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재학급되기

영재학급 조회수 : 795
작성일 : 2012-03-25 23:16:22

이번에 중학교 1학년이 된 아이입니다.

 

초등학교 성적 다~~무시하는거라고들하지만 공부잘해서 6년마쳤어요...

 

주변에 친구들 다 통과했어요.(10명지원중 9명통과)

우리아이만 낙방했습니다.

별거 아니다..괜찮다 아이에게도 격려해줬지만...저도 아이도 많이 당황,실망,뭐 그런느낌입니다.

아이가 번뜩이게 머리가 좋다는 느낌은 없없지만 늘 성실하고 꾸준히 학과공부며 상위권으로 따라간지라 솔직히 저도 서운합니다.

더구나 혼자 낙방했다는것이 또 한몫하네요

빨리 잊어야 하는데 제가 자꾸 의기소침해지네요.아이를위해서도 그런모습을 보이면안되는데 ,물론 엄청 말도 조심하고있어요.

처음으로 어떤 통과시험에서 낙방한듯한 이 기분을 어떻게 떨쳐야 할지요.

소심하고 부끄러운 엄마라서

아이에게 더 미안한밤입니다.
IP : 222.99.xxx.16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96 미국인들은 교포, 유학생, 불법체류자 구분 합니다. 5 .. 2012/04/08 2,090
    91995 보수세력들의 김용민공격은 결국 나꼼수 죽이기(?) 3 기린 2012/04/08 698
    91994 나꼼수 현상은 히피-학생혁명의 연장선상에서의 범 국가적 통과의례.. 1 햇빛 2012/04/08 790
    91993 이렇게 웃겨도 되는건지 유쾌상쾌통쾌.. 2012/04/08 682
    91992 미국식자재 알려준 님 댓글보다가 4 82평균 팍.. 2012/04/08 1,731
    91991 그릇 잘 아시는분께 여쭤볼께요. 2 그릇 2012/04/08 1,049
    91990 다녀오고나면 마음 상하는 모임 3 ... 2012/04/08 2,291
    91989 수원 살인사건, 제 친한 후배의 친누나였습니다 15 2012/04/08 13,466
    91988 D-3 +노래 1 .. 2012/04/08 485
    91987 주진우의 정통 시사활극 주기자 2 주기자 2012/04/08 1,022
    91986 이 와중에 쓰레기 파키넘도 한건 해주시고,, 1 별달별 2012/04/08 853
    91985 조선족들이 한국에서 미쳐날뛰는 이유.....| 3 별달별 2012/04/08 1,429
    91984 해독주스 식사대용으로 1주일 괜찮을까요? 000 2012/04/08 1,885
    91983 수원 토막사건 실제 음성 녹취록 떳네요!! 아 진짜 옥나요네요... 1 수민맘1 2012/04/08 8,052
    91982 물가가 왜이리 비싼가 글을 읽고.. 14 에효.. 2012/04/08 2,659
    91981 교회 처음 가는데 .. 3 초온닭 2012/04/08 631
    91980 조선족 괴담, 이제 그만 좀 하시죠. 28 NO제노포비.. 2012/04/08 3,599
    91979 나 정말 눈물이나... 나에게도 희망은 있는걸까... 3 ㅜㅜ 2012/04/08 1,266
    91978 소변을 참기가 힘든데 뭐가 문제일까요? 2 2012/04/08 1,325
    91977 작은선물이지만 받으시면 어떠실꺼 같으세요? 4 ..... 2012/04/08 1,262
    91976 회원정보 수정하려면 1 날나리 2012/04/08 462
    91975 그 경찰. 2 정말 2012/04/08 1,065
    91974 팔자좋은 여자에 대한 부러움! 24 흠~ 2012/04/08 17,465
    91973 제대로 된 시사 프로그램이 하나 없냐구요? 3 .. 2012/04/08 733
    91972 민간인사찰관련해서 3 ㅁㅁ 2012/04/08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