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톱 한 번 손질하기 시작하면~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2-03-26 12:25:30
평생 해야겠네요..ㅠ.ㅠ

제 손톱이 길고 이뻐요.
붙인 손톱처럼요.
살에 붙어 있는 손톱 자체도 원래 길어서
거기에 흰 부분이 자라나면 더 길어 보이죠.

근데 
개인적으로 흰 부분이 길게 자란 손톱 싫어해요.
걸리적거리고요.

집에서도 손톱 손질을 안했었는데
언제였드라
몇년 전에  손톱 옆 굳은 살도 좀 다듬어주고
손톱 위에 내려온 살도 다듬어 주고 했더니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괜찮다 싶었는데

그거 한번 했더니 이제 매번 다듬어줘야 하네요.
다듬었던 곳이 때되면 굳어지고 도드라져서 벗겨지고
그냥 애초에 하지 말걸
한번 하고 나니까 더 귀찮아졌어요.


다른 분들도 다 손질 하세요?
집에서라도?
IP : 112.168.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중독되겠죠 ㅎㅎ
    '12.3.26 12:30 PM (110.14.xxx.164)

    ㅎㅎ 저도 손톱이랑 손은 이쁜 편인데 한번도 관리 안받았어요
    집안일에 반찬 하다보니 뭐 바르면 떨어질까봐 신경쓰이고 돈도 아깝고요
    관리받으면 기분 좋다던데... 해보고 싶어지네요

  • 2. 윗님
    '12.3.26 12:39 PM (112.168.xxx.63)

    저는 집에서 손질 한거에요.ㅠ.ㅠ
    손톱은 길고 예뻐서 옆에 굳은 살이랑 좀 제거해주고 다듬었더니
    깔끔하고 더 이뻐져서 좋아했다가
    때되면 계속 해줘야 해서 귀찮아요.
    안하면 지저분하고..ㅠ.ㅠ
    집에서 하는 건데도 귀찮네요.ㅠ.ㅠ

  • 3. 아픈건
    '12.3.26 2:00 PM (211.224.xxx.193)

    그 관리사가 잘 못하는 사람이라 그런거예요. 저도 손 크티클 제거하고 그런거 무서워서 한번도 안해 보다가 어쩌다 쿠폰이 생겨 했다가 완전 몇날며칠 잠을 못잤어요. 손톱주변 피부 다 일어나고 까시랭이 생기고. 그러고 한번도 그런쪽 안하다 미용실갔다가 서비스에 내가 돈을 조금 더 내고 매니큐어 까지 칠했는데 와 하나도 안아팠고 손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매니큐어 칠하니 고급스런 손이 되더라구요. 그때 첨으로 진한 포도주빛으로 손톱 전체를 칠해봤는데 손 하나 칠한걸로 사람이 세련되어 보이더라구요. 근데 그게 며칠 안가 벗겨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저 손톱 손질 받는데 시간이 1시간도 넘게 걸리더라구요. 기분이 무진장 좋아지더라구요. 그 맛에 아마도 여자들이 거기가서 꾸준히 관리 받는것 같아요. 웬 돈지랄이냐 했더니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 4. 발랄한기쁨
    '12.3.27 1:16 AM (175.112.xxx.40)

    그거 한번하면 계속 해줘야 한대요.
    제가 손톱이 좀 예쁜데(-///- ㅋㅋ) 네일 공부한 친구가 정리해주려고 도구 챙겨왔는데 제 손톱 보더니 정리하지 말자고~ 한번하면 계속해야하니까 요건 그냥두고 영양제바르고 색만바르자면서 예쁘게 해주고 갔어요.
    원래 예쁘셨으면 손톱에 영양제 계속 발라주시고 냅둬보세요. 다시 원위치 되지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59 50~60만원대 가방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2 허브 2012/03/28 2,957
90058 아이가 티눈치료시작하고 너무 아파해요 6 티눈 2012/03/28 2,915
90057 집 선택 조언 좀 주세요 ㅠㅠㅠ 5 고민중.. 2012/03/28 1,596
90056 주진우기자의 정통시사활극 주기자....예약판매중입니다. 7 책 주문하고.. 2012/03/28 1,383
90055 회하고 어울리는 음식 4 손님초대 2012/03/28 1,027
90054 미국 영양제만 이리 큰건가요 5 너무크다 2012/03/28 1,661
90053 직장에 다닐지 전업주부를 할지- 내용 삭제 14 고민중 2012/03/28 1,713
90052 바깥볼일 없이 집에서 육아하시는 전업맘님들.... 23 육아는힘드러.. 2012/03/28 3,191
90051 강아지눈언제떠요? 4 ..... 2012/03/28 1,729
90050 등교 도우미 비용은? 8 아이맘 2012/03/28 2,057
90049 S.O.S! 가장 쉬우면서 비주얼이 화려한 요리는 무엇이 있을까.. 14 전생에 나라.. 2012/03/28 3,056
90048 여드름 꼭 치료 받아야 하나요? 7 .... 2012/03/28 1,556
90047 아들 때문에 웃어요. 6 베이커리 2012/03/28 1,300
90046 식물까페에서 간단한 이벤트 할만한거 있을까요?(사자성어,나무이름.. ^^ 2012/03/28 781
90045 성조숙증 호르몬 억제 치료안하시고 자연의 섭리로 키우신분 계신.. 6 키다리 2012/03/28 4,678
90044 알고먹으면더좋은감자 이렇게해서 드세요 신신 2012/03/28 973
90043 초등 여자애들 몇학년부터 사춘기가 오던가요 1 요즘 2012/03/28 1,198
90042 맞춤법 질문 하나 할게요^^ 2 질문맘 2012/03/28 794
90041 아이책상에 쓸 스탠드 추천 부탁드려요~~ 13 고르기힘들어.. 2012/03/28 1,386
90040 목화솜이불을 세탁기에 빨았어요 ㅠㅠ 10 목화솜 2012/03/28 14,390
90039 오늘은 적도의 남자 방영하는 날... 3 기대만땅 2012/03/28 941
90038 3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28 662
90037 국기원 국기원 2012/03/28 663
90036 국내 여행 교통편 : 렌트카 vs. 대중교통 5 여행자 2012/03/28 1,228
90035 무선 주전자에 물을 끓이는 것도 유해한가요? 5 땡글이 2012/03/28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