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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살을 잡으면서 왜이리 살이 쪘냐고!!

기분이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2-03-23 13:11:51

5개월만에 아는 언니를 만났어요.

그동안 살 엄청 뺐더라구요~사람이 반절이 되서 왔네요.

쌍꺼풀 수술도하고~ 컷트단발 머리였는데 머리도 붙이고~

저는 요즘 살이 부쩍 올라 다이어트 중이긴한데  생각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 상태거든요.

제 속옷브라 아래 등살을 잡더니 저보고 살이 왜이리 쪘냐고 그러네요.

아~ 기분 은근 나쁘더라구요.

예전부터 자기는 살빼려고 몸통에 주사맞고 약먹는거 비밀로하고 다니면 눈치 못채는줄 아나~

 

 

IP : 211.246.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3 1:18 PM (59.86.xxx.217)

    충격받고 살빼라고 쌔게 나간거 아닐까요?
    이번기회에 이악물고 다이어트 열심히하세요ㅎㅎㅎ

  • 2. aa
    '12.3.23 1:24 PM (121.88.xxx.138)

    ㅎㅎ 그 언니분 관심사가 온통 살로만 가있을 때라 그럴꺼예요.
    본인의 다이어트 성공에 도취돼서..
    너무 그러면 살은 뺐는데 얼굴은 늙었다라고 한번 해주면 깨갱할듯...ㅋㅋ

  • 3. ...
    '12.3.23 1:31 PM (58.227.xxx.110)

    기분 안 좋았을거 같아요 저라두...

  • 4. ㅋㅋㅋㅋㅋ
    '12.3.23 1:38 PM (175.193.xxx.45)

    그렇게 해서라도 빼는게 어디예요- ㅎㅎㅎ
    근데 살빠진다는 주사맞고 약먹고 별짓 다해도
    결국 본인이 노력을 안하면 잘 안빠지더라구요 (예전 경험자 ㅠㅠ)
    반절이 됐을 정도로 빠진거면 모르긴해도 본인이 죽어라 노력했을거예요-

    아으흑 진짜 저도 살빼야되는데 ㅠㅠ
    원글님 우리도 폭풍 다이어트 합시다! ㅠ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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