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6보충대에 아이를 데리고 가야 하는데

아들아..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2-03-26 17:07:36

내일 드디어 아들을 군에 넣습니다.

그런데 의정부  306보충대에 2시에 넣고

저는 4시 45분까지 구로에 가야 하거든요.

 

입소식날 근처 교통은 얼마나 막히는지  

빨리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좀 도움 주세요.

 

이게 차를 가지고 가서 가능한지..

차 끌고 갔다가 주차장에서 차 빼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게 되는 것은 아닌지..

대중 교통 이용하면 아이 들어가는 마지막 모습 못 보고

입소식 중간에 나와야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마음이 언짢네요.

 

그리고 덧붙여 점심은 어디서 먹어야 할지

좋은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참, 깔창은 준비해야 하나요? 

찾아보니 준비하라는 사람, 하지 말라는 사람 제각각이던데 ..

 

우리 그리 다정한 모자 아닌데

막상 닥치니 왜  이리 멍한지 모르겠네요.

 

IP : 116.122.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6 5:17 PM (125.128.xxx.137)

    우리아이는 훈련소때 깔창 없어도 하나도 안불편했다고 하더라구요.

  • 2.
    '12.3.26 5:29 PM (124.50.xxx.60)

    제가 그근처살아요 입소날 엄청막힙니다 주차는 도로변에 다하시구요 밥먹을곳이 근처에 있긴한데 .... 사람많을거예요 좀 일찍오셔서 의정부부대찌개맛집찾아서 드시구 들어가세요

  • 3. 제 동생
    '12.3.26 5:47 PM (121.162.xxx.130)

    306보충대 입소했어요. 저희는 차 가지고 갔었는데 차많구요, 근처 밥집들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좀 멀리 떨어져나와서 다른 곳에서 식사했어요. 그 근처에서 식사하시면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무료주차가 가능하더라구요. 저희는 그래서 -_- 그 앞에 깔창사면서 아저씨한테 부탁해서 식당안으로 주차했어요 ㅠㅠ 그 외엔 주차할곳이 정말 없습니다. 참고로 그 앞에 파는 깔창은 정말 싸구려 깔창으로서 안사시길 추천드리지만..들어가시면 뭐 입소환영 이런걸로 행사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마치니까 한 4시 정도 됐던거 같아요. (정확한 기억은 아님) 참고하세요.

  • 4. 저사는동네 ㅠㅠ
    '12.3.26 5:52 PM (112.148.xxx.144)

    제가 사는 동네네요
    엄청 막혀요 미어터져요.
    하지만 매주보면 많이 입소하는날이 있고 비교적 덜 입소하는 날이 있긴하더라구요
    지난주 화욜은 덜 입소했어요. 내일은 어떨지 저도 모르겠고요 ^^;;
    주차는 도로변에 하시면 되요 그날 경찰 출동해서 교통정리해주는데 도로에 주차해도 아무말도 안해요. 도로가 다 주차장으로 변한답니다
    근처에 괜찮은 식당은 솔직히 없어요
    보충대 앞에서 찾지 마시구요 좀더 들어가셔서 (민락동이나 롯데마트쪽) 식사하세요.

  • 5. 작년에
    '12.3.26 6:47 PM (121.157.xxx.159)

    조카입대할때 갔는데 부대안으로 차 가지고 들어가시면 빠지는데
    힘드시구요...
    정문진입로 앞 큰 갈비집에서 식사하시면 2시간 무료주차입니다.
    걸어서 5분정도이니 저희는 식당에 주차하고 막히지않고 바로 빠져
    나왔어요.

  • 6. 감사합니다
    '12.3.27 10:08 PM (116.122.xxx.170)

    덕분에 잘 밀어넣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310 미국이 한국보다 자녀 키우기 좋은 곳인 까닭이 뭘까요? 19 궁금 2012/04/04 3,652
90309 치킨 남은것 어찌 먹어야 맛나나요? 13 b*q 치킨.. 2012/04/04 1,969
90308 풍년압력밥솥 1-2인용은없나요? 16 .. 2012/04/04 7,772
90307 엄마들과 어울리는게 힘드네요 6 꿔다놓은보릿.. 2012/04/04 2,344
90306 아파트 입주 앞두고..조언 부탁해요 4 우울증 2012/04/04 1,100
90305 EVA 등 외국인미녀들 왜 대부분 한국남자와 결혼했을까 5 jul 2012/04/04 2,767
90304 선생 철밥통 깨야 3 .. 2012/04/04 1,132
90303 아.백토 천호선 대변인이 새삼스럽게 저를 울리네요. - 오유펌 7 참맛 2012/04/04 1,507
90302 김용민을 용서할 수 있는 있는가? 12 이모야 2012/04/04 1,811
90301 집에서 영어책 읽는 4학년 애들 어떤영어책 읽고 있나요 5 학원안가고 2012/04/04 1,351
90300 최근 대성리 가보신 분 계세요? 검은나비 2012/04/04 379
90299 에버랜드 현재 날씨 어떤가요? 플로라 2012/04/04 506
90298 노원구에서 소주한잔하는데.. 12 실화 2012/04/04 2,591
90297 복고풍 뮤지컬이라고 하던데..(홍록기 출연) 2 달고나 2012/04/04 406
90296 잠실,건대,천호 근처에 조용한 모임할 만한 곳 있을까요?^^ 1 조용한모임 2012/04/04 897
90295 '이명박근혜' 저작권자는 MB…"그 땐 좋고 지금은 싫.. 세우실 2012/04/04 406
90294 영국엄마,vs 한국엄마, 7 별달별 2012/04/04 2,031
90293 헉..서서 머리감는게 안좋은가요.. 24 애엄마 2012/04/04 15,626
90292 당신을 기다렸어요 - 진보신당 비례 1번 6 아직 오지 .. 2012/04/04 706
90291 대구가 기대되네요!!!! 7 참맛 2012/04/04 1,482
90290 등산화 발바닥 볼록한 부분 4 등산화 2012/04/04 732
90289 4월11일 지나면 좀쉬다가 1 불쌍알바 2012/04/04 523
90288 시누가 개업을 했는데 남편한테만 문자로 알렸네요.. 31 사람마음이... 2012/04/04 8,978
90287 욘트빌,라카테고리..프렌치 식당 괜찮을까요? 3 추천 2012/04/04 654
90286 이것도 임신증상인가요? 1 사과 2012/04/04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