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열이 오래 가네요. 큰병원 가봐야 할까요?

조회수 : 2,893
작성일 : 2012-03-27 18:13:43

지난주 금욜부터 열이 났는데(38.5도~40도) 오늘 아침에 (5일째) 38.5도 정도였다가 낮엔 괜찮길래 이젠 열이 잡혔구나 했는데, 짐 39.5도로 다시 열이 나네요.

이비인후과 다니고 있고, 목감기가 심하고 편도는 심하지 않고 한쪽 귀에 중이염이 좀 있다네요. 콧물도 많이 나구요.

병원에선 오늘 정도엔 열이 안 날 거라고 했는데, 벌써 5일째 열이 나고 있어요.

조제약 먹고 중간중간 해열제도 추가로 먹어왔구요.

 

그냥 목감기가 이렇게 열이 오래 갈 수도 있나요? 유치원도 못 가고 있구요, 열이 나니까 아이가 힘들어하네요.

낼 큰 병원 소아과를 가봐야 할까요? 걱정이 태산 같아요.ㅠ.ㅠ

IP : 221.151.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7 6:15 PM (211.208.xxx.149)

    독감이 유행이에요..독감은 그냥 감기랑 또 달라요 ..이빈후과 말고 소아과로 가보세요..

  • 2. 병원
    '12.3.27 6:17 P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소변검사시 이상은 없는건가요?

  • 3. 원글
    '12.3.27 6:24 PM (221.151.xxx.80)

    아이는 7살이구요. 한 3일간은 조제약에 해열제까지 더불어 먹이면서 지냈는데, 어제부터는 조제약만 먹어도 되는 정도여서 낫고 있구나 했거든요. 오늘도 아침에만 열이 나서 나은 줄 알았더니 6시에 다시 열이 나네요. 독감인지 알아보려면 동네 작은 소아과에 가도 되나요? 아예 낼 큰 병원에 가야 되나 해서요.

  • 4. 원글
    '12.3.27 6:25 PM (221.151.xxx.80)

    글구 소변검사는 안해 봤구요. 이비인후과에만 다녔어요.

  • 5. @@
    '12.3.27 6:29 PM (125.187.xxx.196)

    가래는 끓지 않나요?
    아이들이 감기가 오래 가고 열이 안내리면 폐렴으로 발전된 능성이 많아요
    열이 40도 가까이 되는데 내일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소아 응급실 가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6. 감기
    '12.3.27 6:38 P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감기라면 큰걱정 없겠지만
    혹시 감염으로 인한 고열일 수도 있으니
    큰 병원 가셔서 꼭 소변검사도 해 보세요.

  • 7. ...
    '12.3.27 6:47 PM (203.226.xxx.62)

    아이 병인데 왜 이비인후과를 가셨을까요?
    소아과에서 넘어가신건지...

    큰 병원 소아과에 가보세요. 응급실까지는 아니더라도 내일 일찍 큰 병원으로...

  • 8. 독감
    '12.3.27 7:36 PM (222.103.xxx.124)

    저희아이도 처음 독감에 걸렸는데 그게 일반감기랑 틀리게 열이 지속적으로 며칠을 나더라구요 님아이도 독감이지싶습니다. 어서 병원가서 독감검사해보세요 저희아이도 타미플루 먹고 일주일넘게 고생하고 나았습니다

  • 9. ...
    '12.3.27 8:13 PM (27.1.xxx.98)

    요즘 독감이 유행한다네요, a형 b형 모두...빨리 큰병원가보세요

  • 10. 독감
    '12.3.27 9:16 PM (203.226.xxx.118)

    다섯살 조카가 딱 비슷하다가 오늘 입원했구 독감판정받았대요..
    얼른큰병원가셔서 검사해보셔요..
    에효. 요즘 정말 감기 심하네요..

  • 11. 독감가능성
    '12.3.27 9:17 PM (222.120.xxx.161)

    있어요. 저희 아이 첨 시작엔 고열 나지 않다가 5일째부터 본격적으로 고열에 통증 호소해서 응급실에 독감이라는 말 듣고 타미플루 복용했어요. 타미플루 복용 3일째 체온이 정상으로 왔어요. 응급실이나 큰 병원 가보세요. 동네 이비인후과가 확실하지 않으면 병 키울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54 친정모 보란듯이 소화제를 식탁에 세팅해 두셔요. 친정엄마 소.. 03:40:31 92
1772353 이젠 외국인들이 고구마에 김치 얹어 먹기까지 하네요 3 ..... 03:05:04 305
1772352 부모의 죄는 자식한테 간다 2 Ai 02:53:48 323
1772351 아내는 나무이고 자식은 열매 ... 02:53:08 149
1772350 문재인 대통령과 비슷한 김기표 의원 2 ㅎㅎㅎ 02:29:01 314
1772349 마늘종을 식초에 절여뒀는데 이 다음엔 어떻게? 알려주세요 02:27:51 64
1772348 나스닥 빠지네요. 4 ... 02:20:36 490
1772347 명세빈 다시봤어요 6 01:38:15 2,268
1772346 식탐은 어떻게 누르나요 2 아주그냥 01:34:35 567
1772345 혹시 요즘 저같은 증상 있으신분 계신가요? ㅇㅇ 01:23:31 431
1772344 포천 ... 01:21:41 151
1772343 축의금 입금/직접 3 축하 01:09:35 396
1772342 AI 아이돌 걸그룹 뮤비 2 ........ 00:51:16 337
1772341 명언 - 모든 책임 ♧♧♧ 00:32:23 382
1772340 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언제 나와요? 1 ... 00:30:25 253
1772339 미자는 결혼 잘한거같아요 1 미자 00:27:08 2,022
1772338 패딩이 많은데 자꾸사고싶네요 3 ... 00:22:58 1,372
1772337 모임 총무 관두려구요 5 ㄱㄱ 00:16:22 1,071
1772336 아레나 수영복 사이즈 문의드려요 2 주니 00:15:51 183
1772335 회사의 일반 사무직은 무슨 일을 하나요? 1 .... 00:12:15 550
1772334 한동훈 "항소 포기 본질은 추징 포기…국민 돈 7천억 .. 36 ㅇㅇ 00:04:57 1,156
1772333 Em활성액 쓰니 머리결에 좋은데 어떤 원리일까요? 15 82중독 2025/11/11 1,200
1772332 너무 예뻐서 63세에 데뷔한다는 톱 여배우의 엄마…딸 누구 16 .. 2025/11/11 4,466
1772331 숙원사업 방정리 했어요 1 .... 2025/11/11 877
1772330 갤럭시폰 사용하시는분이요,요즘 폰 교체하실때 어떤 폰으로 교체.. 7 교체 2025/11/11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