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업 하면 어떨까요. 고민이 끝도없네요..

.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2-03-23 16:08:53
두돌 아기 15개월부터 시어머니가 키워주셨어요. 몸이 여기저기 안좋아지셔서 제가 다시 휴직한 상태구요.
회사 다니면서도 돈만 아니면 내가 키우고싶다 생각 많이 했어요. 하지만 성향이 주변에서 너 집에있음 안될꺼다라고 하나같이 얘기해요...직장 구년정도 다녔고 연봉 오천인데 지금 회사가 편하고 아기키우긴 좋은데 성취감이 없어서 그런지 아기랑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남편 연봉은 7천 너무 바쁘지만 안정적인 회사고 내년에 진급하면 9천예정이에요. 수도권에 작은 아파트 대출이 1억 넘게있어서 .. 그나마 많이 갚았어요...스트레스 받는 딸 어제 부모님이 부르시더니 안그래도 오천 주려한게 있었다면서 돈때문이라면 관두고 애기 보는것도 생각해보라고 하시는데 .....감사하면서도. 만감이 교차하네요.


복직하게 되면 아기는 어린이집 가야하고 아침엔 친정엄마가 데려다 주고 오후에는 시어머니가 데리고 시댁에 가 있기로했는데...시댁에 초등 티비 종일보는 시조카가 있고 시어머니는 살림위주로 하시는ㅈ스틴일이에요.
IP : 203.226.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3.23 4:13 PM (203.226.xxx.143)

    핸드폰이라 쓰다 끊겼어요..
    원래 시어머니가 집에 오셔서 봐주셨었는데
    힘드시니 시댁으로 제가 데리러 가려하구요.

    두돌된 아이 어린이집에 육아환경 바꿔가면서...소중한 유아기를 보내게 할 생각하니...맘이 편칠 않네요.

    이 고비만 넘기면 회사가 편한데라 다른길 찾을때까지 버텨야 할것같기도 하고. 고민되요..저같은 성향ㅡ자아실현 중시ㅡ이 과연 전업하면 잘할지...지금은 하고싶은데. 모르겠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2. ...
    '12.3.23 4:22 PM (211.115.xxx.66)

    절대 그만두심 안된다고 봅니다.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근무하십시오

    그런마음 잠시 들지만 나이들수록 돈의 위력을 느끼는 1인입니다.

  • 3. 저도
    '12.3.23 4:45 PM (1.251.xxx.179)

    전업이 로망입니다. 근데 전업해 보신 분이 저~~~얼대 그만두지 말라고 해서 (자기가 경험해 본 결과로) 지금껏(30년) 다녀 아이들 대학가니 엄마를 인정하는 것도 있고 아이들도 잘 자랐어요. 님의 환경 정도되면 굳이 전업하실 필요는 없을 듯...

  • 4. 소란
    '12.3.23 4:50 PM (118.39.xxx.23)

    봐주시는 어른들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입니까?

    돈 벌수 있을때 벌어 놓으세요..빚도 갚고...

    제 생각입니다....

  • 5. 쭈니
    '12.3.23 5:46 PM (125.128.xxx.77)

    괜찮은 베이비시터를 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한데..

  • 6. ...
    '12.3.24 1:33 AM (121.157.xxx.189)

    다들 그만 두지 말라고 하셔서.....저는 님보다 처지 안좋은데 아주 안정적인 직장 그만두고 전업합니다. 사람마다 제일 중요한 가치가 있는데, 저는 아이들 잘 키우는 것이라서요. 직장맘 중에서도 아이들 잘 키우시는 분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릇이 작아서 두 가지를 다 할 자신이 도저히 없더라구요.
    님께서 자신을 잘 돌아보시고 어느 것이 우선 일지.....그리고 어느 선택에 후회가 없을 지....둘 다 어느 정도 잘 할 자신이 있을 지 생각해보세요.
    저의 경우는 주변에 도와 줄 분이 전혀 없기도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695 "일본 비켜"…반도체 슈퍼 호황에 韓 수출 '.. 1 ㅇㅇ 01:24:52 269
1808694 나솔 순자도 비호감인건 마찬가지 10 . 01:19:06 377
1808693 왕꿈틀이 맛있네요 3 ㅎㅎ 01:15:19 184
1808692 상가 월세 30만원 받는데 종소세 ..... 00:50:34 397
1808691 집값올라 좋을게 없는데 5 ㅗㅗㅎㅎㄹ 00:48:05 429
1808690 판교 ic 에서 서울여대 도착 5시쯤 안밀릴까요 6 서울 퇴근길.. 00:30:37 206
1808689 나솔 이번기수 옥순 너무 싫네요;;;; 17 .... 00:14:33 1,722
1808688 나스닥 시작부터 폭등 2 ... 00:13:38 1,522
1808687 교사 노조가 고발하고 싶은 학부모 5 유리지 00:08:32 992
1808686 주식 언제 팔죠 1 ㅇㅇ 00:07:25 891
1808685 이제 앞으로 지방이 뜨지 않을까요 5 ㅗㅗㅎㄹ 00:03:23 1,249
1808684 다이소 옷 8 아이디 00:00:05 1,123
1808683 아들 육군입소식 다녀왔어요 11 훈련병 2026/05/06 567
1808682 '미국개미' 국장 진입 시작‥K-주식 직구 '삼전·닉스' 사들인.. 2 ㅇㅇ 2026/05/06 2,209
1808681 방송인은 이미지가 생명이긴 하네요 7 이미지 2026/05/06 2,292
1808680 “전 세계적으로 이런 망신 없다”…이재명 대통령, 자살 예방 대.. 6 ..... 2026/05/06 2,400
1808679 삼성 기술 홀랑 넘겼는데 '징역 6년'…"이러니 빼돌리.. 3 ㅇㅇ 2026/05/06 809
1808678 인스타 릴스중에서요 제 취향을 발견했는데 ㅠㅠ 4 ㅇㅇ 2026/05/06 1,260
1808677 멕시코시티가 매년 24cm씩 가라앉는다고 2 .무섭 2026/05/06 1,344
1808676 조국혁신당, 이해민, ‘The Global AI Nexus, 평.. ../.. 2026/05/06 273
1808675 나솔 정희나오면 장르가 호러로 바뀌네요 5 ㅇㅇ 2026/05/06 2,045
1808674 정말 글 쓰기 무섭네요 15 ... 2026/05/06 3,220
1808673 종소세에 어느것까지 포함되나요? 4 궁금 2026/05/06 879
1808672 클로드에게 질문하니 5 기가막힘 2026/05/06 847
1808671 與김용남 "조국, 사람 질리게 만들어…인위적 단일화 없.. 29 ㅇㅇ 2026/05/06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