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엌 형광등이 나갔는데 전선이 나간거 같아요

..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2-03-24 12:16:54

갑자기 뭔가 지직 하더니 퍽 하면서 꺼졌는데 알고보니 형광등이였어요

새걸로 갈았는데도 안된다면, 전선이 어딘가 나간거같은데

앞으로 그냥 살까 생각하니 앞날이 깜깜하네요

 

사람 부르면 돈이 만만치 않을거같아서 겁나고

집은 신축인데, 눈으로 보기에는 형광등 왜엔 손델수가 없는 구조인듯보여요

 

스스로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람부르면 얼마나 하는지도 궁금해요

 

 

IP : 58.143.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안전기 문제
    '12.3.24 12:28 PM (211.109.xxx.233)

    안전기가 나간 경우가 제일 흔해요
    신축이면 전등갓은 놔두고 안전기만 사다 가세요
    잘 할 자신 없으면
    주위 수리점에 부탁하면 재료비 +5000원정도 더 받아요
    아님 처음이라 힘들어도
    전파상에서 설명듣고 안전기 직접 가셔도 되요

  • 2. ..
    '12.3.24 12:35 PM (58.143.xxx.100)

    아 예, 자세한설명 감사합니다.
    주문을 하던, 가서 사던 뭔가는 해야하는군요 흑
    평생 이런일은 첨해보네요

  • 3. 직접
    '12.3.24 12:38 PM (125.141.xxx.221)

    직접 하시는거보다 사람 부르시길 추천합니다 안전기 나간거라면...아파트 라면 관리사무소에 얘기하면 해주고 일반 주택이나 빌라라면 전파사 같은 곳에 연락하셔서 고쳐달라고 하세요 그거 가는거 봤는데 난이도 중 정도 되어보이는 작업이았습다

  • 4. 불굴
    '12.3.24 12:41 PM (58.229.xxx.154)

    전등 고치는거 별로 안어려워요.
    전파사 가셔서 등 혹은 안전기만 새로 사오시면 선을 꼽기만 하고 나사로 조여주면 되거든요.
    안전기가 나가지...선이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꼭 두꺼비집 내리고 작업하시구요~

  • 5. ..
    '12.3.24 12:44 PM (58.143.xxx.100)

    아예,
    지금 전파사에 전화해보니, 1.2 만원 이고, 직접와서 해주면 2.5 만원이라고 하네요
    직접 해보면 돈버는거니 좋긴한데,
    직접하게되면 두꺼비집 내리고 할게요 감사합니다.

  • 6. 중국산이
    '12.3.24 1:06 PM (211.246.xxx.176)

    문제야..
    새로 바꿔도 어느 날 또 퍽..

  • 7. .......
    '12.3.24 1:15 PM (118.33.xxx.124)

    윗분 중국산 얘기하시니 생각나서...
    어느날 등이 나갔는데 등 갈아도 안들어오길래 안정기 나갔구나 생각하고 갓 전체를 뜯었어요.
    새로 사다 갈 생각했지만 일년여 쓴거라 너무 금방 나갔다 싶어서
    안정기 스티커 붙어있는 제조사에 전화했지요.
    이런거면 안정기 나간거 맞는거냐 이정도에 한번 갈아주어야 하는게 정상이냐 문의했지요.
    사용환경에 따라 다르다면서 얼마안되었으니 새제품 보내주겠다 하고 주소 묻더니
    며칠후 새제품 왔네요.
    천정에 나와있는 전선에 연결만 하면되는거고 요즘은 직접 선 만질거도 없이
    딸깍 끼우면 되게 되어있어요.
    와 우리나라 중소기업 as 엄청나구나 생각했었어요.

  • 8. ..
    '12.3.29 2:14 PM (58.143.xxx.100)

    원글이 인데요 처음 불이 나가서 형광등 갈아도 안될때 , 뭔가 안쪽에 문제가 생겼구나
    싶었을적에는 그냥 일년후 이사가니 이러고 살다가 가자, 이런생각도 문득 스쳤어요
    목돈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서요, 스텐드 가져다 놓고, 불나갔다는 사실을 잊고
    자꾸 스위치 켯다 껏다를 반복하다보니,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정말 안되겠어서 하나 구해서 제가 선을 잘보면서 조금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었지만,
    저녁에 조립해놓고, 날 밝은아침에 두꺼비집 차단하고 해보니, 정말 형광등이 켜지네요
    너무 신기하고 편하고 좋네요,
    무엇보다 시간은 좀 걸리고 어떻게 보면 난이도야 형광등 가는것보다 있어요
    하지만 미리 연결된선을 잘 띄면서 고대로만 새거갈때 연결하면 너무 간단해요
    이제 어떤거든 자신이 생기네요, 이런일이 생기신다면 두꺼비집 은 꼭 내리시고
    인생에서 이런일이 몇번은 있을지도 모르니, 스스로 해도 좋을거같네요
    이렇게 좋을수가요 거의 일주일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44 가족장에 대해 1 울산 16:33:40 47
1600943 사업 망하고 울산 이사왔는데 올해 말 다시 서울가려고요. ㅇㅇ 16:32:44 145
1600942 지난해 옷을 미친듯이 샀더니 올해 옷을 안 사게 되네요 2 충전 16:28:32 350
1600941 현실에서는 여자키 165만되어도 10 ..... 16:28:28 501
1600940 주변에 누가 죽는다고 해서 눈물 날 사람이 없어요 ㅇㅇ 16:26:56 156
1600939 JTBC뉴스)한 남자와 웃으며 '호텔행'…CCTV 속 그건 분명.. 16:26:40 508
1600938 아줌마인데 남자들하고 말하는게 불편해요 4 .. 16:22:11 401
1600937 은근 국힘지지자 친구ㅠ 10 허참 16:18:28 427
1600936 3,4 인용 전기 압력 밥솥있나요? 3 밥 맛 좋은.. 16:18:11 139
1600935 20대 딸 개명 이름 고민이네요. 10 .. 16:14:18 632
1600934 아이허브 우울증 유산균 추천해주세요 1 아이허브 16:13:57 100
1600933 최태원의 김희영 게티이미지랑 인스타사진이랑 넘 다르네요 9 ㅇㅇㅇ 16:12:59 1,048
1600932 국민 혈세 마음데로 3 하야 16:09:28 265
1600931 우린 이런 후진 세상에 살고 있다..jpg 5 .... 16:09:14 674
1600930 다 나가니 참좋네 2 ........ 16:05:27 679
1600929 에어컨 청소 3 .. 15:58:15 321
1600928 브라탑에 쫄반바지가 외출복이 되나요 14 //// 15:56:26 1,126
1600927 (동물관련) 세상이 많이 바뀌었네요. 2 ........ 15:55:15 704
1600926 아반테 타는 부티나는 주부 어떻게 보일까요 66 ㅇㅇ 15:53:45 2,445
1600925 수분 충전 어떻게들 하시나요? 2 ㅍㅍ 15:53:25 295
1600924 밀양...가장 우려했던 아사리판 날까 염려..(피해자 입장문) 6 ... 15:52:29 1,069
1600923 부동산 어찌할까요? 3 푸푸 15:50:34 737
1600922 대학생 한학기가 3개월반인가요 10 우와 15:50:18 680
1600921 빈곤포르노 싫고, 생리대 뇌절 싫고 8 ㄴㅇㄹ 15:41:43 1,161
1600920 보면 정신적인 장애가 신체장애보다 더 무서운것 같아요! 9 .... 15:34:42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