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 타임즈 166회 보다가...

흠.....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2-03-24 13:45:19

문득 든 생각인데요....김용민님  대신  그 자리에  앉아있는  젊은 기자..

한겨레 기자인듯한데........고성국 못지 않게 보수적인  사람 같아요. -_-

일단  대화가 오고가는 중에  느껴지는  분위기가 그렇고요...

심리적으로 봐도..그 기자는 내내  앉은  자세가  뒤로  꺽여있어요.

그건  상대방의  이야기나  논리에  일단  거부감이나  반감이 있다는  뜻이거든요?

왜 보통  우리가  상대에게  호응하거나  경청할땐  상체를  상대를 향해 굽히잖아요?

김어준의  경우는  그래도  꼿꼿하게  앉아서  대화할 자세를  갖췄네요.

그릇의  차이라 생각됩니다.  -_-

한겨레 넘 이상해요...왜  패널도 사회자도  꼭 저렇게  안 맞는  사람을  들여 앉히는거죠?

 

IP : 116.127.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2.3.24 1:53 PM (116.37.xxx.172)

    님도 느끼셨군요.
    젊은 친구가 묘한 위화감을 주더라구요.
    서영석씨에게 따지듯이 하는 질문도 그렇고... 불편했습니다.

    대타로 실패!!

  • 2. 그쵸?
    '12.3.24 2:05 PM (116.127.xxx.28)

    그 거만한?? 자세........!! 사회자로서의 자세가 안됐어요
    차라리 조중동에나 가지!.
    한겨례 기자들 죄다 그런걸까요? 아놔....;;;;;;;;;;;;;;;;;;;;;;;;;;

  • 3. 저만
    '12.3.24 2:14 PM (122.40.xxx.41)

    그런게 아니었네요.
    뭔가 많이 안어울리는.

  • 4. ..
    '12.3.24 2:38 PM (211.208.xxx.228)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느낌받았어요
    아니길 바랍니다만..........

  • 5. 제생각은
    '12.3.24 4:00 PM (220.86.xxx.224)

    저는 그런느낌보다는 기자로써 엄청 중립을 지키려고 애쓰는...
    김어준씨 말에 휘말리지 않도록 애쓰는 느낌이 많이들더라구요.

  • 6. ...
    '12.3.24 5:45 PM (211.109.xxx.19)

    제 느낌으로는 김어준이 그 기자를 탐탁치 않게 생각해서 서로 융화가 잘 안되는 분위기던데요?

  • 7. 165회부터
    '12.3.24 6:31 PM (175.112.xxx.8)

    첨 나왔던데... 김어준총수때문에 보고는 있지만
    그 기자 나오면서 정말로 한겨레에 정떨어지려 하더라구요.

  • 8. ...님
    '12.3.24 7:11 PM (116.127.xxx.28)

    전 김어준씨 인내가 대단하다 싶었는데요?
    노골적으로 반감 갖고 딴죽거리는 새파란 애...저같은 욱해서 마주 보며 대화 못할듯해요.
    생각하니 또 떠올라 욱..하네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37 82쿡이 왜이리 점령당했나요 40 뭐병 2012/04/04 2,535
90036 장기 기증 하신 분 있으신 가요? 8 ... 2012/04/04 982
90035 '아이툰과학스쿨' 괜찮은가요? 2 잡지 2012/04/04 602
90034 4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04 528
90033 강쥐와 남편 10 서바이블 2012/04/04 1,772
90032 어떤 고기가 좋으세요? 5 서바이블 2012/04/04 869
90031 입으로 복을 차는 사람.. 3 ... 2012/04/04 1,655
90030 제가 잘해먹는 야식 2 다 맛있는 .. 2012/04/04 1,759
90029 오리발당이 전에는 참여정부가 감찰이라고 했네요 참맛 2012/04/04 475
90028 자취하기전에는 자기혼자 다한다고 똥폼 잡드만 1 ㅋㅋ 2012/04/04 1,143
90027 아무리 그래봐야..... 누구든 2012/04/04 525
90026 베즐리 빵 맛있네요.이시간에 단팥소보르빵 먹고 있다는 5 ..... 2012/04/04 1,493
90025 절임배추 추천해주세요 꽃샘바람 2012/04/04 534
90024 나이들면 광대뼈도 자라나요? 7 .... 2012/04/04 7,137
90023 봉주 10회에 나오네요,,, 3 1번 2012/04/04 936
90022 나꼼수&김용민 지지하시는 분들 보세요 41 123 2012/04/04 2,497
90021 성인이 되서까지 욕을 많이 듣고 자랐어요. 4 욕... 2012/04/04 1,583
90020 예쁜 여자 7 몬나니이 2012/04/04 2,745
90019 자신의 pc 성능 확인해보세요~ 32 후훗 2012/04/04 4,263
90018 1학년 아이들은 안아주면 참 좋아해요. 10 방과후선생 2012/04/04 2,257
90017 친정엄마가 저보고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네요^^;; 19 ZE 2012/04/04 9,801
90016 된장,떡말고 이색적인 쑥요리 추천 좀 해주세요. 7 2012/04/04 848
90015 문대성 복사님 지금 역대급 토론 중이라네여 ㅋㅋ 6 막문대썽~ 2012/04/04 2,105
90014 초등여아 부딪혀서 앞이빨에 금이갔어요. 16 치과진료 2012/04/04 10,126
90013 흐린 보라색 트렌치코트에 맞출 옷 색상은 뭐가 좋을까요 5 코디 조언 2012/04/04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