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은근 요리책이 입맛을 가리지요?

ㅋㅋ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12-03-26 20:04:04
요리책이 많이 나와 있잖아요^^
저도 몇 권 사서 두고 보고 있는데요

너무 당연한 거겠지만
맞는 요리책이 있고 아닌 게 있네요.
레시피대로 해 보면...
왜 나는 맛이 없을까 싶은 요리책이 있고
레시피대로 하면...
그냥 그게 딱 내 입맛인 요리책이 있고요^^

그래서 정말 잘 보고 있는 요리책이 하나 있어요! 제 입맛에 잘 맞는가봐요.
그대로만 양념하면 진짜 너무 맛있음... 심지어 저랑 식성이 비슷해서 나와 있는 요리나 반찬도 다 취향에 맞고
심지어 저희 친정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반찬까지 있는 거 있죠... (키톡 스타님 중 한 분의 책이에요 ㅎㅎ)

아......
다 쓰고 났는데 왠지 뻘글 같아요.

훔...
저녁은 다들 드셨죠?
좋은 밤 되세요... ^^;


IP : 211.196.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3.26 8:10 PM (115.41.xxx.215)

    몇몇은 정말 딱 내 입맛이고, 어떤건 맛은 보통이나 아이디어나 차림이 참고할만하고
    몇개는 진짜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니 좋더냐 묻고싶을 정도였어요.
    그래도 나름의 칭송하는 팬이 있는걸보면, 입맛은 각각인게죠.
    아마 자라난 지방, 짜고 매운 정도가 관건인듯 합니다,

  • 2. ^^
    '12.3.26 8:26 PM (211.196.xxx.174)

    저는 아직 년차가 많이 안되어서 요리책 보고 고대~~~루 하거든요 ㅋㅋ
    그니까 요리책의 차이를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아직 요리책 보고 양념가감을 어케 해야겠어 감잡히는 고수가 아니라서요... ^^
    하긴 요리책들마다 넘 많이 겹치긴 해요. 메뉴들이. 입맛에 안 맞는 건 가끔 꺼내서 참고만 하고 그런답니다~~

  • 3. 조명희
    '12.3.26 10:16 PM (61.85.xxx.104)

    저도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책도 많은데 정말 다 달라요.
    저는 재료 본래의 맛을 살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데
    어떤 책은 양념맛만 느껴지고, 조미료 사용까지 거침없이 소개되고, 또 어떤 책은 너무 간이 짜서 그렇고.
    그래도 책마다 나름 비법 아닌 비법이 한두개씩은 있어요.
    그래서 저는 나름 나만의 레시피를 따로 모아서 정리합니다.
    그런데 요즘 책들은 양념이 자극적인것 같아요. 온갖 양념을 다 사용하여 재료 본래의 맛은 사라지는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6 옷방 냄새는 어찌 뺄까요? ㅇㅇ 06:30:35 56
1772715 집단사표라도 쓰게?? 3 설마 06:22:34 224
1772714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7 .... 06:03:28 372
1772713 여리고 못난 나에게 ㅇㅇ 06:02:07 193
1772712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497
1772711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5 05:30:43 1,304
1772710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164
1772709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396
1772708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6 야근한 아줌.. 04:52:27 836
1772707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3 ㅇㅇ 03:46:38 1,083
1772706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2,065
1772705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2 03:19:10 444
1772704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862
1772703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098
1772702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9 바꿈 02:32:07 2,398
1772701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6 ... 02:28:37 828
1772700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1 ㅇㅇ 02:24:02 717
1772699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1 ㅇㅇ 02:05:09 417
1772698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10 소람 02:02:55 1,219
1772697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2,068
1772696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879
1772695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3 ㅇㅇ 01:46:40 1,440
1772694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6 난동 유병호.. 01:30:12 910
1772693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8 .. 01:21:37 1,582
1772692 나솔 라방 시작했어요~~~ 16 .. 00:52:08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