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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새워 일하다가 강풀만화를 봤는데...

ㅡ,,,ㅡ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2-03-28 06:18:09

영화로 제작한다고 했던 그 만화...

26년.

 

뻔히 다 아는 내용인데도,

인물들에게 감정이입하면서 보게 되다보니...

너무 맘이 아파서,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먹먹함을 어찌하지 못하고

캔맥주를 들이키며  맘을 삭히고 있네요..

 

세상은 너무 고요하고...

정말로 무서운건...

무관심....

이게 젤 무섭고 두려운것 같아요..

 

잊지말아야 할것이...

아직은 너무 많네요.....................................................................

 

IP : 121.138.xxx.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글 읽다보니
    '12.3.28 7:24 AM (1.225.xxx.126)

    저도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ㅎ

  • 2. 뿅뿅
    '12.3.28 10:10 AM (59.14.xxx.152)

    강풀씨 작품 다 좋아해요. 특히 26년은 정말 숨죽이며 봤었네요.

  • 3. 좋은만화
    '12.3.28 1:24 PM (211.110.xxx.214)

    26년 영화화된다니 응원합니다.
    영화화보다 현실화되면 더 좋고요.

    만화에 청소년유해물 딱지나 붙이는 비열하고 야비한 짓거리는 대체 뭔지

  • 4. ...
    '12.3.28 4:30 PM (121.162.xxx.91)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권력을 위해 수많은 국민들을 죽였던 살인마 전두환,
    독재정권과 매국노인 박정희
    이 두 짐승같은 놈들을 아직도 존경하고 좋아하는 많은국민들.
    거기다 독재자 딸년이 대권후보라는 나라에서...
    얼마나 국민들이 정신적으로 성장해야 바로서는 나라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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