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학년 아이가 피아노 배우겠대요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2-03-26 16:08:24
그렇게 싫다더니 이제야 배우고 싶대요
피아노가 일년만에 되는것도 아니고
내년에 중학교 가면 바빠서 피아노
배울 시간도 없을텐데
어쩜 좋을까요?
IP : 183.122.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도
    '12.3.26 4:17 PM (124.80.xxx.121)

    초4때까지 체르니30후반 배우다 말았는데 지금 중1이고 가요 반주를 편곡해서 치더군요. 뭐든 하고싶을때 시켜야 잘해요. 공부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가요반주하면서 푸는것 같아요. 지금도 학원다니며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요.

  • 2. 그럼
    '12.3.26 4:17 PM (123.111.xxx.244)

    사실 고학년, 중학생되면 예체능할 시간이 없네~해도 시간은 조금씩 만들면 다 생기더라구요.
    아이가 원한다면 시켜보세요.
    매일 학원갈 시간이 안 된다면(아마도 그렇게까진 안 되겠죠?)
    개인 레슨으로 주2회 정도 수업해도 괜찮을 거예요.
    이제 이해력도 좋을 나이이니 진도도 꽤 빠르게 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 3. 중1
    '12.3.26 4:19 PM (211.206.xxx.4)

    남자아인데요.
    작년 3월부터시작해서 지금 레슨계속하고 있네요.
    어릴때 많이들 시키지만 늦게 시작하니 진도가 엄청 빠르게 나가네요.
    아이도 재미있게 배우구요.
    취미로 배우는거라 아이가하는데까지 할랍니다

  • 4. 음...
    '12.3.26 4:22 PM (58.123.xxx.132)

    초등 6학년인 저희 아이도 지금 피아노 배우고 있어요. 학원에 미리 얘기를 해서
    일주일에 한, 두번이라도 시간날 때 가서 치고 있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그렇게 배워서 주말이나 주일에 한가할 때 자기가 치면서 놀더라구요. 보기 좋아요.

  • 5. 원글
    '12.3.26 4:27 PM (183.122.xxx.22)

    다들 찬성의견이네요.전 운동이나
    하나 했으면 하는데..

  • 6. 뽀하하
    '12.3.26 4:55 PM (211.199.xxx.74)

    6학년쯤 되면 빨리빨리 진도나가고 흡수해서 지금부터 중학교가기전까지만 배워도 괜찮아요..

  • 7. 원글
    '12.3.26 5:05 PM (183.122.xxx.22)

    그럼 피아노학원 알아봐야겠어요^^

  • 8. 같은학년
    '12.3.26 5:10 PM (121.164.xxx.81)

    우리아이도 현6학년 ~중간에 쉬고 5학년때 다시 시작했어요
    쉬는 도중 다시하고 싶다 해서 지금은 집에서 일주일에 한번 레슨 해요

  • 9. 1년이면 될걸요?
    '12.3.26 5:45 PM (182.212.xxx.142)

    아마도 제가 체르니 40까지 했으니까 맞을 거예요 ㅋㅋ

    1년 가르치시고 방ㅎ학때 하면 시간 안뺐기고 공부도 하고 실력도 쌓고 (음악 수행평가도 도움이되니까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442 먼친척 결혼식을 가자시는데 5 멀다 2012/04/04 1,131
90441 MBC가 왠일이냐 재처리 재털이 얻어 맞겠네 3 .. 2012/04/04 1,641
90440 미국에서 남편이 갑자기 실직했어요. 2 아시는 분 .. 2012/04/04 3,415
90439 어제백토 '저야 모르죠 ~" 못 보신 분들~ 9 참맛 2012/04/04 1,443
90438 종아리보톡스 맞아보신분 5 바나나 2012/04/04 2,181
90437 토목학개론 누클리어밤 2012/04/04 607
90436 부모님들 노후 어떻게 보내세요? 2012/04/04 1,173
90435 한나라 니네가 무슨 보수냐 .. 3 신경질나요 2012/04/04 508
90434 누가 직장 그만두고 싶다고 말하면 저는 뜻대로 하라고 합니다 2 겪어보니 2012/04/04 1,590
90433 벌써 투표 방해 시작되었군요.. 1 .. 2012/04/04 907
90432 [제대로 여론조사] 제대로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네요 2 투표 2012/04/04 1,122
90431 박카스, 비타500 같은 게 맛있나요? 6 외계인 2012/04/04 1,681
90430 시부모님 편찮으시단 소식 어떻게해야하나요 4 By 2012/04/04 1,477
90429 제발저린 KBS 김제동, 김미화 두번죽이기 기린 2012/04/04 714
90428 여동생 시아버지 조의금 질문여... 5 원시인1 2012/04/04 1,807
90427 여동생 시아버지 조의금 질문여... 1 원시인1 2012/04/04 864
90426 대성 기숙학원 강사면..돈을 어느정도 버나요? 1 .... 2012/04/04 1,987
90425 저한테 있는 젤 비싼 가방.. 평범 2012/04/04 938
90424 동안은..정말 있군요 4 -_- 2012/04/04 2,537
90423 시누보낼 김치담그자며 며느리 호출하시는 시어머님. 31 스와니 2012/04/04 9,000
90422 요즘 82통해서 알게된 slr자게 엠팍불펜 클리앙자게 넘재밌네요.. 5 ㅇㅇㅇ 2012/04/04 1,571
90421 집 방문 및 프레임 - 페인트 vs 인테리어 필름, 무엇이 좋은.. 1 인테리어 2012/04/04 6,713
90420 사찰보다 더 큰 관봉상태의 돈의 출처.. 1 .. 2012/04/04 595
90419 냉동블루베리는 그냥 집어먹기엔 좀 그렇죠? 5 냉동 2012/04/04 2,647
90418 [문재인님 트윗] 쥐가카는 연옌사찰도 참여정부를 끌어들인다니.... 1 투표 2012/04/04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