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상선암 걱정 안해도 될듯...

아쿵 조회수 : 6,410
작성일 : 2012-03-27 18:22:24
http://vimeo.com/39034205

갑상선암이 올해 첨 우리나라에서 암1위를 차지했다네요. ; 
여지까지 위암이 울 나라 암중에 1위였거든요. 

그런데, 갑상선암 1위는 일종의 '과잉진료'라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다네요.

위 동영상
건국대병원 갑상선암센터장 이용식 교수님 인터뷰인데,
볼만한거 같아요. 

결론만 말하면, 갑상선 암 조기진단은 큰 의미가 없다고..
넘 겁먹지 마시라고...

제 주위에도 갑상선암 진단받고 치료받으신 분 있는데
건강히 잘 지내다가 진단 후
아무래도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정신적 충격때문에, 
이래저래 고생많이 하셨는데..
(지금은 건강하십니다. ㅎㅎ)

갑상선암은 넘 걱정하지 말아야할거같네요. 

(제가 보기에 치질과 비슷한거 같기도 해요. 
 무조건 모든 치질 수술이 능사가 아니듯... -치질수술 치료가 수요보다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 면이 있긴하죠.
 암튼 갑상선암 관리도 좋지만, 
 암이라는 공포에서 벗어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더 좋을거같아요.)


IP : 115.138.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7 6:39 PM (59.15.xxx.61)

    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영향도 무시못합니다.
    20여년이 지나니...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 여성들의 갑상선암이 부쩍 늘었어요.
    물론 검사장비의 발전으로 진단율이 높아졌기도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의 영향도 몇 년 후부터는 슬슬 나타나리라고 생각되요,

  • 2. ..
    '12.3.27 8:11 PM (211.246.xxx.171)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갑상선 초음파하고 충격으로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거든요 ..많이 진정이 되었어요 저런 이야기하기가 쉽지않았을텐데 홍기자님과 교수님도 고맙네요 근데 1cm이하라도 비정형세포나 암세포가 나온다면 더 볼것없이 수술해야겠죠? 아시는 분 T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417 여자들을 밖으로 내모는 사회 60 생각 생각 2012/03/28 8,131
90416 은마아파트에 전 맛있게 하는 집 추천좀... 2012/03/28 849
90415 침묵 깬 안철수 “대선출마는 선택이 아닌 주어지는 것” 6 세우실 2012/03/28 1,634
90414 경제 제일 잘 아는 사람 4 .. 2012/03/28 1,274
90413 보톡스싸게맞는병원. 가르쳐주세요 7 보톡스 2012/03/28 1,802
90412 일산에 소화기내과 잘보는 병원은 어디일까요??? ........ 2012/03/28 1,733
90411 이렇게 오만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하다니...손발 오글오글~망언 17 safi 2012/03/28 2,783
90410 올해 중1 예방주사... 7 사오 2012/03/28 1,002
90409 지능검사는 어디에서 하나요? 3 궁금 2012/03/28 1,420
90408 할머니께서 치매인지....아니면 그런 척 하시는건지... 2 NB 2012/03/28 1,336
90407 눈 피로회복제 추천해주세요 3 노안? 2012/03/28 1,939
90406 안철수 정치참여 언급에 주가 급등이네요 호호 2012/03/28 1,029
90405 아들이 스키장에서 장비를 반납하지 않아서... 14 렌탈샵매니저.. 2012/03/28 2,853
90404 이럴때 화나시나요? 아님 제가 예민한가요? 22 ㅇㅇ 2012/03/28 3,295
90403 자식을 못되게 키우는게 맞나 봅니다 -4- 4 아들 2012/03/28 1,398
90402 몇년을 시도때도 없이 와서 수다떨던 동네아짐 작정하고 안받아줬더.. 4 수다 2012/03/28 2,193
90401 행당+왕십리 부근 차 엔진오일 믿고 교환할 곳 2 행당왕십리 2012/03/28 1,292
90400 아이앞으로 들어줄 저축상품 2 저축 2012/03/28 945
90399 가방 골라주세요 : 펜디 피카부 랑 보테가 위빙 호보 6 가방살여자 2012/03/28 4,865
90398 독일 아가씨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 13 한류 2012/03/28 2,065
90397 리빙데코에.. 5 어리둥절.... 2012/03/28 1,201
90396 어깨결림이 심해서요. 일산에 마사지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ㅠㅠ 2 헬프미 2012/03/28 1,571
90395 매달 지출되는 고정비 말고 유동적인 지출비는 어떻게 관리하세요?.. 2 궁금 2012/03/28 1,080
90394 혹시 월마트에서 온라인으로 물건 사보신분 있나요? 2 이쁘니 2012/03/28 796
90393 시어머니와 형님사이에서 31 작은며느리 2012/03/28 4,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