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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만에 듣는 NL,PD네요

ㅇㅇ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12-03-23 16:28:39
어제 82 안들어오고 오늘 들어왔는데 깜짝 놀랐어요
경기동부 처음 들어봤어요. 그리고 그게 NL의 후신이라..

아직까지 NL,PD가 존재하고 여전히 싸우고 있다는 사실이 신선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경기동부파란 말이 실제로 진보당 내에서 쓰는말인가요? 

저는 87학번인데, 당시 징글징글하게 싸웠더랬죠.
운동권/비운동권의 싸움보다 더 격렬했던 NL/PD의 싸움.

요즘 제 가치관이 혼란스럽네요.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IP : 211.40.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3 4:33 PM (125.128.xxx.208)

    다들 놀래서 뒤로 자빠지는중이죠...

  • 2. 시계는
    '12.3.23 4:33 PM (116.120.xxx.67)

    벌써 4년전에 꺼꾸로 돌아갔습니다.

  • 3. ㅇㅇ
    '12.3.23 4:36 PM (211.40.xxx.139)

    네 4년전에 완전히 거꾸로 돌아간거 맞아요. 남일이려니 했는데 저희집에도 그 타격이 와서...요즘 정말이지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문제를 40대 중반에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돈과 지위에 빠져있었던 저를 일깨워준거같기도하고...그래도 NL논쟁은 신선함.

  • 4. 저도
    '12.3.23 4:40 PM (180.64.xxx.147)

    87학번입니다.
    우리 때 정말 저거 진짜 미치기 일보직전이었죠.
    이건 뭐 유통기한도 없나요?
    이정희 문제는 이정희로 끝내야지 갑툭튀도 이런 갑툭튀가 없습니다.
    게다가 경기동부라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 5. littleconan
    '12.3.23 4:44 PM (210.57.xxx.52)

    계속 아주 끈질기게 존재해왔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알죠.

  • 6. ..
    '12.3.23 5:15 PM (124.5.xxx.184)

    근데 솔직히 무시할수는 없죠 어느 바탕으로 학습을 시작했는가는 어떤 사안을 보는 관점이 전혀 달라지게 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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