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머님이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어떤 음식을 보내드리면 좋을까요?

야옹엄마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12-03-25 08:45:29

어머님께서.. 교통사고가 나서셔 입원하셨어요..

그래서 현재 일어나 앉는 것도 못하셔요..

다행히 부러지거나 금간 데는 없으시지만 원래 허리와 무릎이 안좋으셔서.. 흑...

그런데 제가 지금 4개월 간난쟁이 엄마라 병원에 가긴 힘들고

(어제 입원하시자마자 아기와 함께 갔는데 아기가 계속 울어서 10분 만에 나왔어요..)

 

애 아빠 편으로 음식이라도 해서 보내드리면 좋을 텐데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일단 생각한 것은 전복죽. 그리고 불고기 정도에요..

실은 제가 현재 휴직중이기는 하지만 계속 빡센 직장생활 하느라 살림을 별로 해보지 않아서

요리 솜씨가 좀.. 없답니다.. (그래도 불고기 등은 할줄 알지만)

어머님은 예전에 제 음식을 드시고서는 '무슨 맛으로 먹냐?'고 하신 적도 있어요..ㅠ.ㅠ

(제가 음식을 싱겁게 하고 다시다를 안 넣었더니 입에 안맞으신 것도 있어요.. 어머님께서 절 꾸짖으신 건 아니고 걍 웃으시면서 딸 타박하듯이 말씀하신 거에요..)

그래서 병원에 가지 못하는 대신에 음식이라도 보내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런 일이 처음이라 뭘 어떻게 해서 보내드려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 조언 구해도 될까요?

IP : 115.31.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5 8:51 AM (59.86.xxx.217)

    음식이 자신없으면 그냥 유명식당서 사다드리는것도 괜찮지않나요?(애데리고 음식한다고 애쓰지말고)
    예를 들자면 추어탕이나 곰탕등 따뜻한 국종류로 보온병에 담아서 사다드리는것도 괜찮아요
    어머니가 좋아하시는음식이나 드시고싶은음식 여쭤서 사다드리세요
    입원환자중에 교통사고환자들 대부분 드시는건 이상없으니 많이들 시켜드시기도하거든요

  • 2. 우유
    '12.3.25 8:57 AM (59.15.xxx.76)

    우선 앉으실 수 없다고 하시니 넘기기 좋은 음식이 좋을 것 같은데요
    누가 잡수시는 것 도와 드릴 수 있다면
    진짜배기 조기 구워서 밥 맛있게 하셔서 잡수시게 하시는것도(예전 나이 드신 분이
    입원하시니, 조기 구워서 갔다 드렸다는 이야기 들은 기억이 나서)
    입맛이 없으시다면 간을 조금 간간하게 하시면 ...

  • 3.
    '12.3.25 9:32 AM (110.10.xxx.141)

    김,과일,두유,젓갈좋아하심 젓갈-짭쪼름해서 입맛없을때 조금씩먹음 괜찮거든요.
    요플레-변비오기쉽거든요.

  • 4. 병원이 건조한 편이라
    '12.3.25 9:36 AM (116.36.xxx.237)

    자주 목 타실 것 같은데요...
    과일쥬스, 부드러운 과일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 5. 반찬가게로 가세요^^
    '12.3.25 11:12 AM (116.41.xxx.5)

    반찬가게서 2~3종류로 꾸준히 보내 드리세요
    병원 반찬은 간이 약해서 정형외과 환자들은 정말 심심하게 느끼더군요
    간이 쎈 밑반찬 위주로 두부조림,무생채,오징어채,젓갈,,
    락앤락 가장 작은 사이즈에 2~3개씩 꾸준히 보내드리세요
    간병인이랑 간이 드시도록
    앉으실수있으시면 상추,배추등 쌈야채랑 고추장,쌈장도 좋아하세요

  • 6. ......
    '12.3.25 3:29 PM (121.172.xxx.94)

    지난달 어머니께서 2주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올갱이해장국, 쭈꾸미뽂음, 설렁탕, 꼬막무침, 두유, 요플레,,,,
    병원밥이 간이 싱겁고 느끼하다 하셔서 주로 이렇게 드렸어요.
    쌈야채도 좋아하셨어요.

  • 7. 서바이블
    '12.3.25 4:05 PM (71.217.xxx.196)

    죽을끊어드리는것이좋습니다.영양가있는 전복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090 트렌치 코트를 다 버렸더니 작년에 22:41:21 44
1805089 딸 친구네 가족여행에 딸을 보내도 될까요? 4 여행 22:38:04 217
1805088 최욱이 무명시절 4 ㅁㄴㅇㄹ 22:30:33 318
1805087 주변에 먹고살 걱정 없는 사람이 많아요 2 22:29:54 594
1805086 흰머리가 납니다.. 22:27:02 253
1805085 손석희 질문들의 금태섭씨 3 박쥐도 울고.. 22:23:38 569
1805084 오래된 절친들도 나이드니 멀어지는거같아요 6 ... 22:21:34 740
1805083 이 샌들 샀는데 남편이 비웃어요 ㅋㅋ 11 50대 중반.. 22:19:58 1,050
1805082 뿌염 셀프로 했어요 3 ... 22:18:08 391
1805081 고1 3모 수학망했어요 ㅠㅠ 4 .. 22:18:04 450
1805080 단양 고수동굴 다녀왔는데 폐소공포? 7 00 22:05:05 663
1805079 매불쇼 '한준호의원의 유시민작가 낚시 운운 영상' 부분이 이거죠.. 11 .. 21:55:46 1,144
1805078 내가 좋아하던 매불쇼 34 구독 21:55:27 1,395
1805077 은성자전거 당근에서 구입 1 ... 21:46:05 479
1805076 나영석이 연옌 데리고 여행다니고 놀면서 돈버는거 너무 짜증나네요.. 8 21:45:41 2,362
1805075 싫은 연예인 뒷담화해도 되죠? 7 여기서 21:43:32 1,886
1805074 가족사진 찍기 전 준비...공장형 피부과? 3 ... 21:41:51 507
1805073 전자제품도 가짜가 있나요? 1 스피커 21:41:19 195
1805072 이런 개꿈... 1 ... 21:36:14 256
1805071 단톡방에 쓸데없는 유투브 올리는 지인 7 .. 21:32:41 860
1805070 계약파기시에도 부동산에 수수료 주나요? 8 중개료 21:31:47 582
1805069 숨내쉴때 쇳소리,기포?소리 5 여울 21:29:26 491
1805068 식혜 만들때 전기밥솥 꼭 필요할까요 6 수정과 21:21:54 502
1805067 이마랑 미간보톡스 맞았는데 이마는 전혀 효과가 없어요. 4 보톡스 21:20:58 1,112
1805066 한준호는 39 ... 21:16:17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