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꿈 사보셨나요??

.... 조회수 : 3,405
작성일 : 2012-03-26 23:00:05

제 동서가 태몽을 잘꿔요.

그리고 성격이 활달해서 말도 잘하지요. 저랑 사이도 좋아요.

 

벌써 두번째 태몽을 샀어요.

시댁에서 말하는데 안살수 없는 분위기..(거기는 출산끝났고 전 형님이지만 아직 기다리는 입장)

약간 스스로 기죽어서 그거라도 사는 성의를 보이는 거죠 뭐..시어머니 앞에서.

그리고 약간의 기대도 하는거죠.

 

두번째 사니까 재미로 산거긴 한데(동서 커피한잔 사주는 샘치고 장난으로)

정말 스스로 한심하게 느껴지는거 있죠?

 

임신문제만 아니면 꿈 살일도 없을텐데...

2000년대에 소위 과학한다는 사람이 꿈 사고 있네요..^^;

IP : 116.126.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3.26 11:03 PM (211.60.xxx.13)

    베란기 테스트 있어요....검색해 보니 어둠의 거래로 살 수 있나봐요 제가 샀던곳은 강제 폐쇄되었고요. 가임기가 되면 소변검사할때 두줄 나와요. 그때 관계하심 되고요

    실제 제가 계산하던 배란기와 차이가 있었어요
    전 한번에 성공했어요
    보통 3번안에는 성공되던데요

  • 2.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12.3.26 11:09 PM (116.126.xxx.116)

    네...
    근데 전..
    전 매번 병원다님서 배란일 잡아요. 배란기테스트기가 안듣는 몸이랍니당T.T
    그래도 딸하나 있어요...
    아들아들 해서 문제죠.

  • 3. ^^
    '12.3.26 11:44 PM (118.42.xxx.172)

    꿈이 잘 맞는 사람은 영혼이 순수하기도 하고 신기(?)도 있는것 같고 하던데
    제 여동생 꿈이 잘 맞아요
    그래서 거금 십만원 주고 한번 샀어요
    돈값을 하는지 그 꿈사고 꿈대로 되더라구요
    사무실 인사이동 후에 성과도 내고 포상도 받고 했어요
    동생한테 꿈얘기 듣는 순간 저건 내꿈이구나 딱 느낌이와서
    십만원 팍 썼거든요
    좋은 소식있으시길 바래요~~

  • 4. ..
    '12.3.26 11:52 PM (140.112.xxx.16)

    태몽은 주위에서 대신 많이들 꾸는거라,사고팔아야한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제가 조카 2명 태몽을 다 꿨는데,태몽은 일반 길몽하고 느낌이 좀 달라서,
    누구네집 태몽이겠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다른길몽들은 장난으로 사고팔기는 해봤어요.
    어르신들 말씀으로는 그냥 말로 꿈샀다 그러면 효력이 없고,
    당장 그자리에서 돈이든 물건이든 뭐라도 줘야 꿈이 맞는다고 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71 Chat gpt 정말 위로 잘해주네요 2 위로 21:07:37 123
1773270 쿠팡 검색되나요? 2 쿠팡 21:06:39 64
1773269 아버지가 위독하시고, 수험생 딸은 논술 주말마다... 1 수험생 21:05:12 317
1773268 중년여성도 탈모 너무 많아요 21:01:39 270
1773267 트럼프 황금시계주고 또 관세타결 ㅋㅋ 4 큭큭 20:58:56 609
1773266 지금 쿠팡 잘 되나요? 3 stsd 20:55:28 261
1773265 보기싫은 가족을 봐야하는 고통 3 ㄱㄴ 20:54:56 464
1773264 멧돼지 부부는 그럼 2 ㅁㄴㅇㅈㅎ 20:54:44 236
1773263 역시~ 진정한 보수는 이재명 대통령님과 민주당이네요 3 .. 20:53:18 200
1773262 알뜰폰은 우체국에서만 판매하나요? 2 알뜰폰 20:50:27 167
1773261 김건희 국현미 작품도 95개나 가져갔네요 6 oo 20:50:22 645
1773260 트럼프 "한국은 특별 최혜국 등급으로 관세 변경 승인 .. 9 ........ 20:47:09 1,412
1773259 고인추모할때 유교 불교 천주교 섞어서도 하나요? 짜증나요... 4 ... 20:46:53 167
1773258 김건희는 재판중에 또 퇴정 4 지맘대로 20:40:21 1,087
1773257 영화 박화영 보셨어요? 인생 20:38:00 286
1773256 루이보스티 마시면 잠은 잘오는데 1 밤에 20:36:02 481
1773255 뉴스앞차기 창스기 어디가요? 4 ㅇㅇ 20:34:29 378
1773254 오늘 고터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 사와 꾸몄어요 4 트리 20:33:42 411
1773253 미국채권 궁금한점요 ㅡㅡㅡ 20:24:00 149
1773252 국립중앙박물관 로버트 리먼 전 라방합니다 1 같이보아요 20:21:50 443
1773251 낮에 먹은 쑥 가래떡... 10 춥다 20:21:09 1,424
1773250 김용민.. '내란전담재판부..당지도부의 결단만 남았습니다' 20 .. 20:18:00 718
1773249 요즘은 대형마트에서 소고기 행사도 잘 안 하네요 2 ㅇㅇ 20:16:19 572
1773248 회사에 도시락 싸갖고 다니는 이야기 13 요즘 20:15:54 1,501
1773247 지귀연 판사 시어머님 팔순에 사회자로 9 20:13:22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