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하는 밥이 너무 맛이 없어요ㅜ.ㅜ

시크릿매직 조회수 : 2,748
작성일 : 2012-03-28 00:16:28

저는 풀풀날리는 그런 스타일의 밥을 좋아하는데

집에서는(어머니,아버지)현미를 넣은 진밥을 좋아셔서   같이 식사하기가 좀 그러내요..

 

맛나게 먹어드리고 싶은데...

정말 입에 안맞아요.....

 

반찬은 어머니가  해서 너무나 맞나는데...

진밥이 너무 입에 안맞아요...

IP : 112.154.xxx.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8 12:18 AM (121.133.xxx.82)

    개인용 조그마한 1-2인용 전기밥솥이나 라이스쿠커라고 하는거 사셔서 밥 혼자 해서 드셔요.
    잘 이야기하시고..

  • 2. 시크릿매직
    '12.3.28 12:18 AM (112.154.xxx.39)

    그걸 싫어하세요 ㅜ.ㅜ

  • 3. 우리 집이
    '12.3.28 12:20 AM (61.78.xxx.251)

    그런데..
    그래서 남편이 제안했어요.
    밥 할 때 밥솥을 기울여서..
    한 쪽은 물이 없도록 한 쪽은 물이 넘치도록 밥을 하래요.

  • 4. 시크릿매직
    '12.3.28 12:25 AM (112.154.xxx.39)

    고~~뤠~~

    근데..
    압력밥솥인데...
    어떻하면 되나요?

  • 5. sooge
    '12.3.28 12:28 AM (222.109.xxx.182)

    참 별거 다 투정하시네.. 자기가 밥해먹고 음식해보면 진짜 엄마를 존경하게됨..
    전 남이 해주는거면 다 맛있어요..

  • 6. 시크릿매직
    '12.3.28 12:35 AM (112.154.xxx.39)

    글 잘보세요...

    저는 제가 해먹고 싶다니까요~~~

  • 7. sooge
    '12.3.28 12:42 AM (222.109.xxx.182)

    꼴랑 밥가지고? 밥은 밥솥이 알아서 해주죠.. 반찬해먹는게 일이쥐~ 나, 참

  • 8. 밥솥
    '12.3.28 12:56 AM (118.36.xxx.58)

    가운데 갈라주는거 있던데...압력밥솥에도 맞을거예요. 그렇게 조정하시면 될듯.

  • 9. ㅎㅎ 대장금
    '12.3.28 1:02 AM (189.79.xxx.129)

    에서 나오잖아요..각자의 취향을 고려한 밥짓기..

    압력솥이래도..쌀을 깔때요..한쪽은 좀 높이 쌓고 다른쪽은 걷어내고...이런식으로 불에 올리기 전에

    손으로 쓸어서 그런 언덕 형태를 만들어서 해보세요..저도 안해봤지만...어느정도는 된밥이 되지 않을까요..

  • 10. 깜정마녀
    '12.3.28 1:51 AM (182.208.xxx.99)

    햇반인가 거 맛있다고 하네요. 그것 사다 렌지에 돌려 먹음 되것네요.
    햇반 맛있다는 사람들 요리들 하는 사람이니..검증되었죠..
    반찬하기가 더 어렵구요. 어른들과 살면서 반찬 얻어먹는 것이 쉽죠..혼자,둘이 산다고 해서 나물반찬 하기 어렵더군요.. 맛이 안나요..

  • 11. 한상궁
    '12.3.28 4:50 AM (113.10.xxx.119)

    대장금에서 한상궁이 밥 지을때 쌀을 편편히 안두고 기울기를 둬서 한쪽은 질게 한쪽은 되게 밥을 지어서 입맛에 맞게 나눠주잖아요.
    저희는 조카가 오면 현미랑 백미를 그런식으로 지어요. 한쪽엔 현미 한쪽엔 백미...물론 압력으로 밥을 하니 백미도 찰지게 되니까 단순히 진밥과 된밥의 차이랑은 조금 다르실거에요.

  • 12. ...........
    '12.3.28 6:42 AM (147.46.xxx.47)

    그래도 어르신들 입맛에 맞춰야지 어쩔수없을거같네요.
    정말 햇반 같은거 데펴드세요.어쩌다 그렇게 먹는건 뭐라 안하실거같아요.
    아님 약속 만들어 밖에서 사드시는수밖에..

  • 13. 세네모
    '12.3.28 10:22 AM (61.76.xxx.8)

    우리집도 네식구에 밥 두가지 합니다.
    전기밥솥2~3인용 쪼그만거 따로 두고 밥을 해서 드세요.
    스트레스 받을거 뭐 있어요? 찾으면 방법이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34 건물 외벽 페인트 시공하려는데요. 2 건물 2012/03/28 7,149
90033 본야채비빔밥 진짜 맛없네요 4 2012/03/28 1,475
90032 엉뚱한 남자애들 이야기 1 양념갈비 2012/03/28 935
90031 아들은 크면 든든하나요? 49 궁금이 2012/03/28 6,045
90030 좋아하는 팝송이나 유명한 팝송 제목 하나씩만 말해주세요. ^^ 13 팝송 2012/03/28 2,454
90029 리멤버뎀이라고 아시나요? 탱자 2012/03/28 653
90028 자녀 실비보험추천요! 3 컴맹 2012/03/28 1,011
90027 마파두부했는데 맛이 없어요...어떡하죠? 8 현이훈이 2012/03/28 1,532
90026 우리 이모는 6년전 빌려간 돈을 왜 안 갚는걸까요.. 6 2012/03/28 2,917
90025 전번으로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확인 기분 2012/03/28 730
90024 가족중에 보험하는 사람때문에... 6 2012/03/28 1,232
90023 밤12시에 제사를 지내는데 돌쟁이 아기 데리고 꼭 가야하나요 22 제사가 싫다.. 2012/03/28 3,289
90022 학원에 좀 부탁하려 하는데 싫어할까요?(학원안다님) 13 .. 2012/03/28 1,861
90021 두 부류의 사람이 있더라구요. 9 그냥 말해~.. 2012/03/28 2,424
90020 연근초절임이요. 1 궁금 2012/03/28 1,264
90019 요양보호사 ! 직업으로 어떨까요 14 따뜻해 2012/03/28 5,059
90018 아침에 효율적으로 청소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3 ... 2012/03/28 1,521
90017 공황장애 극복이 얼마나걸릴까요? ... 2012/03/28 2,125
90016 친정 유산 얘기 좀 해볼께요 26 문득 2012/03/28 6,761
90015 영어 문법 질문!! 2 한숨~ 2012/03/28 1,108
90014 화나요 ㅜ 베란다에서 이불터는거 23 별나라 2012/03/28 2,865
90013 여자들을 밖으로 내모는 사회 60 생각 생각 2012/03/28 8,061
90012 은마아파트에 전 맛있게 하는 집 추천좀... 2012/03/28 769
90011 침묵 깬 안철수 “대선출마는 선택이 아닌 주어지는 것” 6 세우실 2012/03/28 1,559
90010 경제 제일 잘 아는 사람 4 .. 2012/03/28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