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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 166회 보다가...

흠.....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2-03-24 13:45:19

문득 든 생각인데요....김용민님  대신  그 자리에  앉아있는  젊은 기자..

한겨레 기자인듯한데........고성국 못지 않게 보수적인  사람 같아요. -_-

일단  대화가 오고가는 중에  느껴지는  분위기가 그렇고요...

심리적으로 봐도..그 기자는 내내  앉은  자세가  뒤로  꺽여있어요.

그건  상대방의  이야기나  논리에  일단  거부감이나  반감이 있다는  뜻이거든요?

왜 보통  우리가  상대에게  호응하거나  경청할땐  상체를  상대를 향해 굽히잖아요?

김어준의  경우는  그래도  꼿꼿하게  앉아서  대화할 자세를  갖췄네요.

그릇의  차이라 생각됩니다.  -_-

한겨레 넘 이상해요...왜  패널도 사회자도  꼭 저렇게  안 맞는  사람을  들여 앉히는거죠?

 

IP : 116.127.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2.3.24 1:53 PM (116.37.xxx.172)

    님도 느끼셨군요.
    젊은 친구가 묘한 위화감을 주더라구요.
    서영석씨에게 따지듯이 하는 질문도 그렇고... 불편했습니다.

    대타로 실패!!

  • 2. 그쵸?
    '12.3.24 2:05 PM (116.127.xxx.28)

    그 거만한?? 자세........!! 사회자로서의 자세가 안됐어요
    차라리 조중동에나 가지!.
    한겨례 기자들 죄다 그런걸까요? 아놔....;;;;;;;;;;;;;;;;;;;;;;;;;;

  • 3. 저만
    '12.3.24 2:14 PM (122.40.xxx.41)

    그런게 아니었네요.
    뭔가 많이 안어울리는.

  • 4. ..
    '12.3.24 2:38 PM (211.208.xxx.228)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느낌받았어요
    아니길 바랍니다만..........

  • 5. 제생각은
    '12.3.24 4:00 PM (220.86.xxx.224)

    저는 그런느낌보다는 기자로써 엄청 중립을 지키려고 애쓰는...
    김어준씨 말에 휘말리지 않도록 애쓰는 느낌이 많이들더라구요.

  • 6. ...
    '12.3.24 5:45 PM (211.109.xxx.19)

    제 느낌으로는 김어준이 그 기자를 탐탁치 않게 생각해서 서로 융화가 잘 안되는 분위기던데요?

  • 7. 165회부터
    '12.3.24 6:31 PM (175.112.xxx.8)

    첨 나왔던데... 김어준총수때문에 보고는 있지만
    그 기자 나오면서 정말로 한겨레에 정떨어지려 하더라구요.

  • 8. ...님
    '12.3.24 7:11 PM (116.127.xxx.28)

    전 김어준씨 인내가 대단하다 싶었는데요?
    노골적으로 반감 갖고 딴죽거리는 새파란 애...저같은 욱해서 마주 보며 대화 못할듯해요.
    생각하니 또 떠올라 욱..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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