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자녀 스마트폰 관리요

새가슴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2-03-23 14:31:01
고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예요
요즘 하도 스마트 폰이 대세라서 사줄까 고려하는 중입니다
 혹시 이미 스마트 폰을 사주신 부모님께서는 
자녀의 스마트폰 특별히 관리하거나 서로 약속한 내용이 있으신지요
아니면 무제한 믿고 맡기는지 궁금해요 
스마트폰을 안 사주고 몇년을 버틸수도 없을거 같고
사주고 후회 막급일까 우려도 되고 
혹시 경험한 분들의 성공담?, 또는 실패담? 
 들려주세요

IP : 121.134.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가슴
    '12.3.23 2:32 PM (121.134.xxx.135)

    작성하기 어려워서 미완성 상태로 입력되었어요
    서로의 경험을 나누었으면 좋겠구요 타산지석으로 삼을게요 감사합니다

  • 2. ..
    '12.3.23 2:36 PM (14.47.xxx.160)

    저는 작년 중3 여름방학때 바꿔 줬어요.
    사용하던 핸드폰이 고장나서 일반폰으로 바꿔 주려고 했더니 매장에 없더군요.
    있어도 금액이 비싸고..

    스마트폰으로 바꿔 주면서 아이한테 말했습니다.
    지금처럼만 핸드폰 사용한다면 아무런 말 하지 않겠다고..

    자기를 그렇게 못믿냐던 아이 지금껏 아무 문제 없습니다.
    친구들과 문자대신 카톡하고 음악담아 듣는 용도 말고는 별로 사용하지 않아요.
    가끔 영어단어 검색할때..

    물론 요금적인 부분은 조금 다르지요.
    그전에는 만오천원정도 요금냈는데 스마트폰은 35요금제에 뭉치면 올레 할인받아..
    이만사천원에 부가세죠.

    아이를 보세요..
    평상시에도 조절이나 절제가 얼만큼 가능한지요.

  • 3. 원글
    '12.3.23 2:40 PM (121.134.xxx.135)

    참 기특한 자녀를 두셨네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 4. ㅇㅇ
    '12.3.23 2:41 PM (211.237.xxx.51)

    저도 저희딸 재작년 중2 겨울방학때 처음으로 스마트폰 해줬고
    이번에 또 한번 바꿔줬어요. (현재고1)
    아무런 제재 없이 아이가 쓰고 있고요.
    성적이라든지 (오히려 올랐고) 학교생활등 별 문제 없습니다.
    아이는 주로 음악 듣는 용도로 써요.
    영어사전으로도 쓰고요..
    물론 인터넷도 하겠지만 본인이 알아서 하게 둡니다.

  • 5. ///
    '12.3.23 2:56 PM (59.22.xxx.245)

    지금 고3인 우리 둘째 중2 5월에 산 휴대폰 고장도 없었는데
    폰 외관이 너덜너덜 밧데리 갈아 끼우고 테이프 붙혀 들고 다니더군요
    지는 괜찮다고 하던데
    대학가서 스마트폰으로 바꾼다고
    그런데 제가 바꿔 줬어요
    엊그제 스맛폰 대학 포기폰이라는 글에도 답글 달았는데
    아이의 의지가 가장 중요 하더군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참 유용하게 사용 합니다.

  • 6. 투덜이스머프
    '12.3.23 4:09 PM (14.63.xxx.201)

    저희 애들은 고딩 두명이구요.
    아직 안사줬어요.

    일단 아이들의 다짐을 믿고 사줬다 후회한 제품들이 몇 있어서
    마음을 다잡았구요.
    애들 알아듣게 얘기했고 솔직히 수긍하더라구요.
    대학교 합격증 나오는 순간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40 어제 빛과그림자는 어땠나요? 1 드라마 2012/04/03 726
89539 넝쿨에서요...유지인 참 대단하지 않나요?? 8 드라마 이야.. 2012/04/03 3,068
89538 어르신들은 왜 한나라당지지하는가요? 21 ㄴㄴㄴㄴ 2012/04/03 1,421
89537 신발사이즈.. 신발.. 2012/04/03 303
89536 日 정부, 식품·음료수 방사능 기준치 크게 강화 5 참맛 2012/04/03 554
89535 봉주 10회 입니다.. 3 단풍별 2012/04/03 730
89534 흥행하지는 않았지만 '나한테는 최고의 영화' 있으세요? 47 영화 2012/04/03 2,893
89533 고구마 얼릴때요 2 썩을라 2012/04/03 518
89532 여긴 일산인데요. 6 날씨가..... 2012/04/03 1,017
89531 3년 보관된 들깨와 노란콩 버려야하나요? 4 들깨 2012/04/03 1,258
89530 4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03 366
89529 트위터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 2012/04/03 702
89528 가끔 물체가 두개로 보인다네요. 4 아이눈 2012/04/03 693
89527 들깨 씻는데 물위에 둥둥 뜨는거면 상한건가요 3 들깨 2012/04/03 1,105
89526 스마트폰 안쓰는 사람보면 어떠세요? 39 아직도 2012/04/03 5,104
89525 비도오고 엄청 추워요... 1 에취~ 2012/04/03 676
89524 소형냉장고 냉동실이 작아서 고민 중인데 냉동고를 따로 사는게 나.. 3 지혜주셔요!.. 2012/04/03 2,924
89523 새누리 우세? 여론조사 믿지마세요 7 포로리 2012/04/03 989
89522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어요.. 한의원 추천요~~~~~~ 10 알레르기 2012/04/03 1,203
89521 4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2/04/03 462
89520 유치원도 안보내고 아침부터 버럭질하는엄마 ㅠㅜ 15 아침풍경 2012/04/03 2,076
89519 댄스 스포츠 배울까요???(꼭 의견좀) 2 갈등 중 2012/04/03 954
89518 어제 임신테스트 해 보았어요. 8 나는 40대.. 2012/04/03 1,642
89517 머리 큰 사람의 비애 ㅜ.ㅜ 12 흑흑 2012/04/03 1,968
89516 예비맘인데요..선배님들..몇가지 질문 좀. 5 ddd 2012/04/03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