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이 두마리 궁디팡팡하면서 살아요.

말랑제리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2-03-25 19:44:59

고양이가 세마리인데 한마리 암컷은 궁디팡팡 몰라요. 오히려 물어요.

근데 수컷 두마리는 궁디팡팡을 너무 좋아해요.

아주 날 보면 궁디부터 들이밀고 앉아요. 하루종일 두들겨도 좋아해요.

온식구가 다 두들겨줘야해요. 신기해요.

 

사랑받고파 하는건 사람 동물 공통인가보네요.

 

사람도 궁디팡팡 누가 안해주나요?

IP : 210.205.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초보인생초보
    '12.3.25 8:14 PM (121.161.xxx.102)

    궁디팡팡 좋아하는 냥이라니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전 어깨 톡톡이 좋아요. 어렸을 때부터 엉덩이 큰 컴플렉스로 실수라도 남의 살이 닿으면 불편해해요.
    혹시 고양이한테 엉덩이 들이 밀어 보시고 훈련시켜보면 어떨까요? 저 같으면 해볼 거 같아요. 아, 내가 사랑이 고프구낭...

  • 2. littleconan
    '12.3.25 8:37 PM (210.57.xxx.160)

    앙 냥이 기르고 싶다. 부러워라

  • 3. ..
    '12.3.25 9:16 PM (183.100.xxx.205)

    여자애들은 안좋아하나요?? 궁디팡팡! 저희집 애들은 둘다 남아라 항상해줘요
    양손이 바쁘다능!! 이녀석 하면 저녁석 쳐다보니^^;; 팡팡하면 꼬리도 들고 엉덩이도 들고 갸릉갸릉하죠 지금은 방바닥서 등대고 개구리 자세로 자네요^^

  • 4. ..
    '12.3.25 9:35 PM (211.224.xxx.193)

    울집 고양이도 팡팡 두둘겨주면 좋아해요. 특히 어깨..거기 손바닥으로 탁탁 쳐주면 시원한지 눈을 감아요. 사람이랑 똑같아요. 울 고양이는 요즘 눈병걸려서 투병중.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안약 넣어주고 나았는데 반대편에 눈병이 도져서 낼쯤 다시 병원행 해야 될것 같아요.
    애기 같아요. 자기 뭔가 부족한게 있으면 와서 절 톡톡 건드리며 야옹야옹 뭐라 말하네요. 너무 예뻐요.

  • 5. 강쥐궁디
    '12.3.25 11:08 PM (180.231.xxx.180)

    우리집 강쥐는 둘인데 남자애는 궁디팡팡 무지 좋아하고요
    여자애는 짜증내고 싫다고 해요 까칠해요..

  • 6. 어머나
    '12.3.26 12:23 AM (58.127.xxx.200)

    울 냥이는 여자앤데 되게 좋아해요. 제가 맨날 옹녀라고ㅡㅡ;;; 지치지도 않아요..ㅋㅋㅋㅋㅋ

  • 7. 엥겔브릿
    '12.3.26 12:47 AM (61.102.xxx.33)

    수컷으로 두마리를 키우는데 그 중 한마리가 궁디팡팡을 굉장히 좋아해요.
    가만히 엎드려 있는 모습이 이뻐서 궁디를 살짝살짝 터치하듯 두들겨주면
    뒷다리를 일으켜 엉덩이를 하늘높이 치켜듭니다.

    그리고 예전에 어느 책에서 읽기를 네발 동물은 등의 앞쪽부분(앞다리쪽부분)의
    근육을 풀어주듯 마사지 해주면 굉장히 시원해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친정집 강아지나 저희 집 고양이들이나 빗질해줄때
    그 부분을 손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줍니다.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48 루이비통 홈페이지에 없는 디자인 2 2012/03/25 1,751
89347 내가 기쁨을 주는 사람이란 걸 언제 느끼세요 ? 1 .. 2012/03/25 928
89346 다이어트 조언해주세요 4 돼지 2012/03/25 1,359
89345 빕스 샐러드바만 이용가능한건가요? 6 빕스 2012/03/25 3,020
89344 아래(내일은 천안함2주기 입니다) 비켜가세요 1 새머리는 싫.. 2012/03/25 654
89343 sk lte 광고 넘 싫으네요 6 ... 2012/03/25 2,158
89342 밥을 물고만 있는아이 4 .. 2012/03/25 2,621
89341 스피디 35 너무 큰가요 ..? 5 .. 2012/03/25 2,228
89340 내일 천안함 2주기 입니다 10 ... 2012/03/25 1,456
89339 드라마 신들의 만찬 보시는분들 있으신가요 3 ??? 2012/03/25 2,317
89338 영어 해석 부탁드려요 2 . 2012/03/25 870
89337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사고 싶은데요. 저렴한걸로.. 8 에소머신 2012/03/25 1,612
89336 영재학급되기 영재학급 2012/03/25 1,081
89335 잠깐 알았던 애기엄마 5 Ss 2012/03/25 2,359
89334 부산에선 일산처럼 살기좋고 사람들이 친절한 동네는? 19 질문 2012/03/25 3,670
89333 중국 광저우 한국사람 살기 어떤가요? 1 China 2012/03/25 4,071
89332 물사마귀 잘고치는 피부과는 없을까요?? 5 서울, 동대.. 2012/03/25 2,997
89331 결혼할 나이쯤 돼서 속도위반도 안좋게 보이나요? 53 ..... 2012/03/25 12,353
89330 현미백설기 2 순돌엄마 2012/03/25 2,101
89329 전화 못하는 이유 11 소심한자 2012/03/25 2,461
89328 배에 가스가 빵빵하게 차서 아파요 8 도와주삼 2012/03/25 4,112
89327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요?? 왜 작은엄마가 울어요? 4 ddd 2012/03/25 4,486
89326 급해요~~~~ 5학년 사회교과서 내용 좀... 3 ... 2012/03/25 2,106
89325 넝쿨에 나오는 유지인 같은 친구있음 좋겟어요 1 ,, 2012/03/25 1,977
89324 치킨스톡을 찾고 있는데요. 아이허브에.. 2 아이허브 2012/03/25 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