋한 아이와 연애해보고 싶습니다 ㅋ
    남자만 그런 꿈 꾸는거 아니거등요~

  • 21. --
    '12.3.28 10:02 PM (188.104.xxx.192)

    이렇게 쿨할 수가..

    댁들 남편한테 저런 소리 들으면 나도 사실 복근남이랑 연애해보고 싶다 이러고 말건가요??

    너무들 한다. 하기사 원글이 너무 쿨하게 글 올리긴 했지만서도..-.-

  • 22. 아이고 참..
    '12.3.28 10:14 PM (124.195.xxx.184)

    웃었다는 님 심정
    왜 이렇게 이해가 되는지.


    에효효효효,,,

  • 23. 저도꿈은꾸지만
    '12.3.28 10:31 PM (119.149.xxx.223)

    로망이랑 그걸 실천하는거랑 천지차이죠 ㅠㅠ 그 여자 부모 만나는게 직빵일듯해요 29살에 왜저럴까 진짜

  • 24. 득도의 수준
    '12.3.28 10:39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그게요..
    만약 그때 말리지 못하셨더라면
    남편분은 그 업소여성과 주무셨을텐데..
    어린여자의 몸을 탐하는 육십대의 남편..

    삶이 참 허망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주 자연스러운 동물적인 욕망이겠지만.
    웃음이 나신다는 원글님은 수행자 같기도 하세요. 인생에서 득도하신.

  • 25. ........
    '12.3.28 10:52 PM (119.71.xxx.179)

    나쁜짓 하다 엄마한테 걸린 아들같네요-_-^

  • 26. 참 인간이란 불쌍한 존재
    '12.3.28 10:55 PM (124.49.xxx.117)

    저희 시아버지 칠십 넘어 혼자 되셨는데, 재혼을 원하셨어요. 그냥 얌전한 할머니 한 분 모시려고 알아봤더니 오십 넘으면 안 되고 연애 감정이 있는 여자랑 재혼하시겠다고 하셔서 충격이었죠. 다시 한 번 사랑을 꿈꾼다 뭐 그런 얘기였었죠. 참 자신을 객관적으로 본다면 그런 생각들 못 하시련만. 헛된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남편, 질투해서가 아니라 늙은 남편과 내 가정을 보호해야 하니 어쩌겠어요. 기가 막히시겠지만 여기다 털어 놓으신 걸로 마음 다스리시고 기운 내세요.

  • 27. 2222
    '12.3.28 11:10 PM (58.232.xxx.93)

    같이 울어드리며 ...

    그 여자는 무슨 정신을 가지고 있는것인지...

  • 28. 궁금이
    '12.3.28 11:11 PM (163.152.xxx.31)

    저 같으면 일단 사진 찍은 후 '연놈'들 머리채를 잡고 땅바닥에 내리꽂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원글님 남편분이 말씀하신건 연애가 아니라 '매춘' 이쟎아요. 20대의 머리길고 다리 잘빠진 미니스커트 입은 아가씨가 왜왜왜 냄새나고 쭈글쭈글하고 남성적 매력없는 할아버지와 연애를 하고 싶겠어요. 남편분한테 말씀해주세요. 니가 원하는건 '꿈속에서나 가능

  • 29. ................
    '12.3.28 11:54 PM (112.148.xxx.103)

    원글님이 두사람을 보고
    "어이"
    하고 불렀다는 대목이 너무나 ....시크하고도 웃기면서도 뭔가 서글프고....참 그러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

  • 30.
    '12.3.28 11:55 PM (222.117.xxx.39)

    갑자기 궁금해지는데요.

    원글님께 정보를 알려 준 그 친구분이 만약 이곳에 글을 올려,

    친구 남편 영계녀와 바람피는 것 같다 말을 해 줄까 말까 묻는다면 뭐라들 하셨을까 싶네요.

    이런 글 올라 오면 80% 이상이 알리지 말라는 댓글들이던데 말이죠.

    전 늘 의아했어요.

    대체 왜 알리지 말라는 것인지.

    저라면 알려 주면 오히려 고마울텐데 말이죠.


    원글님, 원글님도 몰랐던게 나았었을까요..? ;;;

    근데 아닌게 아니라 바람핀 남편 관련 글들 중에서 최고로 쿨하시네요.

  • 31. 유키지
    '12.3.29 12:45 AM (182.211.xxx.6)

    남편 바람났다는 글 중에 제일 쉬크하네요333

    그런 남편분 보고 웃었다는 님이 쓸쓸하게 느껴져요333

  • 32. 나는 나
    '12.3.29 1:35 AM (119.64.xxx.204)

    이걸 웃어야할지 참 대략 난감하네요.

  • 33. 하고나서
    '12.3.29 2:36 AM (58.225.xxx.26)

    마마 ...... 소원한번 들어주시지요

    다리길고 머리긴 여자는 아나 노인이나 로망임니다 ,

    그동안의 정리를 생각 하시옵고 마마 깨옵서는 작동을 시키지 못하시는 .

    Sex Machine 을 다리머리긴 분은 풀가동 시킨신다 하옵니다 부디 청컨대 이번 한번만

    눈 질끈 감으시고 하헤와같은 아량으로 頂門一鍼 하지마시고 용서 하옵소서..........

    마마 참고로 황혼찟기는 국민연금 수령이 골때려 지옴니다 마마.....................座下

  • 34. 호호 하하
    '12.3.29 4:15 AM (211.213.xxx.154)

    호호 하하 정말 인생의 먼 길에서 할 수 있는 일인가봐요~ 하하하
    남자들은 그게 로망이군요. 여자들은 뭐가 로망일까요

  • 35. 조이럭
    '12.3.29 5:27 AM (121.88.xxx.42)

    절대웃어넘길일이 아니예요.그눈물의의미가 반성의눈물일까요?절대아니죠.남자들 바람피는거 죄라고 절대 생각않합니다.들킨게 죄죠.아마 님남편은 나는 왜이리되는일이 없을까 한탄하며 좀더 치밀한 방법을 생각할겁니다.

  • 36. 내 마님은
    '12.3.29 6:19 AM (59.30.xxx.35)

    제발 딴 여자와 연애를 해 보라는 마눌 심리는,
    언떤 심리인지 궁굼 해서리 ...

  • 37. ...
    '12.3.29 6:56 AM (221.165.xxx.228)

    남자들은 중년에 누구나 그런 고비가 있다고 하지요.
    특히 올바르게 살아온 남자들이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며...
    그런 점에서 초창기에 바람 피고 바람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처절하게 깨달은 남편에게 감사를...
    적어도 늙어서 그런 일 있을까 염려 안 하게 해주어서.
    그렇게 혹독하게 당하고도 또 그런다면 그땐 뭐 정말 미련없이...

  • 38. 님때문에 로긴
    '12.3.29 8:07 AM (118.45.xxx.30)

    정말 님 멋지십니다.
    저라면 머리채 잡았을 텐데'''.
    잘 사실 겁니다.

  • 39. ..
    '12.3.29 8:11 AM (119.200.xxx.142)

    원글님께 죄송하지만 정말 웃깁니다...아 놔 참... 이러면 안돼는데 회사에서 읽고 계속 웃음이 나오네요..


    맞아요... 원글님의 글에서 관조와체념이 뭍어나오는데,
    이 상태에선 옳은 선택일지도 몰라요.

    그냥 남자라는 동물의 본능이려니 생각하세요.
    괘씸하고 야속하겠지만....

    남편의 답변이 그 어느 불륜관계 적발시 단골로 나오는 핑계같은 대답보다는

    더 인간적으로 들리어지네요...
    정말 인간적이고 솔직하고 애처롭게 느껴지는 답변이네요...

    원글님 힘내시고..
    대인배처럼 이 상황 지혜롭게 넘기시길 바랍니다.

  • 40. 참..
    '12.3.29 8:17 AM (203.142.xxx.231)

    조용필님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

    웃고있지만 눈물이 난다.....

    원글님이 웃지만 가슴엔 눈물이 나겠지요. 화를 내고 싶지도 않고,
    그래도 버르장머리는 확실히 고쳐놓으세요. 나중에 손주들한테 망신당하고 싶지않으면. 여기까지만 봐준다고.
    원글님보다 한참 연배가 어리지만, 살다보면 화가 나야될 상황에서 화를 낼 의욕자체가 상실될때가 있어요.. 참 외로운 존재입니다.

  • 41. ...
    '12.3.29 10:34 AM (155.230.xxx.55)

    저도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을 받고 갑니다.
    님도 대인배시고 남편분도 (그러시면 안되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 인간적이시고...

  • 42. 휴우
    '12.3.29 10:57 AM (211.207.xxx.145)

    저도 이런 쉬크한 글 보며 미래 대비해야 겠어요,

    저 상황에 이렇게 글 쓸 수 있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친구분들의 대단한 정보망에 앞으로........... 남편분 무언가 엄두가 안 나겠어요. 그걸로 위안 삼으세요.

  • 43. ok
    '12.3.29 11:09 AM (14.52.xxx.215)

    두분이 이제 열정이 없어지신듯..
    남녀라기보다는 친구관계처럼 느껴져요
    그러니 질투도 안 일어나겠죠.

  • 44. 사는것이
    '12.3.29 11:37 AM (14.43.xxx.215)

    뭔지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는 님글을보고 가슴이아파옵니다
    모든것을 가장힘들었던일에 비하며 살면 어지긴한것은 그냥 넘어갈수있다고 하던데요
    어쩌겠어요 남편인것을 ....힘내세요

  • 45. ㅎㅎ
    '12.3.29 12:14 PM (182.216.xxx.2)

    원글님 진짜 멋지세요. 남편을 내 남편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 보신다는 댓글에 공감해요.
    남편분 대답 자체가 전혀 가식이 없고 솔직해서 더 인간적으로 보인다는 말도 맞네요.
    암튼 남편의 외도가 이 세상에서 제일 큰일이고 세상이 뒤집어질 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보다
    훨씬 현명하고 좋아 보여요.

  • 46. 대박...
    '12.3.29 1:48 PM (119.70.xxx.169)

    대박이네요~~..같은일이 생겼을때 원글님처럼 시크하게 대처할수있을지??모르겠네요!
    우리신랑도 그런생각을 할까요??
    힘내세요~화이팅!!

  • 47. 씩씩맘
    '12.3.29 1:53 PM (210.95.xxx.237)

    ㅎㅎ 갑자기 이런옛(?)말이 생각나네요..
    남자가 좋아하는 연령대..
    10대는 20대, 20대는20대, 30대도20대, 40대도 20대, 50대도 20대, 60대도20대, 70대도 20대....
    ㅎㅎ그정도 쉬크함을 가지신 원글님이라면
    이 기회에 약점 잡아서(?) 재미있게 사세요 ^^

  • 48. 그리고
    '19.8.5 9:56 PM (1.11.xxx.125)

    진짜 재밌는 바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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