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자영업어떤가요

김밥집하는사람인데요 조회수 : 3,280
작성일 : 2012-03-24 17:08:11
자영업이라기보다 경기를물어봤어야했는지모르겠어요
장사가너무안되서.다들힘들다고도하고 울옆집도사람 없는건똑같긴한데 정말경기가안좋은가요
IP : 211.246.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4 5:09 PM (59.29.xxx.180)

    잘 되는 데는 잘되고 아닌데는 힘들고 그런거죠 뭐.
    손님들한테 친절히 대하고 물건 좋은 거 갖다놓는 집은 꾸준히 잘되요.
    손님도 없으면서 가끔 가는 손님 적게 산다고 툴툴대면 더는 안가죠.

  • 2. 김밥집이면
    '12.3.24 5:17 PM (121.187.xxx.174) - 삭제된댓글

    정말 좋은재료 사용하고
    맛있게만 하면
    잘될것 같은데요

  • 3. 김밥집이면
    '12.3.24 5:20 PM (121.187.xxx.174) - 삭제된댓글

    저 김밥좋아해서 밖에 나갈일 있으면
    자주 사먹는데
    가격이 싸서 그런지
    정말 맛있는 김밥 찾기 힘들어요

  • 4. ...
    '12.3.24 5:30 PM (59.9.xxx.253)

    저는 노란 단무지는 안 먹어요 .
    그 만든 과정이 ....
    어쨌든 좀 다양하고 맛있으면 먹을거 같아요 .........

  • 5. 김밥집도 너무 많아요
    '12.3.24 5:30 PM (175.197.xxx.67)

    자영업 포화 상태

  • 6. 자영업자2
    '12.3.24 5:34 PM (211.228.xxx.205)

    저도 장사하지만 요즘 뭐해야먹고 살지....

    이런말 달고 삽니다

  • 7. ...
    '12.3.24 6:03 PM (110.14.xxx.164)

    아무래도 다들 손님이 적어지긴 했어요
    매번 긴 줄 서던 식당도 요즘은 거의 줄 안서요
    저 같아도 외식비 아깝고 왠만한건 안쓰려고 해요

  • 8. 김밥은 괜찮을텐데요
    '12.3.24 6:28 PM (121.166.xxx.82)

    주변에 한줄 1,500원 짜리 김밥집이 세 곳있는데
    한 곳은 라면 스프를 김밥 속재료 무치는 양념으로 사용해서 손님이 줄었고
    라면 스프를 양념으로 쓰기 전까지 굉장히 잘 팔렸는데...
    한 곳은 맛은 괜찮은데 직원들이 불친절해서 손님이 줄었고
    한 곳은 맛도 괜찮고 직원들은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아 잘돼요.

    중국 동포들을 많이 고용하는데, 일부는 연애사업에 참 바빠요. 손님이 들어와도 계속 통화하면서
    고개를 빤히 쳐다보고, 여자 손님한테 불친절하고.....
    분식점처럼 규모가 작은 식당은 혼자 오는 여자손님이 많아져야 손님 수가 증가합니다.
    지나가다 여자 혼자 밥먹는 것 보고 들어와서 밥 사먹는 사람들 은근히 많아요.
    이런 손님들은 점잖아서 장사하기가 훨씬 수월하고 단골 될 확률이 높아요.

    절대로 요령을 부리면 안돼요. 예를 들어 장사가 잘되던 국수집였는데, 김치를 통에서 먹고싶은 만큼 담아 먹는 곳인데, 주인이 순해 보이는 단골들에게 손님들이 먹다 남긴 김치를 몰래 줬어요.
    손님 입장에선 금방 압니다. 그 후론 손님 수가 뚝 떨어졌어요.

  • 9. ㅇㅇ
    '12.3.24 6:35 PM (125.146.xxx.215)

    최악의 매출이라 그만 둘까도 잠깐 생각할 정도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134 아이들 벌레물린데 뭐 발라주세요 11 긁지마 2012/04/18 1,744
100133 탈당 = 색누리당 이중대,눈가리고 아웅하네? 2 수필가 2012/04/18 623
100132 이런남편이랑 사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20 신혼 2012/04/18 2,987
100131 제가 알고 있는 눈썹 그리기 노하우 15 눈썹을 그리.. 2012/04/18 7,015
100130 대기업 해외지사 인턴쉽 어떨까요? 2 오홍 2012/04/18 1,125
100129 커플들 식사할때 남자가 스마트폰 쳐다보면 화나나요? 6 에구 2012/04/18 1,560
100128 지금 고구마는 딱히 보관이 힘들죠? 1 궁금 2012/04/18 608
100127 여자형제 첫여행지 추천좀 부탁합니다. 1 여행지 2012/04/18 624
100126 노회찬 10만원 헌금 했다고…과잉 수사 ‘논란’ 4 베리떼 2012/04/18 1,195
100125 박원순 시장님~^^ 2 별게 다 맘.. 2012/04/18 829
100124 구기자,황기,,달여드세요 1 시골여인 2012/04/18 2,325
100123 해외라고 가보고 해운대가 훨 낫다 싶은곳이 바로 2 여행 2012/04/18 1,277
100122 1학년 소풍따라갔다가 6 소풍 2012/04/18 2,348
100121 어린이집 교사...어느곳으로 출근해야할까요? (컴대기중) 3 고민.. 2012/04/18 861
100120 간식 얼마나 드세요? 5 ... 2012/04/18 1,178
100119 동대문 어디로 가야 나이드신 엄마옷 살수 있나요?? 6 아~ 2012/04/18 4,405
100118 마늘소스 해먹었는데요.. 1 소스 2012/04/18 1,822
100117 수첩할망 손들어준 사람들...등따땃해지니 변심한 할망 좀 보소!.. 5 그러면 글치.. 2012/04/18 1,391
100116 보세옷은 빨리 후즐근해지는거 맞죠? 6 보세 2012/04/18 3,037
100115 나꼼수 때문에 제일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 분... 12 어르신 2012/04/18 2,357
100114 길리안 초콜릿 초초초 최저가 못 사신 분들!! 3 초콜릿 중독.. 2012/04/18 1,299
100113 자식에게 엄청 간섭하는 부모의 심리는 어떤걸까요? 8 ... 2012/04/18 3,327
100112 커피포트 스테인레스가 괜찮은가요 ? 5 오뎅 2012/04/18 5,211
100111 서울시내 장애인 부부 출산지원금 100만원 받는다 3 샬랄라 2012/04/18 1,009
100110 교원정수지 와 엘지정수기 고민입니다 2 복덩이엄마 2012/04/18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