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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솜씨없는 엄마덕분에 여자아이 머리가 매일 산발이예요.

따사로운햇살 조회수 : 3,439
작성일 : 2012-03-27 18:58:13

우리 딸머리..아침마다 나름 정성스럽게 묶는데, 하원하고 가보면 머리가 산발이예요.

전 정말 노력하며 묶는거거든요. ㅜㅜ

다른 사람들이 보면 아이 신경 안쓴다고 할 것 같아요.

여자아이 머리 깔끔, 예쁘게 묶는 팁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122.36.xxx.1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참 솜씨가 없는데...
    '12.3.27 7:05 PM (125.177.xxx.151)

    하나로 깔끔하게 묶어준다
    아님 두갈래로 깔끔하게 묶어준다...
    이게 다예요

    근데 단발이나 머리띠는
    밥 먹을때 입 속으로 머리카락이 자꾸 들어간다고
    딸이 그러더라구요...

  • 2. 똥머리
    '12.3.27 7:06 PM (115.143.xxx.27) - 삭제된댓글

    아침에 머리 엉켜서 빗질하기 힘들때 쓱쓱 손으로 빗어서 똥머리해주면 오후까지 끄떡없네요.ㅎ

  • 3. 아줌마
    '12.3.27 7:16 PM (119.67.xxx.4)

    저희 애들도 묶어준적 없어요
    그냥 앞머리 자르고 뒷머리 자르고... 고3때까지 쭈욱~ㅎㅎ

    꽉 묶어주면 애들도 아파하고... 그냥 동그랗게 잘라주셈~

  • 4. 따사로운햇살
    '12.3.27 7:16 PM (122.36.xxx.113)

    답변 감사드려요^^
    혹시라도 여자아이들 머리삔이나 머리띠 저렴하면서도 예쁜거 파는 사이트 아시면 알려주세요

  • 5. 울딸래미
    '12.3.27 7:23 PM (59.15.xxx.90)

    지금 5살인데 얼집썜은 도데체 어떻게 머리를 묶어주시는지...얼마나 이쁘고 깔끔한지 몰라요
    목욕한 다음날이든 안한 다음날이든...아침에 물뿌리개로 물 뭍히고 묶어도 잔머리 다 뻗치고 아주 진짜...
    시간은 시간데로 걸리고...머리 묶어서 보내면...보는 제가 더 미안할 지경이에요
    울딸 머리카락이 숱도 적고 머리카락도 얇고...제 손가락은 나무막대기 같이 뻣뻣하고 굵어서 깔끔하게 묶어주기가 넘 힘드네요. 얼집서 낮잠자고 쌤이 묶어준 머리로 하고 오는 날은 정말 이뻐요 ㅋㅋ

  • 6. ..
    '12.3.27 7:27 PM (58.143.xxx.100)

    저두 그렇게 애를 데리고 다니는데 언니도 잔소리를 해대면서
    저는 유치원 몇시간만 보내니, 고시간동안만은 멀정히 고정되서 오더라구요
    그러나, 교회등 과격하게 노는곳에 갔다오면 뒤에묶은 머리끈은 사라지고
    머리 휘날리면서 와요,
    언니말로는 누구는 핀을 한 10 개 정도로 묶은담에 고정시키더라 란 말을 하더군요
    잔머리를 그냥 핀으로 두르는 수밖에 ㅎㅎ

  • 7. 인터넷노우!!
    '12.3.27 7:32 PM (115.140.xxx.84)

    동네 팬시점 천냥가게 디씨마트같은곳에
    핀 묶는거 머리띠 많던데요

  • 8. 인터넷노우!!
    '12.3.27 7:34 PM (115.140.xxx.84)

    어릴적기억에
    머리 너무 꽉 묶어 머리가 띵했던기억

    단발로 예쁘게 잘라주셔요^^

  • 9. 초고추장
    '12.3.27 7:37 PM (123.212.xxx.73)

    방법은....

    꽁꽁묶는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너무 꼭 묶으면 아프니까 5세까지는 삔이나 질러 보내고 슬슬묶어보내고 그랬는데요..

    6세담임선생님이 매일 하원시에 머리를 그렇게 예쁘게 묶어주시더라구요.. 1년을 매일요^^

    저녁에 풀면서 보면 물 많이 뿌려서 꼭꼭묶으시더라구요.. 그럼 잘 안풀려요..

    저도 그래서 그 이후엔 아침에 물뿌려서 꼭 묶어보내요..

    좀 크니까 아픈것도 참고 그렇게 묶어야 하루종일 이쁜것을 알아서 자기가 더 묶고간다고 해요..

  • 10. 단발
    '12.3.27 7:41 PM (14.52.xxx.59)

    시키세요
    머리 꼭꼭 묶으면 나중에 탈모 와요
    작고하신 그레이스 리 선생님 오랜 단골이었는데 그분은 손녀들도 다 단발이었어요
    단발에 남색 원피스 입으면 참 단정하고 예뻐보이더라구요

  • 11. 탈모
    '12.3.27 7:59 PM (121.134.xxx.90)

    아이들 머리묶을때 바짝 땡겨서 묶으면 두피에 자극이 심해서 탈모확률이 높다고 했어요
    티브이 어떤 프로에서 탈모인 애들 몇 명의 경우를 보여줬는데
    이들의 공통점이 엄마가 아침마다 머리를 바짝바짝 땡겨서 깔~끔하게 묶는 스타일이었죠
    묶더라도 좀 헐렁하게 묶는게 오히려 나을거예요

  • 12. 줄리
    '12.3.27 8:17 PM (147.6.xxx.61)

    딸아이가 몇 살이예요?
    저는 머리밴드는 잘 안 만들고.. 머리핀이나 고무줄은 리본으로 딸이랑 조카 쓰는걸로 쪼금씩 만들어요.
    딱 마음에 드시진 않더라도 택배비만 부담하시면 제가 몇 개씩 만들어서 보내드릴 수 있는데..^^

  • 13. 줄리
    '12.3.27 8:18 PM (147.6.xxx.61)

    자유게시판에선 쪽지가 안되고.. 어떻게 연락하면 될지.

  • 14. 나거티브
    '12.3.27 9:41 PM (118.46.xxx.91)

    머리망 추천이요. 핀 달려서 아예 고정시킬 수도 있고... 아님 아이 머리숱에 맞게 적당한 머리망을 사서 예쁜 똑딱핀으로 고정 등등...

  • 15. 파마해서
    '12.3.28 2:25 AM (211.176.xxx.112)

    묶어주세요.
    적당히 풀려도 산발한것 처럼 보이지는 않아요.

  • 16. ㅇㅇ
    '12.3.28 7:11 AM (110.12.xxx.230)

    일단짱짱한 머리방울이 제일 중요하구요. 저는 머리 하나로 묶어서 그걸 종종 땋아서 밑을 묶어줘요. 그러니 좀 낫더라구요.

  • 17. aaa
    '12.3.29 10:13 PM (218.52.xxx.33)

    손재주 없는 엄마 밑에 태어난 죄로 제 딸은 헤어스타일 딱 하나밖에 없어요. 포니테일 ㅋ
    그나마도 꽉 묶으면 탈모 된다고해서 꽉 잡아당기지도 않고 그냥 묶어요.
    하원할 때보면 예쁘게 꽁꽁 묶여서 오더라고요. 아주 경이로운 솜씨~
    원래 앞머리도 길러서 예쁜 핀도 꽂고 묶었었는데, 어린이집 처음 간 날부터 제 딸이 핀 풀러놓고 산발로 다녔다는 선생님 말씀 듣고 앞머리는 댕공 잘랐어요. 그래서 그냥 머리끈만 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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