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수험생 아침및 건강관리 어드바이스 부탁드려요

블루베리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2-03-26 10:23:39

고3 수험생 (딸) 가진 직딩 엄마입니다.  딸래미가 체질도 약하고  입도 까다롭고 아침엔 잠땜에 5분 10분이 없어 식사를 못합니다.  이거저거 챙겨주긴 하지만 82 고수 엄마들께 수험생 아침 간단히 뭐가 좋은지 싸줄만한거 뭐가 있는지 그외 건강관리 팁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IP : 198.240.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2.3.26 10:27 AM (211.40.xxx.139)

    저도 고3 딸 엄마인데, 홍삼은 3년째 쭉 먹이고 잇구요. 비타민C도 먹입니다. 얼마전에는 친정엄마가 공진단도 해주셔서 먹였구요(효과는 잘 모르겠음)

    아침 무조건 먹게 하구요(누룽지,빵,샐러드 번갈아가면서)

  • 2. 바이올렛
    '12.3.26 10:30 AM (110.14.xxx.164)

    고 삼은 아니고 중딩이지만 잠이 많아서 거의 밥을 못먹었어요
    요즘은 주로 김밥 속재료 바꿔 가며 싸서 주고
    유부초밥 주먹밥 주면 한줄 뚝딱 먹고가요 억지로 과일 조금 먹이고요
    학원 갈때 과일 통에 담아주고 나눠 먹으라고 해요

    제 생각엔 따뜻한 국에 밥이 좋을거 같은데 아이는 싫어하네요
    집에서 못먹으면 그런거 싸고 과일 종류별로 싸서 주시며 틈틈이 먹으라고 하세요
    고 3이면 1년 내내 홍삼이나 보약 먹이고요 프로폴리스나 비타민도 먹이면 좋지요

  • 3. 용감씩씩꿋꿋
    '12.3.26 12:56 PM (124.195.xxx.184)

    저희 작은 아이는
    시간이 있는 날이나 없는 날이나
    아침에 뭘 먹는걸 질색인 아이라 애를 많이 먹었어요

    어쨌건 그나마 좀 집어먹고 갔던 메뉴는
    물만두, 주먹밥, 베이컨에 말은 떡
    그것도 아니면
    한 접시에 샐러드 조금과 달걀 풀어 볶은 것
    정도이고

    큰 애는 조금이라도 먹으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부족해서
    과일을 좀 싸서 가지고 다녔어요
    이 놈은 먹기 싫어도 때에 먹어야 산다!!!가 신념이라
    2교시 끝나면 과일을 먹는다를 수능날까지 하더군요

  • 4. 아침 조금
    '12.3.26 3:20 PM (14.52.xxx.59)

    먹게하고 도시락하고 보온병 챙겨줘요
    홍삼이나 총명탕 엷게 달여서 물처럼 먹게하고
    과일이나 초코렛 요구르트 고구마 같은거 싸줍니다
    2교시 끝나고 조금 먹고 야자하면서 다 먹고 와요

  • 5. 11212
    '12.3.26 4:15 PM (115.178.xxx.8)

    멀티비타민 추천요 http://me2.do/IGrs6Wr

  • 6. 블루베리
    '12.3.26 4:27 PM (198.240.xxx.75)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갱이 하느라 심란했었는데 이리저리 얘기들으니 조금 아이디어가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781 선거 자료를 보고 나니, 사실 전 녹색당이 제 스탈이랑 맞네요... 8 2012/04/09 1,422
92780 커널뉴스 김용민 재방 한답니다.. 1 .. 2012/04/09 1,020
92779 새누리당의 김용민 풀베팅의 역풍-김용민 지지율 급상승 4 기린 2012/04/09 8,210
92778 이럴 땐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요? 1 충돌사고 2012/04/09 738
92777 나꼽살 총선호외.... .. 2012/04/09 953
92776 서울에서 경기도 택배비 어떻게 되나요? 2 택배비 2012/04/09 993
92775 안철수 -투표율 70%면 미니스커트에 춤- 폭탄 공약 10 참맛 2012/04/09 2,134
92774 조선족이 이상한게 아니라 조선족중에 10 ... 2012/04/09 2,265
92773 휴대폰구입시 약정기간이 길수록 좋은건가요 4 36개월을 .. 2012/04/09 1,207
92772 요양원 그 분.. 걱정되는데 혹시 그 후 소식 아시나요? 1 두분이 그리.. 2012/04/09 1,408
92771 1개월된 밥솥에서 냄새가 나요 a/s기사와서 식초 몇방울 뿌려.. 4 하얀그림자 2012/04/09 5,001
92770 50살이 넘은 돌싱시누이의 남동생사랑. 2 f 2012/04/09 2,563
92769 치과 근무하시는 분들~~ 문제 있는 건지 알고 싶어요... 3 치과무셔~ 2012/04/09 1,452
92768 중학생인데 공부 안되는 아이 털어보고싶어요. 3 남자아이 2012/04/09 1,471
92767 마네킹이 일주일동안 입었던 옷 1 ........ 2012/04/09 1,214
92766 오늘 알바들 근무가 이상합니다. 7 광팔아 2012/04/09 1,336
92765 정말 애 옷에 돈 쓴거 너무 부끄러워요.. 23 낭비 2012/04/09 9,738
92764 사소한 문제 해결로도 기분이 달라지니, 사람 마음 참 간사하네요.. 8 나거티브 2012/04/09 1,226
92763 알바의 트위터 2 하하 2012/04/09 995
92762 남편에게 칭찬듣고 삽니까? 8 ----- 2012/04/09 1,448
92761 님들이라면 이거 가서 얘기하시겠어요? 하려면 빨리 가야 하는데... 6 ..... 2012/04/09 2,262
92760 법무사 다니시거나 말소등기 업무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말소등기 2012/04/09 1,258
92759 파주을이 야권단일화가 지금 진행되고 있군요 5 ... 2012/04/09 980
92758 자발적 희생 빛난 금모으기운동 2 스윗길 2012/04/09 1,676
92757 밀양성폭행 사건 옹호했던 여학생 경찰이 되었네요. 9 전쟁이야 2012/04/09 3,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