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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_- 조회수 : 5,079
작성일 : 2012-03-24 20:26:46

동네에서 편히 입을 추리닝 바지 좀 구매하려고 하는데 맨 배기스타일로 나오네요.

모델들이야 멋지지만 일반인들 보면 정말 똥싼 바지 같고 영 별로던데..

게다가 저는 하체비만이라 큰 궁댕이 더 커 보이고 굵은 허벅지 더 굵어 보이고 짧은 다리 더 짧아보일까봐 ㅠㅠㅠ

흑.. 몹쓸 바지들의 전성시대예요. 외출복은 스키니진에 이지웨어는 배기 바지에.. ㅠㅠ

 

IP : 122.37.xxx.1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지
    '12.3.24 8:29 PM (125.146.xxx.215)

    편해요 ㅎㅎ 무릎길이 오는 배기는 멋스럽던데요
    발목까지 오는 배기는 도저히 못입겠더라구요 ㅎ

  • 2. 지금 몇년째
    '12.3.24 8:31 PM (1.251.xxx.58)

    바지를 못사고 있어요.
    전부 스키니 스타일....(이거 20대 아가씨가 입어도 안이쁜데...)

    전 차라리 나팔바지처럼 폭이 넓은거 나왔으면...
    그것도 안되면 일자바자라도..

    정말....폭좁은 바지 정말 아니아니,,아니 되오 ㅠ.ㅠ

  • 3. 진짜
    '12.3.24 8:35 PM (119.207.xxx.153) - 삭제된댓글

    다리짧고 저처럼 골반 큰 사람한텐 최악이예요.
    차라리 스키니를 입지요.

  • 4. 개취
    '12.3.24 8:35 PM (110.70.xxx.173)

    스키니고 배기고 입고 다니는 사람들 이쁜걸 못봤어요.
    심지어 모델이 입어도 안 예쁘던데.
    개취겠지만요 ㅠ

  • 5. ㅇㅁㅁ
    '12.3.24 8:39 PM (122.32.xxx.174)

    골반이랑 궁뎅이 작고 허벅지가 작데기처럼 말라야 어울리는 바지라서 저도 싫더만요...ㅠ

  • 6. .....
    '12.3.24 8:42 PM (175.194.xxx.113)

    상체에 비해 하체가 튼실하지만
    스키니 입어요.
    단, 무조건 엉덩이를 가리는 길이의 상의와 함께...

    근데 배기팬츠는 진짜 골반 큰 사람에겐 최악의 아이템이죠.

  • 7. !!
    '12.3.24 8:46 PM (210.220.xxx.250)

    배기 바지가 편한가요?

    저는 입어보니 걸을때마다 누가 가랭이를 잡아당기는것 같아
    넘어질것 같드만요.

    그리고 배기는 아무리 다리긴 사람이 입어도 이쁘게 안보여요.

    똥싼것 같은 배기바지가 뭐가 이뻐요?? 배기싫지!!

  • 8. 정말
    '12.3.24 8:51 PM (211.246.xxx.16)

    개취인가봐요
    전 바지는 스키니가 이쁘고 세련되보이거든요
    옛날 일자청바지는 촌스러보이더라구요
    제눈에는

  • 9. 흠.
    '12.3.24 8:52 PM (188.99.xxx.183)

    스키니 이쁜 아가씨들은 꽤 보는데 한 번도 스키니 이쁜 사람 못봤다는 사람들은 대체 어디 산골 사는쥐;;

    배기 팬츠는 모델들 입은 거 봐도 매력적이지 않습디다.

  • 10. ..
    '12.3.24 9:15 PM (211.178.xxx.9)

    스키니가 첨엔 어떻게 입지 했는데, 한번 입다 보니 날씬해 보여서 예전 바지는 못 입겠어요.
    일자도 아주 슬림하게 나온거 입게 되고...
    애들이 입는 스타킹같은 스키니는 좀 그런데, 살짝 스키니는 정말 좋아요.
    날씬해보이고 편하기까지 해요. 다들 이쁘다고 하는데요. (50대 초반이지만..)

  • 11. ...
    '12.3.24 10:15 PM (112.149.xxx.54)

    동네언니가 배기바지 위에 폭스롱조끼에 어그를 신으니.... 눈치 없는 다른 언니가 하는 말...어머,산적같아요 ㅠㅠ

  • 12. 전에 한번 보고
    '12.3.24 10:22 PM (211.176.xxx.112)

    완전 깜놀한 바지에요.
    어떤 아가씨가 입고 선 뒷모습을 봤는데 사람이 딱 이등분으로 보이는거에요. 엉덩이에 무슨 방석을 달고 서 있는 줄 알고 너무 놀라서 다시 한 번 쳐다보고 참 세상엔 여러가지 패션이 있구나 생각했어요.
    늘씬한 아가씨가 아니면 무서운 바지라고 생각해요.

  • 13. 배기바지
    '12.3.24 10:56 PM (59.15.xxx.229)

    기저귀찬 애기들이나 입어야 귀여울까말까한....그 몹쓸바지

  • 14. 저도 질색
    '12.3.24 11:26 PM (221.140.xxx.76)

    특히 남자들 입은 거 꼴불견이예요.
    똥싼 바지

  • 15. 편해요
    '12.3.24 11:58 PM (118.38.xxx.44)

    완전 배기팬츠는 안입어봤고
    살짝 느낌만 나는 새미 배기팬츠 집에서 입는데
    너무너무 편해요.

    제가 입어본 바지중 가장 편하던데요.
    이래서 입나보다 했어요.

  • 16. 어머
    '12.3.25 2:06 AM (112.169.xxx.181)

    전 엄청난 하체비만이라 스키니는 꿈도못꾸고 배기바지스탈로만입는데...전이게더날씬해보여서요ㅛ 편하기도하고..님들의견들으니..거울좀다시봐야겠어요

  • 17. ㅅ..
    '12.3.25 2:41 AM (122.34.xxx.15)

    스키니는 이쁜데 배기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다리길고 골반작은 모델들을 위해 만든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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