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벽 3시에 쿵쾅거리는 윗집

무서워요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2-03-24 02:58:55
무섭도록 마치 사람을 패대기치는 소리처럼 들리는 쿵쾅 소음이 10분 이상 지속되네요.
이시간에 깨어있던 적도 많은데 윗집에서 처음 그래요. 낮에 발소리야 좀 들었지만...
집에 다 자고 저만 깨어있으니 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지만
혹시나 사람 상하는 소리 아닌가 걱정되네요.
마치 머리를 벽에 또는 바닥에 아주 세게 부딛히는 듯한 비규칙적으로 반복적인 소리에요.

보안실에 연락하면 인터폰만 할거고(그것도 모름. 새벽 3시라서)
그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실제로 있다해도 소용없을테고...

이 심상치 않은 소리가 사람 상하는 소리만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난 참아드릴테니 제발 사람만 상하지 말거라...
IP : 211.204.xxx.1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4 3:05 AM (116.39.xxx.119)

    참지 마시고 112에 신고하세요
    보안실에 연락해봤자 소용없어요. 112에 신고하셔도 님에게 아무 불이익 없고 윗집도 님이 신고한줄몰라요
    제발 신고하세요. 저도 예전 아파트에서 윗집 신혼부부가 살았는데 남자가 여잘 수시로 때려서 신고한적 있었어요. 그후로 조심하는지 그런 폭행하는 소린 못 들었구요.

  • 2. 유나
    '12.3.24 4:20 AM (119.69.xxx.22)

    헉.. 패대기 치는 소리가 아닐 수도 있는데 고함소리라던가 비명소리가 나면 신고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32 팥빙수 맛있는집 추천좀해주세요 5 봄날 2012/03/24 2,093
89031 아들 자랑 ~~~~~~~~~ 4 2012/03/24 2,143
89030 무서운세상읽고나서 3 침묵은금 2012/03/24 2,340
89029 굿바이솔로 기억하세요? 처음 장용님을 다시 보게된... 4 아련한 2012/03/24 2,248
89028 용기 좀 주세요.. 6 답답 2012/03/24 1,720
89027 어제 아침 정동영의원이 대치역에서 들은 얘기(트윗) 1 ... 2012/03/24 2,395
89026 극과극이 서로 대결하는 비례대표1번들 5 .. 2012/03/24 1,444
89025 똥배 전혀 없는 분들. 허리 23,24인치인 분들 식습관 어떻게.. 31 --- 2012/03/24 19,207
89024 저희 남편의 거북이 . 2012/03/24 1,632
89023 딸아이가 과외구하는데 어떻게하면 구할수 있나요? 2 푸르르 2012/03/24 1,856
89022 거북이 해석 좀 해주세요 2 거부기 2012/03/24 1,726
89021 2년만에 대장 내시경했는데 또 용종이 나왔어요.. 10 대장암걱정 2012/03/24 11,574
89020 피부관리샵에서 300만원 사기 당했어요 36 ㅠㅠ 2012/03/24 15,210
89019 지겹겠지만 거북이.. 1 헐헐.. 2012/03/24 1,650
89018 회식 후 코 끝에 파운데이션 묻히고 돌아온 남편 11 위로가필요해.. 2012/03/24 4,333
89017 마트에서 cj에서 나온 떡볶이 샀는데 맛있더라구요 9 2012/03/24 3,057
89016 넝쿨째 보면서 눈물이..장용씨 넘 연기잘하세요. 43 흑흑 2012/03/24 10,007
89015 폐경이행기라뇨 13 나이사십에 2012/03/24 5,834
89014 공짜 베이킹 강좌 신청하고 왔어요 :) 빵순이 2012/03/24 1,567
89013 멕시코 식당이 어떤가요???/ 2 별달별 2012/03/24 1,731
89012 아랫동서가 7 너무 속상해.. 2012/03/24 3,508
89011 분당 정자동의 늘푸른 초등학교 아시는분 계시나요? 4 700 2012/03/24 5,092
89010 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16 -_- 2012/03/24 5,054
89009 성적 올렸다고 춤춰주는 엄마 106 하하하 2012/03/24 11,574
89008 넝쿨째 넘 답답해요. ㅠㅠ 10 2012/03/24 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