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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과자 3개 종류별로 늘어 놓고..

또또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2-03-26 16:30:26

먹고 있습니다.

내가 왜 이런 미친짓을 할까 싶어...곰곰히 생각해 보니 일주일도 안남은 생리...

프링글스...꿀꽈배기... 크렌베리 쿠키...

번갈아 가며 입에 넣어 주고 있습니다.

근데 꿀꽈배기....요놈 엄청 달군요

쿠키도 설탕 잔뜩 넣었는데 이것보다 훨씬 달아요...

밥맛은 없어서 한숟가락 먹고...

과자로 배채우니 에혀..

한심하네요. 그래도 한달에 한번이니 이 습성도 이쁘게 봐줘야겠죠?

아이하고 남편이 알까봐 몰래 숨겨 놓고 먹어요..ㅋㅋ

IP : 121.170.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겔브릿
    '12.3.26 4:42 PM (61.102.xxx.33)

    ㅎㅎ 저도 생리때만 되면 달콤한 것이 먹고 싶더군요.
    마트 가서 초콜렛 코너에서 넋놓고 있다 싶으면 어김없이 달거리~ :)

    저는 요즘 마가렛 쿠키랑 오레오 쟁여두고 먹고 있습니다.
    블랙커피 한가득 타놓고 같이 먹으면 참 맛있어요. :)

  • 2. 또또
    '12.3.26 5:37 PM (121.170.xxx.230)

    어떤건 쫀득하니 씹히고...어떤건 사각사각하고 그래요....
    예전보다 쫀득한 것이 갯수가 좀 줄어 든듯..
    저도 쫀득한게 더 맛있어요^^

  • 3. 글보고 약간 위안
    '12.3.26 5:54 PM (211.207.xxx.145)

    저도 요즘 왜이리 간식탐이 잠잠한가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했더니
    생리랑 가장 멀리 떨어진 기간이라 그런가 봐요.
    어른들은 오레오 꿀꽈배기 몽셀 이런 거 안 먹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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