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마귀유치원에 쌍칼 아저씨 이야기가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1. ,,
'12.3.23 2:35 PM (147.46.xxx.47)저도 애청자였는데...바보온달이 수위가 좀 높았어서;
개콘은 꺽기도가 대세인거 같더라구요^^2. 으..
'12.3.23 2:35 PM (1.251.xxx.58)구식인가요? 제가 구식인건 이해가 됩니다. 연식이 오래됐어요.
근데 우리애는 신식이거든요? 근데 왜그럴까요??3. 맞어요
'12.3.23 2:35 PM (39.119.xxx.100)정말 재밌어요.^^
제 친구는 자기전에 아들래미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데 쌍칼아저씨처럼 읽어주었다가 아들이 무섭다고 엉엉~울었다는...ㅠㅠ슬펀얘기가....4. 새록
'12.3.23 2:35 PM (211.178.xxx.171)그래 나 뚱뚱하다~~ 가 재미있던데 ㅎ
5. 맞아요
'12.3.23 2:36 PM (1.251.xxx.58)바보온달 수위가 엄청 높아서
그다음주부터는 또 수위가 너무 낮아..평범해질려고해요..6. 취향
'12.3.23 2:37 PM (119.207.xxx.112)저도 마음만은 홀쭉해요가 더 재미나요.
7. 첨에 진짜 웃겼는데
'12.3.23 2:37 PM (125.132.xxx.77) - 삭제된댓글요즘은 새로울거 없이 반복되니까 보기 싫더라구요.
애들한테도 안 좋을거 같은...8. 맞아요
'12.3.23 2:37 PM (1.251.xxx.58)나이와 상관없겠죠.
안목과 상관있겠죠.
구식이 오래되면 엔틱인거 아시죠^^9. 도나스
'12.3.23 2:38 PM (175.195.xxx.40)저도 재밌어요 쌍칼 아저씨.
꽈배기를 잘못 드신 분인지 댓글 이상하게 다는 분이 있네요.
여기서 신식 구식이 왜 나오는지10. ㅋㅋㅋ
'12.3.23 2:38 PM (121.151.xxx.146)저희남편이 쌍칼아저씨 팬이에요
엄청 따라하는데 정말 헉 합니다
쌍칼아저씬 재미라도 있지 이건원 ㅎㅎ
저는 네가지에서 뚱뚱한놈이랑 촌놈이 제일 웃긴것같아요
그래 나뚱뚱하다
마음만은 턱벌시다 ㅋㅋ11. 나도
'12.3.23 2:38 PM (119.82.xxx.93)울 막내딸 7살 짜리도 따라해요. 우리 엄마 배는 말랑말랑~~해. 부드러워~~음.....이뻐.
12. ,,
'12.3.23 2:39 PM (147.46.xxx.47)아구..스타일 구식님 고만 사세요.남의글에다 대고 참 그러고 싶으실까...
13. 쌍칼
'12.3.23 2:39 PM (123.111.xxx.244)재미는 있는데, 뭔가(?)를 아는 어른들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에선
초딩 울 아들은 뭐지? 하는 표정ㅎㅎㅎ
요즘은 꺾기도 재밌더라구요. 단순무식스타일개그가 저한테는 맞나 봐요. ㅋ14. 쌍칼
'12.3.23 2:41 PM (123.111.xxx.244)참~ 네가지도 재밌어요.^^
15. ..
'12.3.23 2:41 PM (115.41.xxx.10)구식이 오래되면 앤틱! 원글님 맘에 드네요. ㅋ
16. 음
'12.3.23 2:44 PM (115.140.xxx.168)바보온달이 수위가 높았나요? 기억이 잘 안나서..
17. 호호
'12.3.23 2:45 PM (124.56.xxx.9)저희는 미성년자가 없는 구성이라서 부담없이 보는데요
특히 성탄절 특집때가 재밌었어요.
산타가 루돌프 엉덩이를 채찍으로 철썩~철썩~
그런데 루돌프는 기뻐해..
으아아아악. 듣는 순간 소름이 끼치고 내장이 오그라드는데도 웃기더라구요.
가끔 생각나는데 그때마다 손발 오그라들면서 웃겨요. 산타와 루돌프를 보고 그런 이야기를 뽑아내다니 ㅋㅋ18. 네..엄청
'12.3.23 2:47 PM (1.251.xxx.58)깜짝 놀랐는데...우리애가 다 알아들었는지 같이 웃더라구요.
낮에는 글을 가르치고 밤에는 뭐를 가르쳤을까요?
밤에는 안가르쳐줘도 돼.
;
;
그리고,,,또...3년간 전쟁 갔다 온달이 왔는데
공주가 옷도 다 여미지 못하고 뛰어나왔어...돌아온 보람이 있어.
그리곤 이제 밤마다 전쟁이야.....이런식 이었거든요 ㅋㅋㅋ
어머..거의 다 기억난다..얼마나 재미있었는지.ㅋㅋㅋ19. 맞아요.
'12.3.23 2:50 PM (211.210.xxx.62)어쩔땐 약간 수위가 높은게 있어서 애들은 뭔소리인지 모르고 웃고
어른들은 쑥스러워하고요.
지난주 라푼젤은 라푼젤보다 마녀가 예쁜 바람에 상황이 복잡해졌어에 다들 넘어갔어요. ㅋㅋ20. 저도
'12.3.23 2:52 PM (115.161.xxx.70) - 삭제된댓글조지훈? 이 개그맨 넘 귀여워요..
ㅋㅋㅋ
구식이건 신식이건 잼난요.
ㅋㅋ21. ㅎㅎㅎ
'12.3.23 2:56 PM (14.52.xxx.60)원글님 재치 있으시네요.
이런분이 구식인 거면 전 구식이 좋으네요.. ㅎㅎㅎ22. 아이비케이
'12.3.23 2:58 PM (180.71.xxx.113)참새는 죽을때도 짹! 한다는말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23. ..
'12.3.23 2:58 PM (125.152.xxx.168)저도 재밌더라고요.
ㅋㅋㅋ
웃음 코드에....구식이니 신식이니 말하는 사람들 참 할 일 드럽게도 없나보네요.
자체가 개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4. ㅋㅋ
'12.3.23 3:00 PM (220.124.xxx.131)윗분 뭐예요? 님 댓글 보다보니 웃음이.. 개콘 지망생? 쌍칼에 밀려 코너 못 받았나요??
25. ...
'12.3.23 3:03 PM (110.14.xxx.164)저도 재미는 있는데 아이랑 보기엔 좀 그래요
26. ....
'12.3.23 3:19 PM (121.138.xxx.42)저도 넘 좋아해요.
울 10대 아이들도 쌍칼 아저씨 무지 좋아하구요.
15세 넘었어요~~
벌써 나올때쯤이면 입이 귀에 걸려있어요 ㅋㅋㅋ
이 프로 15세 이하땐 안보여줬다니까요!!~27. 저도 팬
'12.3.23 3:28 PM (203.238.xxx.22)사마귀유치원에서 쌍칼이 제일 재미있어요
한번 통편집돼서 어찌나 아쉽던지...
동화를 비틀어서 웃기는게 왜 구식인지요?
더 앞서가는 느낌인데...
암튼 요즘은 꺽기도가 대세죠28. 표정이
'12.3.23 3:29 PM (175.116.xxx.120)그 표정은 어느 누구도 못 따라할 것같아요..
똑같이 이~~뻐 해도 오리지날은 봐도봐도 신기할 정도로 재밌어요..29. 저는
'12.3.23 3:38 PM (123.212.xxx.170)재미있는데요..
아이와 같이 보기엔 좀....
아이가 고등학생이거나 대학생 인가요??
초중 생이랑 보기엔..;;30. 어쩌다 두번..
'12.3.23 3:59 PM (218.234.xxx.27)개그 콘서트 구경을 2번 갔는데요, 하나는 개그맨들 좀 많이 나오는 거, 하나는 낮에 하는 거라 전혀 방송 타지 않은 개그맨들이 하는 거였어요. 그런데도 그 쌍칼 아저씨는 제가 본 2번의 공연 모두 나왔네요.
두번째 봤을 때 "내가 말야, 왕년에 좀 웃겼거든" 할 때였는데, 확실히 관록이 다르더군요. 정말 뱃가죽이 찢어지는 줄 알았음. 너무 웃겨서..31. caffreys
'12.3.23 4:05 PM (203.237.xxx.223)뭘 좋아하구 안좋아하구는 취향의 차이지
구식이니 신식이니 하는 차이가 아니죠.
참고로 남의 취향에다 대고 구식이니 신식이니 하는 타령해대는 사람이야말로
사고 방식이야말로 고리타분하고 퀘퀘묵은 듯.
그래 나 뚱뚱하닷!. 예뻐~. 왜이러는겁니까. 어디갔어 어디 다 재밌네요.
울 집에 개콘 싫어하는 아저씨 한분 있어서,
재워놓고 나와서 밤에 케이블 돌리다 개콘 나오면 얼마나 반가운지32. 투덜이스머프
'12.3.23 4:12 PM (14.63.xxx.201)저도 너무 좋아요.
이분
전에 봉숭아 학당에 나오실 때
'사람은 누가 못 웃겨'하면서
다른 사물 웃기는 거 얘기할 때
빵빵 터졌었네요.
그런데 공황장애 비슷한 것 앓는다고 해서
더 대단하다고 생각들었어요. ^^33. 아이야
'12.3.23 11:52 PM (121.161.xxx.90)전 오래된 개콘 팬입니다. 코미디 자체를 워낙 좋아하는데다...
요즘은 꺾기도 재밌구요, 풀하우스도 아기자기하게 잘 짜인 것 같구요,
고래~아저씨 나오는 코너도 괜찮아요. 직장인들을 위한 코너 같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